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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1 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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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은 있습니다, 대역 죄인이 불과 2대 만에 과거에 응시, 벼슬에 오르며, 집안이 건재하였고, 풍족한 생활을 영위 할수 있었다는 사실에서 이미 논파가 되는 문제이고, 이순신은 당대의 대소 신료들이 적극적으로 천거하고 또 지원하며, 선조가 참 믿기 힘든 이야기 이지만 나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장수 였다는 사실도 근거로 들수 있겠지요.
그리고 연구 결과에 따라서는 이순신의 무과 급제 연령이 결코 늦은게 아니라는 결과도 있습니다, 물론 근무 여건이 열악했다 보기도 어려운게, 이순신만 그렇게 근무했던 것도 아니고 선조를 비릇한 대소 신려들의 지원이 있어 진급은 동기들보다 몇배는 빠른 상황이었습니다,
그러한 이순신의 급속 진급은 임진왜란 이전에 이미 시작되었고, 이순신의 옥살이나 고초는 선조의 땡깡은 커녕 선조의 도움으로 살아난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12척으로 133척의 왜선을 상대했다는 말도 왜선은 정확하게 수치를 언급한바 없으며 12척이라는 것도 사실 13척의 판옥선이며 그 이하의 군선도 있습니다.
좀 두서가 없었는데 마치 이순신이 말한 것 처럼 그럴듯하게 포장한 글일 뿐이지 실제 사실과 대조하면 좀 거리가 먼 내용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