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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0 2016-01-16 13:20:11 13
[새창]
이미연의 지상근무 얘기도 김주혁이 지상근무한다고 받아들인 분들이 많았죠. 이미 생각이 굳어지면 원하는 대로 들리기도 하는 것 같아요. 너무나 본인에겐 그렇게 해석하는 게 당연하니까 그렇게 기억하는 듯.
3579 2016-01-16 03:29:16 7
결혼하면 다 변해여 다 변함 [새창]
2016/01/16 03:25:39
결혼한지 2년 지났는데, 남편도 그렇지만 저도 많이 변했어요. 저는 그래도 남편 앞에서 나름 숙녀 흉내냈는데, 지금은 동룡이 대하는 성덕선처럼 그냥 거리낌 없고 막 이상한 춤도 추고 이상한 표정도 하고 그래요 ㅋㅋㅋㅋ
아... 제가 택이 성격이 넘 좋아서 현재 남편 성격이랑 갭이 컸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한지 20년이 지나면 충분히 변할수도 있겠네요.
3578 2016-01-16 03:26:20 16
전 사실 드라마의 다른 부분이 더 관심가져졌으면 했음.. [새창]
2016/01/16 03:08:46
갱년기에 극도의 우울증이 와 딸 타령하던 치타여사에게 오늘 무뚝뚝 츤데레 정환이가 제대로 딸 노릇 하는 거 보면서, 이게 그냥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고 쌍문동 5인방의 성장기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라는 게 다시 한번 느껴지더라구요. 정환이가 원래 속이 깊지만 드러내는 건 잘 못하잖아요. 너무 러브라인의 결과가 충격이어서 그런 성장한 모습은 묻히는 것 같아요.
3577 2016-01-16 03:17:01 18
누가되면 말이 안된다느니 하는게 어불성설. [새창]
2016/01/16 02:52:48
저는 속상함을 토로하는 데서 나아가, 다른 캐릭터를 욕하거나 망한 드라마라거나, 스토리가 이상하다거나, 하면서 잘 본 사람들의 기분까지 상하게 하는 글들이 너무 싫더라구요.
덕선이가 선우 좋아하다 정환이 좋아하는 건 당연하고, 거기서 또 택이로 마음이 바뀌었다고 싸보이고 여주인공 자격이 없다는 말, 그런 늬앙스의 글과 댓글 꽤 많았어요. 제가 택이보다 먼저 애정 가지고 좋아해온 캐릭터가 성덕선인데... 정말 속상하더군요...
3576 2016-01-16 00:14:19 0
전에도 비슷한 글을 썼지만 감정이입을 누구에 했느냐에 따라 [새창]
2016/01/16 00:03:44
사실 전 오늘 공연을 보느라 아직 집에 가는 중이고 오늘 본방을 못 봤어요. 오늘 내일 지난 떡밥들을 어떻게 푸느냐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이 아예 낚시 투성이에 개연성 없는 얘기는 아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당...!
3575 2016-01-16 00:12:29 16
혹남택인 어남류가 보기에는.. [새창]
2016/01/15 23:31:42
제가 예전에 표현 안 하는 남자를 만나본 적이 있는데 그때 느낀 게, 아무리 속으로 소중하고 예쁘게 생각하면 뭐 하나 전하질 않으면 전혀 모르는데 였어요. 그래서 택이 캐릭터가 더 좋기도 했구요.
근데 ㅋㅋㅋㅋ 사귀기 전에 제가 먼저 그 사람 짝사랑하던 시간이 있었는데, 뒤에서 몰래 보기만 하고 말을 걸까 말까 하다가 말 걸었는데 그 일주일 전에 소개팅하고 바로 여친 사귀었더라구요. 그러고 몇년 지나서 다시 그 사람이랑 잘 됐는데 이번엔 그 사람이 표현을 너무 안 해서, 날 좋아하긴 하나 싶고 힘들어져서 관뒀어요... 현실 연애라는 건 정말 타이밍도 중요하고 표현도 중요합니다... 글에 너무너무 공감해요.
3574 2016-01-15 23:48:05 5
어남류도 어남택(혹남택)도 아니었는데 [새창]
2016/01/15 21:26:55
제가 택이를 밀던 사람인데, 제 경우엔 김주혁씨 외모는 전혀 상관없고 성격이 88년도 택이랑 갭이 너무 커서 그랬어요. 개인적으로 택이 성격을 너무 예뻐라 했는데 김주혁씨 성격은 너무 틱틱거리고 덕선이를 막 소중하고 예뻐하는 성격이 아니었잖아요. 택이라면 결혼해서도 덕선이 아 예쁘다 할 것 같아서... 그런 성격이 되는 게 싫어서 반대했어요. 암튼 그래 보였다니 죄송합니다 ㅠㅠ
3573 2016-01-15 14:14:28 0
한국을 벗어난 워킹맘 [새창]
2016/01/15 00:40:51
신고했습니다. 게시판 안 지켜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네요.
3572 2016-01-15 00:58:05 1
[새창]
먼치킨도 식빵 잘 굽나요?! 저희 막내가 약간 다리가 짧은데 어릴 적에 식빵을 제대로 못 꾸워서 웃겼거든요 ㅋㅋㅋㅋ 그러니까 결론은 먼치킨 식빵 사진 내놓으시죠^^
3571 2016-01-14 22:04:50 25
하니 우네요.jpg [새창]
2016/01/14 21:36:22
전현무씨는 정말 경솔했네요. 하니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하니씨가 눈물을 보인 이유에 대해서는 본인이 말하기 전까진 다 추측에 불과하니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하진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그런 추측들까지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 같아요.
3570 2016-01-13 21:00:35 0
이사장과 여직원 둘만 보낸 공기업의 수상한 해외연수 [새창]
2016/01/13 17:53:17
하지만 해당 여직원만 퇴사하고 이사장은 나 몰라라 조용히 계속 그 자리에 있겠죠.
3569 2016-01-13 12:53:56 0
[응팔] 금방 18화를 봤는데 정팔이 아닌가보군요 ㅠㅠ [새창]
2016/01/13 12:43:00
택이 밀고 있습니다만 현재씬에선 정말 떡밥이 중구난방이라 누구라고 확정짓긴 어려울 것 같아요! ㅎㅎ 사실 전 10년 동안 말 못 놨다는 거 과장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도 그럴 게 다들 꼬맹이 때부터 알던 사이고 그땐 당연히 반말했을 텐데 좀 크면서 노안 됐다고 반말하다가 존대할리는 없으니까요! ㅋㅋㅋㅋ
어남류라 생각하면 정팔이로 보이고 혹남택이라 생각하면 택이로 보이도록 교묘하게 잘 만들어졌으니 그냥 금요일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3568 2016-01-13 00:27:43 10
남자로서의 해방... [새창]
2016/01/12 14:06:56
저는 여자로서 이 사회에서 여자에게 가해지는 불평등이 얼마나 만연한지 온몸으로 느껴왔어요. 그리고 여자를 향한 불평등만큼 남자에게도 강요되는 역할이 크다는 것도 알게 됐구요. 남자는 태어나서 딱 세 번 운다로 대표되는, 감정을 표출하는 것 자체를 남자에게 죄인 양 덮어씌우는 인식들요. 심리상담에서 제일 힘든 게 4,50대 중년 남성이라고 합니다. 우선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바라보고 그에 대해 얘기해야 하는데,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살아야한다 배워왔기에(본문에서와 마찬가지로 강인함을 드러내는 것을 제외한 감정) 속에 응어리 진 것이 있어도 그게 뭔지 잘 몰라요. 자신의 감정에 집중해본 적이 없으니 무언지도 모르고 표현할 줄은 더더욱 모르는 거죠. 특히 우리나라는 모난 돌이 정 맞는 나라니 더욱더 심했을 거에요. 이미 그렇게 살아온 이상 바뀌기는 어렵지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감정에 귀기울이고 타인과 그 감정을 나누다 보면 조금씩 나아지겠죠.
3567 2016-01-12 01:29:53 20
[새창]
차단당한 b 모분은 덕선이가 선우 정환 택이 이렇게 다 좋아하면 싸보이니 당연히 어남류다 이렇게 말씀하시던데... 아니 다른 표현도 많은데 싸보인다는 게 대체 무슨 말인지;; 철 들고 나서부턴 절대 입에도 안 담은 말인데 아무리 드라마 캐릭터라지만 참 말 심하게 한다 싶더라구요. 응답 시리즈는 이번에 처음 보는데, 과몰입하시는 분들이 꽤 되는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3566 2016-01-11 16:31:40 11
전 뷰게인은 아니지만 뒤끝 쩌는 오유인이죠. [새창]
2016/01/11 15:46:35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분 같은데 사업자등록을 안 했다면 탈세 혐의까지 추가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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