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생전에 용서를 구했어도 절대 용서해 주지 않았을 테니까... 읽으면서 리얼로 눈쌀이 찌푸려 졌네요...진짜 개시키들ㅠㅠㅠㅠ 처음에 꼬마애들이 단순히 지나가는 애들인 줄 알았는데 여자의 동생들... 진짜 여자도 아이들도 너무 안타깝네요ㅠㅠㅠㅠ 이제부터 그런 걸 계속 봐야 할 릴리도 걱정되고...담편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ㅠ
우리집은 밤 새고 돌아올 거 아니면 문 안 잠그는데ㄷㄷㄷㄷ 라고 해도 외국이라서 원래 보안 자체를 안하는 분위기... 출입문으로 사용하는 큰 유리문이 있는데 잠그든 안 잠그든 도둑은 다 들어오더라고요... 옆집에 언제 유리문 깨고 도둑이 들어왔었다고... 근데 창문에 묻은 피...단순한 도둑이 아닌디 저거뉴ㅠㅠㅠㅠ
얼마 남지 않았다니...의미심장하네요ㅠㅠㅠㅠㅠ 릴리...정말 예쁜 아이였던 만큼, 아무리 악독한 사람이라도 지옥에서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괴로워할 거 같아요ㅠㅠㅠㅠ 어쩌면 릴리가 죽었을 때 그대로 안식에 드는 게 나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나저나 글을 어쩜 이렇게 잘 쓰세요...문장 하나하나에 사로잡히는 기분... 릴리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