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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6 2016-01-31 22:50:58 0
삼국지에 대한 질문이 있어용 [새창]
2016/01/31 19:34:38
연의는 소설책인데, 정사는 나름 사서거든요.

이쪽은 읽는건 무리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저 사서 내용을 참고했다는 위키쪽을 보았습니다.

그 많은 장수들을 묘사하는 역사서에서,
용맹에 대해서 칭송하는 항목은 거의 관우에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포는 ... 스쳐 지나가듯 나온다는군요.
물론 초선도 없습니다.
1425 2016-01-31 20:42:08 2
삼국지에 대한 질문이 있어용 [새창]
2016/01/31 19:34:38
1번은 제갈량을 완전 무결한 천재로 보고 있으니까 나오는 이야기죠.

삼국지 연의에서 제갈량은 사실상 초천재에, 세상에 다시 없을 걸출한 인물로 나옵니다.
그런 인물이 실수를 한다는건 말이 안되니까, 당연히 그럴수 있는 내용도 의도를 갖는다고
말하는 겁니다.

실제로 제갈량이 한거를 따져보면, 유비 일행을 꼬셔다가, 서촉을 낼름 먹은거가 가장크지만,
3국중 가장 작은 국가로, 북벌을 여러번 실패하고, 유비가 오 를 치다가 말아먹는것도
막지 못하죠.

뛰어난 인물인것은 맞겟지만, 소설에서 나오는거 마냥 완전무결한 천재는 아니라는거죠.

소설에서는 지력 = 제갈량 , 무력 = 여포 로 나오지만, 실제 정사에서는
관우만큼 무력의 대표로 묘사되는 인물도 없다고 해요.
좀 과장을 하자면, 삼국지 시대의 가장 강한 인물이라고도 칭하더군요.
그러니 형주를 잃은건 2번에 가깝겟지요.
1424 2016-01-27 13:52:25 13
[새창]
교수들은 그거 잘 합니다.
돈이 왔다갔다하는 거라서요.
1423 2016-01-26 17:25:17 0
카메라의 사랑을 받는 남자 [새창]
2016/01/26 16:28:50
HIMYM 이던가...
1422 2016-01-26 12:11:05 9
제 깜냥에 감히 중재를 삼가 건의합니다. [새창]
2016/01/25 18:58:45
결정적으로, 차단먹고 돌아오신분들이
너무 쉽게 돌아오는 제도의 문제가 있네요.
1421 2016-01-26 11:01:16 1
제 깜냥에 감히 중재를 삼가 건의합니다. [새창]
2016/01/25 18:58:45
게시판이 학술로 분류되서, 거기에 맞는 글이 올라오길 바라는데,
그 규칙이 깨어지고, 제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시점에서
이 게시판은 문제가 큰 상황이죠.

게시판의 존재 의의를 달성할 방법이 없거든요.
기본 규칙마저 깨진 상황에서, 중재라는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게시판은 2가지 선택을 하게 되리라 보는데요.
첫째는, 원래 규칙에 맞는 게시물이 올라오도록 제제가 강화되거나,
둘째는, 이용자의 변화를 인정하고, 규칙을 바꾸거나가 될겁니다.

첫번째는, 사실상 운영자가 개입하지 않고서는 안된다는게
이때까지 보여진 모습이고,
두번째는, 이대로 좀만 더 있으면 그렇게 될겁니다.

어떻게 되었던간에 중재는 불가능합니다.
이용자의 유형이 첫번째와 두번째가 엄청나게 다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했었죠.

P.s 생각해 보니, 왜 싫은 절에 억지로 들어와서
'싫은데 싫은데' 하면서 절을 바꾸려는 사람들은 뭡니까?
1420 2016-01-23 17:44:24 1
근대화논쟁 보면 졸 답답한 게... 근대화를 무신 절대선으로 보는 거죠. [새창]
2016/01/22 11:22:40
//강철남작

아니 보편 타당한 레퍼런스가 있다면, 그걸 제시하고
다른사람을 까내리던가 하싶시오.

난데없이 경제학적인 발전이 보편타당한 근대화의 정의라고
누가 그러덥니까? 그리고 그게 보편타당한 레퍼런스라고요?
경제학은 원래 그런 학문입니다. 경제학에선 맞겟죠.
근대화는 경제,사회,사람들의 의식개혁등 모든 분야에서 맞아야하는데
달랑 경제화에 대해서만 이야기 할거면, 세상의 모든 식민지는
근대화가 된겁니까?

님의 주장부터 명확히 해주셧으면 합니다.
1419 2016-01-23 17:40:40 2
근대화논쟁 보면 졸 답답한 게... 근대화를 무신 절대선으로 보는 거죠. [새창]
2016/01/22 11:22:40
용어의 정의를 명확하 하자는 말의 어조를 그렇게 왜곡하시는거 보니
뭔가 용어의 정의에 대해서 자신이 완벽하게 옳은 레퍼런스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이군요.

일반적으로 집단에 따른 언휘에 차이는 사소한 단어 하나하나에도
심각하게 나타납니다.
장난같이 말하는 거지만,

'정의' 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집단에 따라서는
저걸 justice를 떠올리는 집단, definition을 떠올리는 집단이 있는데요.

용어의 정의에 대해서 보편과학적 '레퍼런스'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거 자체가
굉장히 비과학적입니다.
사회과학의 특징이죠. 심지어 표준어도 몇년마다 바뀌는 판국에,
용어의 정의를 하자는 말에 저런식으로 몰아 붙이는건 댓글 쓰시는분이
알고 하시는건지, 혹은 전혀 무지하신건지 의문을 가지게 하는군요.
1418 2016-01-22 13:09:22 7/5
근대화논쟁 보면 졸 답답한 게... 근대화를 무신 절대선으로 보는 거죠. [새창]
2016/01/22 11:22:40
여기에 답글 다시는분들의 논조가
일반적인 우리나라사람들의 근대화에 대한 감정이죠.
이게 근대화를 무슨 절대적인 선인걸로 가르쳐왔던
우리나라 교육방침 덕분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범주내에서 이야기 하기 때문에
같은 단어에 대해서 다른 정의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대해서
용어의 정의를 확실히 하지 않는이상 대화자체가 진행이 안됩니다.

글쓴이가 지적한 부분도 그건데,
답글이 대답하는것도 그 전형이네요.
1417 2016-01-22 13:01:36 19
누리과정 핵심을 말하는 전우용역사학자 트윗 [새창]
2016/01/22 11:58:03
......... 똑같은 문제야 일어나고 있죠.
근데 해결책이, 빚내서 해라 라고 요구했는데

진보쪽은 기업으로 들자면 협력사에요.
거기서는 '내가 왜? 니들이 계약할때 돈 준담서?' 인 상황이고

보수쪽은 기업으로 들자면, 하청입니다.
거기서는 '윗선에서 하자는데 어쩌겟서 해야지...' 인거죠.
1416 2016-01-21 21:44:41 5
퀸틴 타란티노님의 대고조선론 시리즈 1-5 [새창]
2016/01/21 17:39:30
더군다나 윤내현이라는분도 논문 서치좀 해보니,
도저히 저런식의 찬양을 받을만한 학자도 아닙니다.

일단, 저분이 주장한 학설중 증명된게 없습니다.
- 즉 , 유물로 나온게 없어요.

그리고 둘째로,
그 주장도 리지린 이라는 학자의 30여년전 연구를
레퍼조차 안하고 냈는데, 그 주요 주장의 맥락이
완전히 똑같습니다.

따라서, 저분 주장이 당시에 인기를 끌었다가,
후대에 수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핵심은 위에 2개 입니다.

1번이야 아직 이론이 그럴수도 있다고 하나,
2번은 학계에서 매장되도 할말없는 겁니다.
그거에 대해서 아직도 명확한 답은 피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1415 2016-01-21 21:40:36 5
퀸틴 타란티노님의 대고조선론 시리즈 1-5 [새창]
2016/01/21 17:39:30
읽어나 보고 가져오셧나요?

저거 내용들 읽어보면, 자기주장에 대해서 레퍼가 한개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다른사람말은 무조건 틀린데, 왜 틀렷는지에 대해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그 틀렷으며, 윤내현이라는 사람에 대해 반대한다는 이유로
사실상 모독을 해놨습니다. 점잖게 쓰면 그게 욕이 아닌가요?
저기 내용대로면, 윤내현에 반대했던 사람들은
사회적인 쓰레기에, 내용 위조자로 몰아놨는데,
그 레퍼가 하나도 없는데, 저걸 제정신으로 받아 들이라고요?

이유없이 욕을 먹었다고 하는데,
저 내용은 당사자들에게 들어가면 고소를 쳐먹어도 수백번 먹을 일들입니다.

좀 상식을 가지고 말씀해주세요.
1414 2016-01-21 15:36:08 5
역게 눈팅에서 최근 식근론 까지 역게 논의 감상 [새창]
2016/01/21 02:44:23
취미같은데로 넣으면 될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미 나오는 내용들이 사실에 근거하여,
정당한 토론을 바라는 사람이 더 적어요.

사람들의 정서에 맞추어서...........
통념적으로는 ..............
친일파 라서 ............
뉴라이트라서...............
라는 확실치도 않은 내용이 근거로 활용되고,
저런 내용이 실제 사실과 학문적 가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데도, 당연하다는듯이 내세우는데요.
이미 학문 카테고리가 아닙니다.
1413 2016-01-21 15:32:20 4
역게 눈팅에서 최근 식근론 까지 역게 논의 감상 [새창]
2016/01/21 02:44:23
학문이 현실에 비판하는건 학문적 지식의 이용일 지언정 학문이 아닙니다.
시사지요.

비판적 성찰이라는건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신념에 근거를 두는것인데
거기에 지식을 이용하게 되면, 신념을 강화하는 용도로 쓰이는 것이죠.
이미 학문의 독립적인 가치를 훼손하는겁니다.

그러나 이미 이용자의 많은수가 그런것을 바라는 모양이니,
학술 게시판에서 다른데로 내려가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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