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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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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이 학술로 분류되서, 거기에 맞는 글이 올라오길 바라는데,
그 규칙이 깨어지고, 제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시점에서
이 게시판은 문제가 큰 상황이죠.
게시판의 존재 의의를 달성할 방법이 없거든요.
기본 규칙마저 깨진 상황에서, 중재라는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게시판은 2가지 선택을 하게 되리라 보는데요.
첫째는, 원래 규칙에 맞는 게시물이 올라오도록 제제가 강화되거나,
둘째는, 이용자의 변화를 인정하고, 규칙을 바꾸거나가 될겁니다.
첫번째는, 사실상 운영자가 개입하지 않고서는 안된다는게
이때까지 보여진 모습이고,
두번째는, 이대로 좀만 더 있으면 그렇게 될겁니다.
어떻게 되었던간에 중재는 불가능합니다.
이용자의 유형이 첫번째와 두번째가 엄청나게 다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했었죠.
P.s 생각해 보니, 왜 싫은 절에 억지로 들어와서
'싫은데 싫은데' 하면서 절을 바꾸려는 사람들은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