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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7 09: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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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때 올림픽 경비를 섰던 고모부가 여분의 물품으로 자판기용 콜라원액 한팩을 얻어온 일이 있었습니다.
탄산수 섞이기전의 콜라원액은 김빠진 콜라보다도 싱거운 맛이었습니다.
사이다와 섞은 후에야 익숙한 맛이 나오더군요.
탄산수가 섞이기전의 콜라원액은 탄산음료 반대하던 사람들의 치아부식실험과는 달리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설탕이 들어간 탄산수가 치아부식의 원인이었죠.
지금 탄산수는 건강에 도움된다고 팔리는걸 보면 설탕이 주 원인이라고 보면 되겠죠.
설탕을 먹고사는 세균의 분비물이 치아를 부식시킨다. 콜라속 설탕이 혈당에 영향을 미쳐 건강에 이상을 가져온다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