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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4 12: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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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라이스와 비슷한 줄거리를 가진 영화들이 몇편 있었죠. 주인공이 인간이긴 했지만요.
토요명화였나 주말의명화였나?
복제인간과 인공수정, 양육기(인공자궁?)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영화였는데 교통사고로 사망한 임산부에게서 아기를 분리하여 양육기와 약물로 급속성장시켜 생존케했지만 지나치게 빨라진 성장속도 때문에짧은 시간에 어른이 되고 거기서 오는 학습의문제, 정서적문제 등이 얽혀버리고 꼬여버리죠.
인공지능에 대한 영화중에는
모든것이 네트웍으로 연결되어 건설기계까지 로봇화되어 인공지능이 메인컴퓨터에서 통제하여 작업하는 시대에 인공지능의 범위를 제한하려는 인간과 거꾸로 세상과 인간을 지배하려는 인공지능의 싸움이 있는 영화가 있었네요. 사고가 기계오류냐 인공지능의 고의적인 사고냐 하는 문제부터 인공지능의 하드웨어 탈출작전도 나옵니다. 인간과 컴퓨터가 결합할수 있는가 하는 문제도 다루죠
둘다 tv에서 본 영화라 제목은 모르겠네요.
규모가 큰 영화들은 아니라서 극장판 영화가 아니라 TV판 영화인것 같기도 한데 이런 SF스릴러들이 꽤 많이 나왔었죠.
로보캅 1,2편 주인공이 출연하는 사이보그 대 인간의 싸움을 다룬 영화도 있었네요.
자원개발과 보안을 위해 보냈던 로봇이 스스로 진화를 거듭하며 상위버전의 로봇을 만들어내고 인간형 사이보그까지 만들어 내면서 누가 사이보그이고 누가 인간인지, 기계들의 반란과 발전은 어디까지인지를 다루죠. 그 과정에서 자기가 사이보그인지도 모른채 인간의 편에서 로봇과 싸우기도하고 인공 자아가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기억이 진실인지 만들어진것인지, 주인공조차도 혼돈이 오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