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5
2016-07-05 08: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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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 아닌 친구 관계에서도 그런 사람이 있어요. 타인의 삶을 마치 자기 것인양 휘두르는데서 쾌감 얻는 변태들. 당할 때는 잘 몰라요. 그런 사람은 말도 잘하고, 정말 진심어린 걱정에서 그러는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그러다 어떤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당황스럽게도 팽 하고 가버립니다. 제가 믿었던 친구한테 그런 거 겪고 나서 6개월을 허우적거리고, 이후로 새로운 친구는 만들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작성자님은 심지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갔던 연인이었으니 그 상처가 더욱 크시겠네요. 부디 잘 딛고 일어나셔서 너같은 거 아무 것도 아니었다는 듯이 멋지게 살아주세요. 힘내세요...!
4043
2016-07-05 01: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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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엄청 매력적이십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여자분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가 보세요~ 말일까지면 기한을 꽤 넉넉하게 준 것 같은데 여자분이 자신 있으신가보네요.
4042
2016-07-04 2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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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브금 제 동생(8x년생) 유치원 재롱잔치 때 탈춤 추전 그 노랜데... 세상에 21세기에 공개 이벤트용으로 저 곡을... (절레절레)
4040
2016-07-04 19: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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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림걸즈 때 베스티라는 그룹과 그 멤버 유지를 처음 알았는데 노래를 정말 잘하더라구요. 뮤지컬배우들 틈에서도 가창력 뽐내던... 연기는 비록 교과서 읽는 연기였지만 노래를 엄청나게 잘하더라구요. 근데 그룹 자체는 별로 안 뜨는 것 같네요... ㅠㅠ...
4039
2016-07-04 14: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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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의 귀여움을 온 오유에 알리고자 추천드렸습니다. 화이팅!
4038
2016-07-04 03: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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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마트에서 주방용 저울을 산 적이 있었어요. 매대에는 1만원짜리 가격택도 있는데 물건이 없어서 품절이구나 싶어 2만원짜리를 샀죠. 집에 와서 박스에서 꺼냈는데 내용물이 박스에 있는 사진과 다르더군요. 인터넷에서 내용물에 써있는 정보로 검색해보니 품절이었던 만원짜리 저울... 즉, 어떤 거지분께서 만원짜리와 2만원짜리 상품 박스를 바꿔치기해가신 거랍니다. ㅋㅋㅋㅋㅋㅋ 그 사람은 만원 내고 2만원짜리 사가고, 저는 2만원 주고 만원짜리 삼... ㅎㅎㅎㅎ 다행히 마트에 전화했더니 영수증이랑 갖고 오면 환불해준대서 환불받았네요. 무슨 1,20만원도 아니고 고작 만원짜리를 바꿔치기 해가다니... 대형마트가 불쌍하다고 느껴진 게 그게 처음이었습니다... 허허... 정말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죠...
4037
2016-07-04 02: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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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처가 생각이 없기도 하고. 정말 쓸 데 없어 보이는 안대 귀마개 납품업체와의 뒷거래도 있겠죠. 세금 들어가는 일에는 귀신같이 뒷돈이 오고 가는 게 워낙 관행인 나라라서...
4034
2016-07-03 14: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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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다이소를 좋아하긴 하지만, 피부에 닿는 것과 식기 및 조리기구 등은 절대 안 씁니다.
4031
2016-07-01 17: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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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뉴스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문제... 항상 중요한 메인 헤드라인이나 클로징 멘트 등은 남자 앵커가 말하고 그 다음이 여자 앵커 차례라든지... 뉴스 꼭지들의 배분을 보면 성별에 따른 주요 뉴스의 배분이 극명하다고, 뉴스에서마저 남녀 차별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