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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14: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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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자세히 써볼까요.
각자 보이는건 게시판에 글하나 뿐이지만,
그 뒤에 있는건 사람이라고 하죠.
그런데, 역사게시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다 님에게 관심있는건 아니란 말이죠.
한마디로 알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
라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 게시판 내용에 부합하지도 않는
글을 계속 쓰면서, 꼭 자신에게 찬성 안하는
게시판 이용자를 이상한 사람처럼 저격하는 글을 쓰시니
반대를 먹는거라 봅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둘이 패드립을 하건 뭘 하시건,
알고싶지도 않고, 알아서 해결해야할 일을
왜 다른사람이나, 걸고 넘어지나 싶은거죠.
게시판에 상주하지 않는이상 1~2페이지 넘어간글
찾아가며 읽는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또 그런글에 굳이 싸우는 댓글 읽어가며 불쾌하고 싶은사람도 없고요.
그러면 남의 싸움에 꼭 찬성을 해줘야 하나 싶은겁니다.
차라리 자유게시판 같은데서 저격을 하시던가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