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9
2016-04-06 15:46:39
32
사실 뮤지컬계가 이런 게 좀 있어요. 티켓파워가 중요한 곳인데 현재 탑스타를 쓰기엔 출연료가 너무 쎄고, 그러다 보니 한물 간 연예인이나 예전에 물의를 일으켰던 연예인을 쓰는 일이 많죠. (뮤지컬하는 연예인이 다 그렇다는 게 아니에요!) 예를 들어, 배우 송영창씨. 원조교제로 집행유예 선고받고 공중파는 아예 얼굴도 못 내밀지만 뮤지컬은 쭉 해오시다가 점점 영화 쪽으로도 많이 출연 중이시죠. 암튼 emk 라니... 원래 돈밖에 모르는 곳이라 그러려니 하면서도 이수는 좀 심한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근데 이미 게약서까지 다 썼을 테고, 굳이 성범죄자를 데려다 쓸 정도면 오죽이나 할 배우가 없다는 건데 과연 쟤네가 무를 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