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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3 2017-06-11 22:50:44 1
윤내현 교수 가야사(伽耶史) 왜 중요한가? [새창]
2017/06/11 19:46:58


8682 2017-06-11 22:50:32 6
낙랑목간은 낙랑군 평양설 확실한 증거다? [새창]
2017/06/11 22:43:07


8681 2017-06-11 22:49:52 2
[BGM] 유독 중국이 마약에 민감한 이유 [새창]
2017/06/07 17:45:48
간략하게 언급드리자면 그 시작은 동남아 향신료를 거래하는 무역 회사로 시작했습니다, 그런 대규모 상단마다 회사군이라는게 왠만한 상단에는 다 있는거라 특별할건 없는데 문제는 대강 17세기 중엽 올리버 크롬웰의 대 네덜란드 정책에 따라 현지에서 임의로 군사 행동을 취하는 것을 용인하는 면허권이 발부되면서부터이지요, 그러니까 이전에는 최소한 룰을 지켰다면 이제는 스스로 룰을 만들어 내며 자본주의의 폐해를 극심하게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가령 마라타 연합과 무굴 제국과의 전쟁 및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의 연장으로 인도에서 벌어진 제 1, 2, 3 차 카르나티크 전쟁을 틈타 벵골, 오리사,비하르 3주의 징세, 행정, 사법권을 가져오는 일이 대표적인 일인데 문제는 기존의 무역을 통한 이득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일이 무역을 통한 이득을 통치를 위하여 투자하고 그 잔액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게 되며 재무구조가 급격하게 악화되었다는 겁니다,

더 나아가 상기 언급한 중국과의 무역 역시 국가와 결탁한 상인 카르텔을 거칠수 밖에 없어 최악을 내달렸고, 덕분에 정기 유통되는 아편이라도 좀 늘려보자고 플렌테이션 농업을 시행했는데...

문제는 그거죠, 농업 국가로서 먹고 팔게 없어진 현실에서 기근은 일어날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덕분에 벵갈 대기근으로 인구의 1/3이 사망하는 등 여론의 악화가 들불처럼 번져나갔고, 그러한 여론의 비판과 더불어 날로 악화되어가는 재무구조는 나라의 칼질을 피할수 없게 만들어 급격한 사양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8680 2017-06-11 22:36:55 8
[새창]
언젠가 비슷한 글을 쓰며 말씀드린 내용입니다만 2차세계대전 스탈린그라드에서 추축국이 갈아넣은 장비는 75개 사단을 족히 무장시킬수 있는 양입니다. 그 들이 스탈린그라드라는 좁은 땅덩어리위에 부어내린 폭약의 양을 생각한다면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렇지만 스탈린 그라드가 지워졌을까요?, 다른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히로시마에 떨어진 팻맨의 위력은 TNT 환산 21kt에 달합니다. 그러나 히로시마가 문자 그대로 그 이전을 생각할수도 없게 깔끔하게 지워졌을까요?

기원전 15세기 미노아 문명은 쓰나미에 멸망당했으며 1960년에는 하와이가 1755년에는 리스본이 쓰나미에 초토화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자체가 사라졌을까요? 이렇듯 어떠한 지역을 흔적도 없이 지워버리는 것은 어떠한 지역에 대한 사건, 사고 모든 기억에 대하여 조작을 한다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물자와 인력을 요구로 하는 엄청난 사업입니다.

참 그 분들은 일본 제국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뭐 대체 미국이 일본 제국을 어떻게 이겼는지 모를 일이지요,
8679 2017-06-11 21:31:58 3/6
[BGM] 유독 중국이 마약에 민감한 이유 [새창]
2017/06/07 17:45:48
일단 따로 닉네임 언급은 드리지 않는 것 양해 바랍니다,

우선적으로 아랫분의 답글부터 보고 올라가지요, 영국이 동인도 회사를 앞세워 온갖 수작을 부린게 사실이 아니냐 하시는데 아닙니다, 동인도회사가 아편 판매를 급증시킨 이유는 동인도회사의 면허장 발급 취소 건 때문입니다, 예컨데 다종 다양한 상품의 판매에 있어 특정 상인 카르텔의 독과점이 국가 권력과 결탁되어 유지 형성된 중국의 현실에서 그 들의 적자 상태는 시장 경제상 용납될수 없는 상황이었고 영국 정부는 동인도회사의
아시아 일대에 대한 독과점 무역건을 인정해줄 이유가 없었습니다, 동인도 회사는 이러한 상황을 타파하고자 그나마 꾸준히 판매 되었던 아편의 판매를 급증시키게 된 것이지요,

오히려 영국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아편 무역은 여느 국가와 마찬가지로 금지된 것이었고 아래 다른 분이 말씀해주신 바와 같이 아편 무역은 찬성과 반대가 비등한 매우 치열한 논쟁거리였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인도가 영국의 직접적 통치를 받게되며 면허장 발급이 중단된 이후의 경과를 보면 더욱 명확한 것이 당시 동인도 회사와 손을 잡고 아편 밀수에 나서 본토에 공장과 직거래 상점까지 열었던 상인들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제대로 된 영국의 보호조차 받지 못하고 그 들이 다른 상인들과 이를테면 묶여서직접적으로 중국으로부터 물리적 제제를 받게된 사실이 동남아/영국의 주둔군과 관리들에게 알려지기 전까지 어떠한 보호조치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두번째로 뭔가 이해를 잘못하고 계신데 음 앞서도 수 없이 말씀드렸습니다만 저는 중국을 비난하거나 중국에게만 책임을 묻는게 아닙니다, 이 부분은 수 차례 말씀드렸으니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뭔가 사례를 잘못 드신 것이 마약 수입국이 마약 수입 및 판매를 금지했다고 마약 생산국이 수입국한테 전쟁을 걸었던 사례가 아닙니다, 아편전쟁은 아편 수입 및 판매의 금지가 목적이 아니라 중국이 자국민을 구속하고 무차별적인 학살을 전제로 하는 행동을 취하려 했기에 벌어진 전쟁입니다, 다만 그 배경에 있어 가장 화두가 되는 것이 유일하게 중국에서 높은 관세 수입을 기대하면서 까지 또 일선의 상업 카르텔과 결탁한 태수와 관리들이 가장 큰 부수입을 올릴수 있었기에 수입을 장려했으며 민간에서 별 거부감 없이 유통 판매되었던 아편이었기에 아편 전쟁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법과 시장 질서의 무지함이 그 것을 악용하는 사람들을 정당화 할수는 없는 법이나 중국에서 아편의 해악에 무지했다거나 사회 통념상 아편을 거부하지 않았다는게 문제이지요, 미국에서 마약 복용자가 늘어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그 해악에 통감함은 물론이거니와 사회 통념상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절감하고 또 그것을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시 중국은 그러하지 않았습니다.
8678 2017-06-11 18:23:37 0
닉언죄) 포스트댓님, 아무리 그래도 글 짜집기로 왜곡하는거 아닙니다.. [새창]
2017/06/11 18:16:28
비단 글을 저기서 가져오는 것만도 아니고 본인 주장 없이 파시스트와 만선 사관에 가득찬 양반들의 주장을 복사 붙여넣기 하는게 어디 저분 뿐이겠습니다만 그렇습니다, 그냥 최소한 자기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논증을 위해 글을 가져오시는 분들과 다르게 저 분들은 자기 주장의 논증이라고 할것도 뭣도 없어요, 입맛대로 글을 가져오는 것뿐이지요, 그러다 보니 논증을 한답시고 역사 왜곡을 하고 뭐하고 난리도 아니죠.
8677 2017-06-11 18:19:10 0
닉언죄) 포스트댓님, 아무리 그래도 글 짜집기로 왜곡하는거 아닙니다.. [새창]
2017/06/11 18:16:28
http://www.koreahiti.com/news/articleList.html?sc_section_code=S1N2&view_type=sm

저 분이 글을 쓰고 뭐하고도 사실 없어요, 그냥 코리안 히스토리 타임즈라는 유사 역사학쪽 문단에서 복사 붙여넣기를 할뿐입니다, 거기에 본인 상상력을 더하여 팬픽을 휘갈기고 계시지요.
8676 2017-06-11 18:10:49 0
누가 약소국인가?(2) [새창]
2017/06/11 15:29:46
뭐 이런 일이 어디 한 두번이었습니까, 어디서 또 게이트가 열린 모양이죠;
8675 2017-06-11 15:10:37 0
심양박물관에는 고조선검이라 적혀 있었다 [새창]
2017/06/11 15:04:39


8674 2017-06-11 14:13:29 0
"역사학자는 '사실' 찾는 사람.. 다른 견해도 존중을" [새창]
2017/06/11 01:18:08


8673 2017-06-11 14:13:05 0
"임나국, 한반도가 아닌 대마도에 있었다" (이병선 교수) [새창]
2017/06/11 09:48:20


8672 2017-06-11 14:12:35 1
중화인민공화국의 입장으로 보는 한주(桓州)의 위치.. [새창]
2017/06/11 13:52:57


8671 2017-06-11 14:12:25 1
내몽골 적봉박물관 고조선 문화 [새창]
2017/06/11 13:58:26


8670 2017-06-11 14:12:07 1
중화인민공화국의 입장으로 보는 개마(蓋馬)의 위치.. [수정] [새창]
2017/06/11 13:59:52


8669 2017-06-11 11:45:06 0
자칭 민족 재야사학자들이 주장하는 내용과 만선사관이 어떻게 다른지요? [새창]
2017/06/11 09:30:06
고구려나 부여, 발해의 구성 인원이 모두 우리 민족이라구요? 그게 판타지 소설이고 만선 사관입니다 호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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