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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8 2014-07-14 14:59: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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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7 2014-07-14 14:09: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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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디로 사고의 비약을 하시는 건지 감이 안 올 지경이군요, 대체 식민지 근대화론 어디에 친일파가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거나 혹은 그 들을 두둔하는 내용이 있습니까? 한창 말 많은 이영훈 씨의 한국 전쟁 이후 경제 성장을 설명하는 파트만 보더라도 맨 파워론은 제도적 유산과 인적 자원을 말하는 것이지 친일파와 같은 소수의 엘리트 집단의 주도를 말하지는 않습니다, 김낙년 교수의 경우 현재 파악할수 있는 바로 볼때 단절이고 연속성이고 없다는 입장이고 말이지요.
2666 2014-07-14 12:36:00 4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답글 [새창]
2014/07/14 12:26:57
본문에 첨언을 하나 하자면 뉴라이트 계열 경제 학자들에 의하여 제기 된 것이 아니라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던 학자들이 뉴라이트 계열로 흘러들어갔습니다, 이게 물론 글쓴이 님께서는 아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시기상 뉴라이트는 극히 최근에 등장한 반면 식민지 근대화론은 나온지 좀 됬습니다.

아이러니 한것은 보수 그 것도 친일 계열로 흘러들어가신 경제 학자 분들이 주장하신 바를 본다면 분명하게 그 목적은 수탈과 영구적 병합에 근거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또한 바탕에 깔고 들어감과 동시에 일제가 일으킨 여러 문제들과 무능함을 적나라하게 지적하고 또 연구하였다는 사실이지요.
2665 2014-07-14 08:53:43 0
드라마 정도전에서 정도전이 연회에서 곱사춤 춘게 팩트였나보네요 [새창]
2014/07/14 08:30:18
곱사춤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군신간에 가깝기는 한것같네요.

태조 8권, 4년(1395 을해 / 명 홍무(洪武) 28년) 10월 30일(경신) 1번째기사

밤에 정도전 등 훈신을 불러 주연을 베풀다

밤에 임금이 판삼사사 정도전 등 여러 훈신(勳臣)을 불러 술을 마시고 풍악을 잡혔다. 주연(酒宴)이 한창 벌어질 무렵에 임금이 정도전에게 하는 말이,
“내가 왕위에 오르게 된 것은 경 등의 힘이니, 서로 공경하고 삼가서 자손 만대에까지 이르기를 기약함이 옳을 것이다.”
하니, 도전이 대답하였다.

“제(齊)나라 환공(桓公)이 포숙(鮑叔)에게 묻기를, ‘어떻게 해야 나라가 다스려지오?’ 하니, 포숙이 대답하기를, ‘원컨대 공께서는 거(莒) 땅에 계셨을 때를 잊지 마옵시고, 원컨대, 중부(仲父)께서는 함거(檻車)에 있을 때를 잊지 마소서.’ 하였으니, 신이 원하옵건대, 전하께서는 말 위에서 떨어지셨을 때를 잊지 마시고, 신도 역시 항쇄(項鎖)했을 때를 잊지 않으면, 자손 만대를 기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임금이 옳게 여기고, 사람을 시켜서 문덕곡(文德曲)을 노래하게 하고, 도전에게 눈을 껌벅이면서 하는 말이,
“이 곡은 경이 찬진(撰進)한 바이니 경이 일어나서 춤을 추라.”

하니, 도전이 즉시 일어나 춤을 추었다. 임금이 상의(上衣)를 벗고 춤을 추라 하고, 드디어 귀갑구(龜甲裘)를 하사하고는 밤새도록 심히 즐기다가 파하였다.
2664 2014-07-14 08:46:49 4
흔한 강단사학자의 글(긴글주의) [새창]
2014/07/14 01:00:09
다만 분명한것은 여기에서 수혜자라는 것은 외부세력에 의해 진행된 근대화 당위성의 문제이지 사실경과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문제라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례를 들자면 19세기 대기근이라는 참사를 겪어야 했던 아일랜드는 웨일즈, 스코틀랜드, 잉글랜드와 함께 대영제국의 일부로 분명히 근대화가 19세기 내내 진행 된 것이고,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중반까지 한반도는 일본제국의 속령으로써 좋든 싫든 근대국가로 재편성된 일본제국의 구조적 변화에 종속되어 함께 그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지요.
2663 2014-07-14 08:39:26 5
흔한 강단사학자의 글(긴글주의) [새창]
2014/07/14 01:00:09
경제적 지표를 근대화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일제에 의해 한반도에서 수행된 근대화 작업의 수혜자가 한반도의 조선인들이 아니라는 점에 있어서 식민지근대화는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근대화는 자본주의화와 산업화 그 자체가 아니라, 그러한 변화와 함께 혹은 그러한 변화로 인해찾아오는 총체적인 구조적 변화를 일컫는 것이지요.

물론 그러한 변화가 절대적인 선과 같은 윤리적 도덕적 가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말입니다.
2662 2014-07-14 07:46:30 10
흔한 강단사학자의 글(긴글주의) [새창]
2014/07/14 01:00:09


2661 2014-07-13 21:37:34 7/5
나는 그렇다고 쳐도 이 글은 왜 보류로 보내는데요 ? [새창]
2014/07/13 19:58:39


2660 2014-07-13 19:24:01 9
북한학계에서 주장하는 삼국의 건국 기년 [새창]
2014/07/13 15:27:13


2659 2014-07-13 15:20:28 0
여기 창원 황씨 안계시나요? [새창]
2014/07/13 12:29:23
물론 참판공파가 전첨공파에서 갈라져 나온것은 사실입니다만 시조 황양충은 호장공계로 황충준의 시중공계와는 다르다고 알고 있어서 말입니다.
2658 2014-07-13 15:14:20 0
여기 창원 황씨 안계시나요? [새창]
2014/07/13 12:29:23
황충준이라면 시중공파가 아니었던가요, 제가 아는 바로는 창원 황씨에서 시중공파를 달리 부르는 이름은 없다고 알고 있는데,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실수 있으신지요.;
2656 2014-07-13 11:50:06 3
묘청이 대단한 사람이였나요? [새창]
2014/07/13 11:26:39
금나라가 송나라를 몰아내고 중원의 패자로 떠올랐는데, 이에 대항하는 방법으로 풍수에 기초한 천도를 택한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지요.
2654 2014-07-12 23:17:21 1
간략하게 보는 에도시대 일본의 광공업 이야기 [새창]
2014/07/12 22:38:28
맞습니다, 평균적으로 제일 많이 수입한 국가는 중국이 맞지요, 다만 1683년 청나라의 해금령이 끝나기 이전 그리고 아유타야에서 펫라차의 쿠데타로 프랑스 군대가 내쫓기고 나라가 쇄국을 하기 이전의 나라이 왕 시절을 보면 아유타야가 가장 많았다는 이야기인데, 제가 봐도 참 두서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호에이후타츠타카라는 은이 50% 호에이에이지는 40% 호에이미츠타카라는 30% 호에이요츠타카라 는 심지어 20% 정도밖에 안되는게 사실입니다만 이것들은 실제로는 아시겠지만 쓰시마 현의 필사적인 로비로 인하여 쓰이지는 못했지요, 말 그대로 막부의 재정난이 이런 상황이었다 정도일것입니다.

실제로 이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 쓰인것은 80%인 특주은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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