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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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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조선, 사라진 역사라는 책을 구입 혹은 대여를 하여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목차를 놓고 볼때 그리 환빠스럽지 않은 책이라고 보기는 어려울것 같군요, 가령 목차에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7장 일본은 《삼국유사》를 변조했나
《삼국유사》 중종 임신본 _ 159
조선사편수회에서 울분을 터뜨린 최남선 _ 160
고조선 이전에 환국이 있었다 _ 163
재야 학자들이 하는 소리 _ 165
원본에 덧칠된 글자 _ 166
1904년 도쿄제국대 발행 《삼국유사》 _ 170
누가, 왜 고쳤을까 _ 176
변조되지 않은 《삼국유사》를 찾아서 _ 178
國인가 因인가, 이체자 논쟁 _ 180
환국은 환인의 오류가 아니다 _ 181
환국·환인 논쟁 왜 중요한가 _ 188
환국은 나라인가, 신인가 _ 190
일본의 역사 왜곡은 현재진행형 _ 192
국보급 고문서 변조는 국제적인 범죄행위 _ 194
8장 위서 논쟁 속에 묻혀버린 고조선
위서란 무엇인가 _ 197
영광스런 고대사를 위해 만든 책 _ 198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기서와 비기들 _ 202
《규원사화》의 오류 _ 204
‘문화’는 20세기 초 일본에서 수입된 말인가 _ 208
위서 논쟁 이전에 전문 감정이 필요하다 _ 212
9장 《환단고기》에 기록된 천문 현상
《환단고기》가 주목받는 이유 _ 217
붉은 악마와 치우천왕 _ 220
대종교 계통의 책이라 믿을 수 없다 _ 222
연개소문 아들 남생의 기록에 담긴 비밀 _ 223
발해 정혜 공주의 묘지와 《환단고기》 _ 227
천문학으로 《환단고기》의 비밀 푼다 _ 229
재야 사서의 비판적 연구가 필요하다 _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