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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19: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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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쓸데없이 궁예질 하실 필요없이 논쟁에만 집중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엽적인 문장에 매달려 인신공격이나 하시던 분이 하시는 말씀이라 그런지 좋게 들리지 않는 것과는 별개로 그 잘난 추천 시스템이 낳은 결과들이 항상 좋은 결과만 있던가요? 가령 친목질이나 여왕벌로 군림하다 파탄난 양반들 반대하던 분들 글에 박힌 반대는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메갈, 일베 같은 문제 있는 글들에 대한 지적에 관한 반대들은요? 인터넷 게시판의 추천/ 반대 시스템을 업고 타인을 힐난하는 건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두번째로 언쟁이고 나발이고 나올것이 있었나 의문이 들긴 합니다만 답변을 드려보자면 국제법상의 조문 및 국제 관계의 종속된 관례 등에 있어 미국과 일본은 일본의 일방적 선전포고 및 전쟁 이행 단계에도 불구하고 한 동안 동맹 관계로 볼수 있다는 견해를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 들이 동맹이 아니었다 라고 제시한 사실들은 몇가지 오류가 존재합니다, 우선적으로 주제가 되는 미국을 보자면 카츠라 테프라 조약만을 생각하시는데 미일통상조약 그러니까 미일항해통상조약이 파기된 것은 39년의 일이나 그 이후에도 외교적, 정치적 동맹관계에 따른 협정은 지속적으로 이어져 내려왔으며 우리가 흔히 헐 노트라 부르는 아메리카 합중국과 일본국 간의 협정의 기초 개요가 제시된 것이 41년입니다, 말씀대로 양측의 정치적, 외교적 동맹 관계가 완전히 단절되었다 라고 한다면 제시될 리도 없는 이야기이고 애시당초 그 이전의 일본 제국으로 하여금 태평양 전쟁을 생각하게 한 국가 방위법이라는 일본 경제의 관짝에 못질한 법안에서 일본의 체면을 살려줄 일도 없었겠지요,
또한 영일동맹을 말씀하시며 워싱턴 회의를 이야기 하셨는데 사실상 독일에 대한 견제로 시작한 영일동맹의 유명 무실함은 오래된 문제이고 워싱턴 회의를 통해 정치적 동맹을 갱신한 것이지 워싱턴 회의로 시쳇말을 빌자면 쫑난게 아닙니다, 그러한 워싱턴 회의는 집단적 협력 체제를 통한 아시아의 평화를 강제하는 것에 촛점이 있었으며 만주 사변을 비릇한 중일 전쟁으로 그 균형 무너지나 외교적 동맹 관계의 파탄은 태평양 전쟁까지 갑니다,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공습 이후에 일본에게 선전포고를 받은 영국, 미국을 비릇한 그 외의 국가들이 선전포고를 한 날이 다음 날인 8일입니다, 중국과 오스트레일리아는 이틀 후이고요,
끝으로 국제법 상 규정된 바와 국제 관례 에 따른 선전 포고의 의미와 전쟁 개시 등에 관하여 언급드린바 반론을 하실 것 같으면 인신공격과 같은 힐난보다는 그에 대한 반론을 제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