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Lemonad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06-21
방문횟수 : 1328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463 2014-03-11 17:54:10 0
[새창]
올려주신 영상이 역사와 어떤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반대 하나 드리겠습니다.
462 2014-03-11 17:06:04 0
대학에서 교양수업때 배운 내용인데 몽골제국과 원나라는.. [새창]
2014/03/11 15:13:47
저도 그냥 일전에 관련 글을 쓰며 줏어 담은 정리한 내용을 대강 생각나는데로 옮긴거라 빈틈이 많을 것입니다, 동방왕가라던가 주치, 차카타이, 우구데이, 톨루이 네 아들의 정치적 이합집산의 문제도 그렇고 말이지요,

아무튼 참 아수라장도 이런 아수라장을 찾아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뭐 원인을 찾자면 칭 기스칸의 분봉과 방치가 가장 큰 문제이기는 하지만 외교적 노력은 어디에 버렸는지 말입니다. :)
461 2014-03-11 16:45:17 0
대학에서 교양수업때 배운 내용인데 몽골제국과 원나라는.. [새창]
2014/03/11 15:13:47
아 위에서 잘못 썼는데, 우구데이 칸국 그 자체가 멸망한 것도 원나라 3대째의 일입니다, 영원한 동맹이 없던탓에 킵차크와 차카타이 양 칸국의 손을 번 갈아 가며 잡고 버텼지만, 내분은 어쩔수 없었지요.
460 2014-03-11 16:41:48 0
대학에서 교양수업때 배운 내용인데 몽골제국과 원나라는.. [새창]
2014/03/11 15:13:47
윗 분의 말씀에 사족을 더하자면 우구데이의 완벽한 몰락은 쿠빌라이 사후에 그러니까 원나라 3대 황제 무종때에 벌어집니다, 우구데이 칸국 그 자체는 2대째 그러니까 성종때 멸망당하고 말입니다.

또한 쿠빌라이 대칸 즉위 이후에 톨루이 계에 불만을 품었다기보다는 생각보다 좀 연식?이 좀 됩니다. 주치의 출생을 빌미로 대칸의 자리를 빼앗아간 우구데이 대칸의 사후 그의 자리를 놓고 주치와 우구데이의 갈등을 담습한 것을 떠나 평소에도 앙숙이던 구육과 바투가 대립하는데 이때 구육이 일단 승리하여 대칸의 자리에 오르나 얼마 지나지 않아 죽는 바람에 2차전이 열립니다만 여기서 바투 그러니까 톨루이계가 승리하여 몽케가 자리에 오르는데 이때 우구데이의 반란을 빌미로 숙청을 벌입니다.

여기서 이제 살아남은 우구데이계의 카이두가 와신상담하며 세력을 기르고 있었는데, 줄을 잘못 탔지요; 네 야릭 부케의 줄을 타는 바람에 쿠빌라이의 즉위 이후 공격을 받게 됩니다, 물론 쿠빌라이와 야릭 부케의 내전 당시에도 그랬지만 아무튼 우구데이 칸국은 이 내전의 여파로 원 나라와 차카타이 칸국과 지리하게 전쟁을 벌입니다, 여기서 킵차크 칸국과 함께 선전을 펼쳤는데, 킵차크 칸국이 좀 도와주다 뒤통수를 맛깔나게 후려치고 떠나는 바람에 망했지요.
459 2014-03-11 15:29:39 0
대학에서 교양수업때 배운 내용인데 몽골제국과 원나라는.. [새창]
2014/03/11 15:13:47
끝으로 쿠데타 라는 표현이 틀린게, 몽케 칸의 사후 대칸의 자리를 놓고 동생 야릭 부케와 대결을 펼친것이지 야릭 부케 칸과 전쟁을 벌인게 아니지요.
458 2014-03-11 15:26:48 0
대학에서 교양수업때 배운 내용인데 몽골제국과 원나라는.. [새창]
2014/03/11 15:13:47
사실상 이어진 나라이니 몽골 제국 = 원나라 라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어떤 교양 수업인지 잘 모르겠는데, 쿠빌라이는 칭 기스칸의 넷째 아들 톨루이의 아들 그러니까 칭 기스칸의 손자입니다, 그리고 몽골 제국의 수 많은 칸 국 들은 원나라의 지방정권이자 상당한 자치권을 가진 국가들로 원나라와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만한 대상은 아니지요.
457 2014-03-11 14:58:44 2
제2의 전성기에 멸망한 나라 백제 [새창]
2014/03/11 14:45:06
마찬가지로 국력에 있어 신라가 백제보다 쇠약했다는 사실 역시 문제가 딱히 위기에 봉착한 일은 없습니다, 도리어 백제와 고구려라는 양 강대국을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능히 버텨냈다는 점은 높이 살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456 2014-03-11 14:55:07 2
제2의 전성기에 멸망한 나라 백제 [새창]
2014/03/11 14:45:06
제 2의 전성기에 멸망했다는 말씀에 이견을 제기할수 밖에 없는게 언급하신 일련의 시기가 백제의 황금기 만은 아닙니다, 혜왕이나 법왕의 시기에서 볼수있듯이 나라가 쇠락해가는 것이 분명한 상황이 돌출되기도 했고, 의자왕이 향락에 젖어 있던 것은 사실입니다, 내부 귀족들간의 극심한 권력 다툼으로 내부 분열이 한계에 다다르기도 했지요.
455 2014-03-11 14:47:24 3
민비가 까이는 이유 [새창]
2014/03/11 01:24:22
명성황후가 절대적인 악이다 라는게 아니라 분명하게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청과 일본의 대립구도를 만든게 대체 조선에 있어 어떤 득이 되었는지요?
454 2014-03-11 14:40:14 5
민비가 까이는 이유 [새창]
2014/03/11 01:24:22
비라는 것 자체는 내명부의 벼슬 이름이지요.
453 2014-03-11 14:34:56 3
민비가 까이는 이유 [새창]
2014/03/11 01:24:22
그러니까 쉰핑님 청과 일본의 대립구도를 이끌어내는게 대체 조선에 있어 어떤 이득이 되는겁니까?
452 2014-03-11 14:32:50 7
민비가 까이는 이유 [새창]
2014/03/11 01:24:22
쉰핑님.. 시간 끌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말씀이십니까? 아무리 봐도 한마리의 호랑이를 내쫓겠다고 다른 호랑이를 들이는 행위는 시간을 끄는 행동이 아닌데 말입니다, 도리어 그 시간을 단축하는 행위일따름이지요.
451 2014-03-11 12:13:59 7
민비가 까이는 이유 [새창]
2014/03/11 01:24:22
물론 그렇습니다만, 구태여 왕후를 황후로 추존하였고, 모두 시호를 바꾼 상황에서 고종만 이전의 칭호를 유지할 당위성이 있을까 싶어서 말입니다,
450 2014-03-11 10:54:44 16
민비가 까이는 이유 [새창]
2014/03/11 01:24:22
혹여나 오해가 있을것 같아 더하자면 민비라고 부르나 명성황후라 부르나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호를 따르자면 명성황후가 맞으나 대한 제국 성립 이후 추존된 것을 생각하면 우리가 부르는 고종이라는 칭호도 정확하게 맞는 표현은 아니며, 그와 별개로 일단 그 당시에 사용된 호칭은 어쨌거나 사실이니 이 것이 어떠한 비하나 비난의 의미를 내포한 단어라고도 볼수가 없겠지요.
449 2014-03-11 10:43:44 12
민비가 까이는 이유 [새창]
2014/03/11 01:24:22
위에 오타가 있는데 철종은 한번만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철종의 시호는 희륜정극수덕순성문현무성헌인영효대왕이 맞습니다, 이 마저도 이후에 추존되면서 희륜정극수덕순성흠명광도돈원창화문현무성헌인영효장황제로 바뀌지만 말이지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566 567 568 569 57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