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합니다ㅠㅠㅠ어떤 각도로 보든간에 아이가 방아쇠를 당기게 된 건 가장 가까이에서 아이를 지켜봤을 부모의 탓이 크겠죠...하지만 부모님은 이미 이걸 누구보다 뼈아프게 깨닫고 있을 것 같아요ㅠㅠㅠ자식이 머리에 총을 쏘고 죽어가는 걸 바로 곁에서 지켜봐야 했으니...여로모로 안타까운 사건이네요ㅠㅜㅠ
최근에 몽키하우스 방송됐을 때에서야 이 사실을 접했는데...참 참담하더라고요...사람이 사람의 탈을 쓰고 저런 짓을 저지르고, 눈감고, 사과조차 미안한 감정조차 품지 않는다는 게 정말...제가 봐도 저때 고통받았던 소년들이 안타깝고 가해자들에 분노하고 그러는데...인간은 참 잔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