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Lemonad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06-21
방문횟수 : 1328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3943 2015-03-10 09:37:12 0
조선시대 녹봉 체계 및 그에 대한 잡생각 [새창]
2015/03/10 00:36:04
문제는 이러한 관료들의 박봉과 군인들의 문제는 사실상 별개였다는 것으로 그나마 사정이 낫았던 전기의 경우에도 표현을 하자면 조선 전기 중앙군의 일반 병사들은 “수방사 근무를 명받았으나 매일 출근하지는 않는 방위” + “무단 탈영병” + “동원훈련도 아닌 동원소집점검만 받는 예비군”+ “동원소집점검조차 대리출석시키는 예비군”+ “동원훈련 소집되서 사역만 열나게 하는 예비군”의 기괴한 결합체였습니다.

각자의 장비를 팔아치우고는 검열때에 서로의 장비를 빌려다 메우는가 하면 그냥 알아서 집에 내려갔다 오고 봉급은 꼬박꼬박 받곹있었지만 그나마도 근무를 제대로 서는 것은 갑사 즉 직업군인들 뿐이었지요.
3942 2015-03-10 09:32:22 0
조선시대 녹봉 체계 및 그에 대한 잡생각 [새창]
2015/03/10 00:36:04
첨언을 하자면 일단 조선의 경우 나름 세심하게 잘 정비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뒤로갈수록 악화되는 국가 재정의 문제와 제도의 시행 착오 등으로 진통을 겪게 되지요.

가령 처음에는 봉급으로 녹봉과 함께 과전科田이 지급되었는데 아니다시피 토지는 한정되어 있는터라 현직 관료가 받을수 있는 토지가 부족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현종때 현직 관료에게만 토지를 지급하는 직전법職田法으로 그 제도를 바꾸는 한편 3년 뒤에는 해당 토지의 토지세를 관료가 대신 거두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거쳐 받도록 규정을 고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어가는 국가 재정의 문제로 1556년 명종 때는 이 마저도 폐지하기에 이릅니다.
3941 2015-03-09 22:30:31 1
이덕일 氏는 어떻게 김현구 교수를 임나일본부론자로 매도하였는가? [새창]
2015/03/09 19:17:08
일단은 저도 신고를 넣었습니다만 운영자님이 바쁘신게 큰 문제네요; 이래저래 운영팀장이 참..큰 일을 해낸것 같습니다.
3940 2015-03-09 22:27:53 1
이덕일 氏는 어떻게 김현구 교수를 임나일본부론자로 매도하였는가? [새창]
2015/03/09 19:17:08
파란색노을님.. 본인이 모른다고 사실이 아닌게 되지는 않습니다, 학계에서 저렇게 앞뒤 없이 달려드는 이덕일에게 침묵만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반론이나 제대로 해보세요, 다른 글에서의 답글이지만 그렇게 책을 보라고 반론의 주체로 권유를 해볼 정도면 잘 아신다는 말씀이실텐데 이런 글에 재 반론 정도는 하실것 아닙니까, 더욱이

'보살들만 있는지 바보들만 있는지 묵묵부답,,ㅋ 똘마니들인지 본인들인지 익명성 보장되는 인터넷에서만 왈왈왈~~'

거린다는 말씀 그대로 본인은 다르다고 자부하실테니 제대로 반론도 못하시고 익명성에 기대어 짖고 계시지만은 아니하시겠지요.
3939 2015-03-09 19:44:03 8
이덕일 氏는 어떻게 김현구 교수를 임나일본부론자로 매도하였는가? [새창]
2015/03/09 19:17:08
이 정도면 오해라기보다는 조작이지요, 학자 하나 대중적으로 완전히 매장 시키겠다고 달려드는 꼴이니 말입니다.
3938 2015-03-09 19:00:08 2
이덕일의 간도 파시즘 [새창]
2015/03/09 16:45:33
동북 공정의 원인이 된 학설중 두가지는 국내 유사 역사학 관련 주장이었습니다, 5를 얻자고 10을 부르다가는 20 30 100을 잃는게 현실이지요.
3937 2015-03-09 18:58:31 3
이덕일의 간도 파시즘 [새창]
2015/03/09 16:45:33
우리안의 식민사관 이 책의 내용이 제가 기억하는게 맞다면 조선 후기 조선을 지배한 권력 집단인 노론의 사관과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 사관이 합쳐져 지금의 동북아 역사 재단을 비릇한 학계 전반에 자리잡고 있다는 건데, 뭐...답이 없지요,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일단 노론 만능설이나 식민 사관 운운하는 입증되지도 하지도 못하는 이야기는 제치고 가령 책 안에서 김현구 선생을 임나 일본부 설의 지지자라고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만 정작 김현구 선생은 임나일본부설의 허구성을 비판하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이시지요, 그런데도 그 분의 논지의 앞 뒤를 자르고 왜곡하여 무작정 비난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일본 서기를 인용했다 하여, 식민 사관임을 주장하고 있는데, 일본서기에 기록된 내용을 그럼 뭘로 반론할건지 부터가 모순이며, 그러한 모순을 끌어안은채 당당하게 취사 선택 주장의 왜곡등을 행하였다는 점에서 반론할 가치도 없지요.
3936 2015-03-09 17:15:06 3
이덕일의 간도 파시즘 [새창]
2015/03/09 16:45:33
일단 개인적으로 고구려나 발해를 조명할때 당시의 국경의 존재여부나 이후의 결과 등을 생각해보면 특정 국가의 귀속 영토로 바라볼수 있을지 의문이라 답글을 작성하였는데 특정 국가의 영토로 바라본다면 말씀이 틀린건 아니네요.
3935 2015-03-09 16:53:24 12
이덕일의 간도 파시즘 [새창]
2015/03/09 16:45:33
일본이 독도 침탈하는 것은 고금에 전례없는 악행이고 우리가 간도를 침탈하는 것은 기필코 이뤄내야 할 민족의 비원이라니 참 이율배반적이지요.

물론 우리가 간도를 지배한적은 단 한차례도 없던 것과는 별개로 말입니다.
3934 2015-03-09 11:14:53 4
이병도에 대해 [새창]
2015/03/09 09:16:44
군사정권을 찬양하고 학계에 숙청을 통한 자신의 주장을 통용되게 하고자 하였던 임승국이 제창한 이래에 수십년간 바뀌지를 않고 있는 걸 보면 일종의 종교적 교리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습니다.
3933 2015-03-08 22:40:40 24
흔한 두바이 일상 [새창]
2015/03/07 23:06:51
두바이의 빈부격차는 유명하지요, 시민권도 없이 외국인 노동자들보다 더 열악하면 열악했지 결코 낫지 않은 삶을 사는 이들이 셀수 없으니 말입니다.
3932 2015-03-08 22:34:25 3/12
친일 경력 = 식민 사학? [새창]
2015/03/08 20:24:07
하늘거림은 님.. 그걸 판단하는게 이제 학문적 성과를 검토하는 일인데 말이 어려워서 그렇지 그 사람이 저술한 책이나 논문등을 살펴보면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유사 역사학 관련 분들이 핏대를 높이는 이병도가 그 들의 말과 다르게 식민 사학에 관련된 학문적 성과를 남기지 않았다는 사실이 입증된바 있지요.
3931 2015-03-08 22:21:31 4/10
친일 경력 = 식민 사학? [새창]
2015/03/08 20:24:07
완보/ 친일 행적 = 학문적 성과면 찰스 다윈은 진화론자가 아니라 창조론자입니다, 어떻게 신실한 종교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이 성경에 기록된 창조를 믿지 않을수 있습니까,

그리고 이중 잣대 운운하시는데, 뭘 가지고 이중잣대라는 건지 궁금하기 이를데가 없네요, 본문은 좀 읽고 옵시다,

본문에 뭐라고 했을까요? 여기에서 이중 잣대가 나올 일이 있나요? 독해력 인증은 좀 자제하시지요.
3930 2015-03-08 21:21:17 3/14
친일 경력 = 식민 사학? [새창]
2015/03/08 20:24:07
친일 행적을 옹호하는 것도 무엇도 아닙니다, 말 그대로 학문적 성과를 평가함에 있어 그러한 학문적 성과를 배제하고 평가하는게 말도 안된다는 이야기이며 마찬가지로 식민 사학자라고 하시는데 그에 따른 학문적 성과를 제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친일 행적은 비판받아 마땅하나 그러한 친일 행적이 식민 사학과 연결되어 지려면 그러한 학문적 성과는 있어야 겠지요?
3929 2015-03-08 21:01:16 6
[새창]
참 언제봐도 훈제 청어는 잘 던지시네요, 이 것도 하나의 소양이라고 보시는게 아닐까 의심될 정도입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336 337 338 339 34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