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공지게시는 물 건너 갔다고 봐야될까요. [새창]

한창 잘나갈때와 엑소더스 그리고 멸망을 지켜본 결과 말씀드리자면 지금 역사 게시판과 대동 소이 해요, 극소수의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든지 게시판을 유지하고 또 역사를 말하고자 남아서 활동을 이어나갔지만 지금 처럼 하나 둘씩 헤비 업로더라고 할수 있는 회원분들의 멘탈이 갈려나가면서 그 분들이 떠나고 무너져 내렸지요;

5156 2015-10-04 23:51:00 3

사실상 공지게시는 물 건너 갔다고 봐야될까요. [새창]

너무 극단적인 생각일지도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제는 뭐 공지 게시야 운영자님께 바톤이 넘어갔으니 기다려 봐야 할테고 그냥 갈때까지 가봐야지요,;

진짜 역사 갤러리때와 지금이 참 상황이 비슷하게 돌아가기는 하는데, 모르죠 뭐 어떻게 될지는 말입니다.;

5155 2015-10-04 23:49:02 3/4

사실상 공지게시는 물 건너 갔다고 봐야될까요. [새창]

그냥 역사 갤러리때도 그러했듯 한번 무너져 내리는 꼴을 보고 싶은 생각마저도 듭니다, 운영자님의 생각이야 알수도 없고 현 상황으로는 뭐 어디까지 갈수나 있을지 모르겠고 말이지요.

5154 2015-10-04 23:47:59 3

공지청원) 오유가 상식을 존중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창]

그 걸로 처리가 안되요, 가뜩이나 유동인구가 가장 적은 게시판 중 하나인데, 포탈이 한번 열리면 온갖 동네에서 몰려들어 국지전이 벌어지는데, 그 것도 한두번이지 온갖 인신공격과 어그로 트롤링으로 멘탈이 갈려나가 헤비 업로더 분들이 계속 탈퇴하고 활동을 접고 계신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추천 비공감으로 처리를 할수 있느냐 하면 안되는게 자기 합리화로 무장한 상대를 설득한다는건 애시당초 힘든 일이고, 또 그러한 글을 보류로 보내는 것도 화력이 모자르고 신고하는 것도 화력이 모자랍니다,

그러하기에 최소한의 허들을 만들어 이런 저런일들을 좀 미연에 방지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뭔가 도움이 될만한 글이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해서 만든게 이제 역사 게시판의 가이드 라인인데 보시다시피 지금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뭐할때는 별 말 없더니 투표를 하자고 하니 읽지도 않고 달려들어 물어 뜯기들 바쁘시네요;

5153 2015-10-04 23:39:35 0

탈퇴합니다. [새창]

솔직하게 말해서 참 저도 이제는 어떻게 돌아오시라고 말은 못하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5152 2015-10-04 23:30:55 3

과게와 역게는 엄연히 다릅니다. 공지의 수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네 맞아요 역사학자들이 모여서 토론하는 곳은 아니지요, 그런데 그러한 연구와 논증도 없는 인터넷 현자들의 지혜나 빌리는 곳도 아닙니다, 우리는 역사를 말하고자 이 게시판을 사랑하는거지, 소설 종교를 믿고 사랑하는게 아닙니다, 어떠한 사실을 말하려면 최소한의 제대로 된 논증은 있어야지요.

5151 2015-10-04 23:29:51 1

과게와 역게는 엄연히 다릅니다. 공지의 수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지금 드신 사례들이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이견을 거부한다는 말 아닌가요? 논문 사료들을 들어 논증하고 또 반박하는 것을 부당하다는 말이 그럼 뭘로 읽어야 합니까? 그냥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논증 없는 카더라 아몰랑 빼애액 등을 배척하는 것을 비판하는거 아닌가요?

5150 2015-10-04 23:27:54 3

과게와 역게는 엄연히 다릅니다. 공지의 수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죄송한데 공지 어디에서 식민지 자본주의론에 대한 이견을 거부한다고 합니까? 식민지 자본주의론이 어디에서 시혜론이던가요? 공지에 언급된 이러한 내용들은 읽어보신게 맞나요? 지금 보니까 전혀 않 읽어봤다고 보는게 합리적인데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아몰랑이던가요.

5149 2015-10-04 23:27:02 4

과게와 역게는 엄연히 다릅니다. 공지의 수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그리고 말씀대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기때문에 논증이 필요한 겁니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러한 해석 가운데 최대한 진실에 가까운 양상을 추려내기 위하여 논증과 여러 연구가 수반되어야 하는바 이러한 연구가 존재하지 않는 본문에서 지금 말씀 하시는 것 처럼 대상이 뭘 말하는지도 모르고 그렇다 카더라에 집중하는 모습은 피해야 하겠지요.

5148 2015-10-04 23:25:47 1

과게와 역게는 엄연히 다릅니다. 공지의 수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그냥 식민지 근대화론 정정된 단어로는 식민지 자본주의론이 무조건적으로 잘못되었다, 이에 대한 이견을 거부한다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작 그 것에 대한 이견을 거부하는 공지 운운하시며 비판하시다니 참 아이러니 하네요, 시쳇말로 심하게 말하자면 어처구니 없기도 하고 말입니다.

5147 2015-10-04 23:24:24 4

과게와 역게는 엄연히 다릅니다. 공지의 수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여기에서 식민지 근대화론 정정된 단어로는 식민지 자본주의론에 대하여 이견을 거부하거나 배척하지 않는데요? 최소한 공지의 수정을 요구하시려면 좀 읽어보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5146 2015-10-04 20:55:31 6

공지청원) 오유가 상식을 존중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창]

그러니까 핵심은 이거죠, 공지는 읽지 않았지만 식민지 근대화론이 실렸다는 것이 매우 불쾌하다, 이병도가 식민 사학자라는 논증은 하지 못하지만 그렇다면 그런거다,

참 이런 카더라 답글을 벌써 며칠째보는건지, 왜 이런 카더라 말고 좀 제대로 된 이야기를 나누고자 가이드 라인을 만드는게 잘못인지 갈수록 이해가 안되네요;

5145 2015-10-04 16:50:02 3

베오베에서 억울했던 이야기 [새창]

일본군 출신 장교가 아니면 TO가 미달인게 현실이기는 했지요, 광복군 출신 장교들이라고 해봐야 솔직하게 말해서 그 수가 얼마나 될것이며, 이 와중에 조선 의용대처럼 이념 사상 정치 등의 문제로 국가, 단체 등을 거부한 이들도 부지기수 이고, 이런 것을 떠나 당장 군수물자가 없어 구 일본군의 소화기와 군수 치장 물자를 꺼내쓰던 상황에서 무조건적으로 일제를 배격한다고 본다면 이건 뭐 답이 없는 상황이지요.

5144 2015-10-04 15:04:24 2

이병도에 관한 서술이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은데 [새창]

제 생각에는 이병도 문제느 그냥 명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병도가 식민 사학자 라는 사실을 부정하는건 인지 부조화 등의 문제도 그렇겠지만서도 임승국의 문교부 교과서 청문회 이래 학계에 대한 비판의 중심이 되어온 이 논리가 삼십년이 넘게 유지되어 온 이유가 그거 같습니다, 이거 부정하면 일제라고 하는 민족주의적인 자극점도 잃게 되고, 선악의 이분법 아래에 사악한 식민사학 친일파라는 상대를 명분을 잃게 되니 어떻게 이병도가 식민 사학자라는 사실을 부정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