현직 커피숍 노동자가 쓰는 의문점.. [새창]

서로 의견 교환하자고 했으면서 작성자님은 본인과 다른 의견을 수용할 마음이 전혀 없어 보이시네요.

613 2014-12-06 15:28:15 0

[새창]

닝구닝구/여자분 카톡 말투로 봐선 그렇게 신뢰를 가졌다는 느낌은 없는데요? 여자분이 관계의 신뢰에 금이 가서 충격받고, 나 피해자야 ㅜㅜ 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에요. 이 부분에서부터 님이 이해를 잘못하신 듯.
에네스가 방송에서의 이미지와 다르다, 라는 걸 뒷받침하는 카톡 증거를 꺼낸 것뿐이죠. 배신의 충격이라기보다는 괘씸함 정도가 맞겠네요. 그리고 다른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도 있을 테구요.
자꾸 온라인 만남의 신뢰에 집착하시는데, 믿든 안 믿든 속으면 누구나 기분 나쁜 게 당연해요.

612 2014-12-04 20:53:43 1

김문수 "朴대통령 자랑스럽지 않나" vs 서강대생 "부끄럽다" [새창]

생물학적으로 여성이면 뭐하나요. 명예 남성, 아니 남성보다 더 남성다운데요.

610 2014-12-03 20:02:02 2

[새창]

유기농 인증 받은 것처럼 남을 속여서 이득을 얻어야 처벌되는 거 아닌가? 애초부터 이렇게 논란이 될 만한 일도 아니었음. 직거래 장터에선 유기농, 유기 재배라는 단어 자주 쓰임.

609 2014-12-03 03:08:43 0

12월인거 존나 티냄.jpg [새창]

지금 간절히 바라는 그 일,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608 2014-12-03 02:47:53 0

일본 초미니 아파트 [새창]

실제로 살아보면 답답해서 우울증 걸릴지도… 고시원 살 때 처음엔 아담하고, 내 공간 생긴 것 같아서 나름 좋았는데 진짜 사람이 시름시름 죽어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보장되어야 할 크기가 있나보다 싶었어요.

606 2014-11-30 13:50:49 2

이번화 너무 슬프네요. [새창]

복지가 좋은 북유럽에도 비정규직은 있습니다. 다만, 그들은 비정규직의 비안정성을 높은 임금으로 보상해줍니다. 우리는 미국 찬양하며 미국식으로 거의 모든 걸 받아들여서 망크리…

605 2014-11-29 19:35:30 1

현대아파트와 비교되는 그곳 [새창]

성북구가 공동체 의식이 좀 살아 있는 것 같아요. 활동가들도 많은 것 같고 재미있는 실험들도 하고 ^^

604 2014-11-29 19:20:16 1

저 같으면 유기농인증농산물 사느니 이효리 콩 사 먹겠습니다- 스압주의 [새창]

땅이 죽어서 그런답니다. 땅이 좋으면 농약 없이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땅 살리는 데 시간이 많이 들어서 단기적으로 효과 좋은 농약 치고, 땅은 더 나빠지고 반복.

603 2014-11-29 02:08:22 3

넌 왜 이렇게 사회에 불만이 많냐? [새창]

그런 사람들을 무임 승차자라고 하죠. 남들이 애써 바꿔놓은 걸 지가 노력해서 얻은 것인 양.

602 2014-11-29 01:21:32 0

가족이 보는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 [새창]

자기 학력이 높을수록 아이에게 더 높은 기대를 하고 아이를 들들 볶는다고 하더군요. 좋은 학교가 뭐가 중요해요? 대체? 정말 이해가 안 돼요. 더 중요한 가치를 왜 보지 못하는 건지…

601 2014-11-29 00:47:11 1

이효리, '유기농' 표기 논란 사과 "죄송..벌 달게 받겠다" [새창]

유기농 인증 받지 않고 유기농 인증 마크 붙여서 상업적으로 판매하면 처벌 받는다는 말이죠.
사실 자기가 기른 콩 플리마켓에서 '유기농'이라고 손글씨 써서 판매한 게 이 법에 저촉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위에 어느 분 말처럼 '유기농'이라는 단어는 누구나 쓸 수 있는 말인데 말이죠.

600 2014-11-27 00:50:05 0

최근 들은 헛소리 중 가장 병X같은 소리 [새창]

실제로 덴마크에선 기업이 직원을 마음 대로 짜른다고 하더군요. 고용 유연화라고 해서요. 단! 실업자에 대한 국가의 보호가 쩝니다. 실업 급여가 2년 동안 나오고 다양한 직업 훈련의 기회까지 줍니다. 그래서 평생 직장 개념이 없다더군요.
지금 이 정부가 하려는 정책은 이 정도 사회 안전망 없이는 불가능하죠. 결국 친기업 쓰레기 정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