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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3 2016-05-18 17:25:33 0
어떠한 대상 혹은 타인을 비판할때는 좀 알고 비판하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6/05/18 09:13:15
일제 강점기에 벌어진 자본주의적 수탈과정이나 억압 폐해등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그러한 시대속에서 근대화가 이루어졌다가 전부인데 그저 일본이라는 악을 전제로 하여 그 시대의 변화를 무조건적으로 배척 거부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6732 2016-05-18 17:22:43 0
어떠한 대상 혹은 타인을 비판할때는 좀 알고 비판하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6/05/18 09:13:15
글쎄요, 본문에서 독립운동의 변천사만 보더라도 그러한 말씀은 못할텐데 어디가 이해가 안가시는지 생각하신 근대화의 정의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수가 없는 부분이군요, 말씀하신대로 정치·경제·사회·문화·가치관 등의 모든 면에서 전반적으로 구조적 변화가 진행되어 후진적인 상태에서 보다 향상된 생활조건을 조성해 가는 과정이나 그러한 과정에 있어 모든 사람이 동등한 단계의 혜택을 받을수는 없는 노릇아닌가요? 거기에 독립 운동 이야기를 다시 해보자면 언제부터 우리가 다종, 다양한 사상, 이상 , 체제를 받아들이게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면 그 것을 무어라 부를지는 명백한것 아닌가요? 언급하신 국민들이 국민의 손으로 나라를 세우게 된 그 변천을 뭐라고 봐야 합니까? 왜 근대화라는 것이 비단 무조건적으로 긍정적인것만 있을거라 보시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6731 2016-05-18 16:09:16 0
어떠한 대상 혹은 타인을 비판할때는 좀 알고 비판하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6/05/18 09:13:15
글쎄요, 본문에 근대화가 무엇인가가 빠져있다고 하시는데 인용한 글에서 의식적, 물리적 기반의 근대화를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또 이야기 하고 있었고 그 것을 가지고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만 어떤 글을 보고 근대화에 대한 제 주장의 부재를 이야기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앞서 질문드린바와 같이 생각하고 계신 근대화라는 것이 무엇인지 부터 말씀을 해주셔야 이야기가 진행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민지라는 시기에 하필 근대화가 이루어지며 더 나아가 식민지 시기라는 시대적 성격에 따라 근대화의 진행 방향이 종래의 링크해주신 글과 같은 정석적 과정과는 다른 방향을 가지게 된바 그러한 인과성을 부정하시며 전후의 진행 관계에 플러스가 되느냐 아니냐에 좀 더 시각을 맞추시는 주장을 펼치시는바 그렇다면 생각하고 계시는 근대화의 정의란 무엇이고 어떠한 시기에 이루어졌다고 말씀을 해주셔야 서로간에 이야기가 잘 될듯 싶습니다.
6730 2016-05-18 15:19:20 0
어떠한 대상 혹은 타인을 비판할때는 좀 알고 비판하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6/05/18 09:13:15
답글을 작성하는 사이에 말씀을 이어주셨는데 글쎄요, 우선적으로 근대화가 무엇을 말하는 지 부터 정의를 내려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시간과 기회 자체를 빼앗긴 상황이라고 하나 맹아론은 말 그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가능성일뿐 이루어진 결과물은 아니지 않습니까? 역사에 if가 어디에 있을까요? 말도 안되는 반론이라고 하시지만 문제는 그겁니다, 그렇다면 근대화를 무엇이라 정의내리시겠습니까? 우리나라에 근대화라는 것이 언제 있었을까요?

우리가 언제부터 다종 다양한 서구의 사상을 받아들이며 물질적으로나 정신적, 가치에 있어 종래의 그 것을 탈피하고 나아갔을까요?
6729 2016-05-18 15:16:40 0
어떠한 대상 혹은 타인을 비판할때는 좀 알고 비판하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6/05/18 09:13:15
일반인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설명되어지는 매우 정치적인 상황에 기인한 현상으로 인하여 용어를 변경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글쎄요 저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며 딱히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가령 증산도나 여타의 시민 단체, 심지어 일부 국가 기관에서 환단고기를 긍정적으로 평가 설파한다고 해서 학계에서 이를 받아들여야 할 필요성이 없다는 것으로 대중에 의한 용어 변경에 대한 사례를 들어볼수 있겠지요.

또한 본문을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습니다만 인과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근대화가 시대적인 배경과 맞물려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본다면 지금 말씀하신바와 같이 식민지 근대화라는 표현이 이상할것도 없을뿐 더러 일제 강점기가 근대화를 가로 막는 요인이 될수 있는게 무엇인지 저로서는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한국 전쟁 이후의 단절성 혹은 연결에 관한 연구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고 결과물도 나오고 있으나 학자들 마다 이견이 있어 쉽게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게 사실이나 그 것을 생각해서 근대화가 없었다 저해되었다 판단할 요인은 될수 없을 것 같군요,

말 그대로 식민지 시기에 근대화라고 밖에 부를수 없는 움직임 진행되었고 이루어졌습니다, 그 것이면 충분한 사실이지요.
6728 2016-05-18 14:37:49 0
어떠한 대상 혹은 타인을 비판할때는 좀 알고 비판하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6/05/18 09:13:15
네 가령 상기와 같은 상황으로 인하여 본문과 같은 글을 쓴것인데 참..그렇지요;
6726 2016-05-18 14:31:10 0
어떠한 대상 혹은 타인을 비판할때는 좀 알고 비판하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6/05/18 09:13:15
링크 그대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나 총체적으로 더욱 개선된 생활양식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이나 불행히도 우리는 본문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그 것을 링크에서의 것처럼 올바른 수순으로 겪지는 못했지요;
6725 2016-05-18 14:29:37 0
어떠한 대상 혹은 타인을 비판할때는 좀 알고 비판하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6/05/18 09:13:15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근대화라고 부를수 있는 변화가 일어난게 언제입니까? 그건 결국 일제 강점기이며 그러한 근대화에 있어 수혜자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글을 읽지 않으셨다고 밖에 볼수도 없고 그렇게 생각해서 말씀드리자면 수혜자를 따지자면 이 세상 어디에도 근대화가 이루어진 국가는 존재하지 않아요, 모든 국민, 구성원에서 골고루 이득이 나누어진 근대화 발전은 단 한건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해드릴수 있습니다, 근대화는 결코 선의의 개념만으로 이루어진 변화도 아니고 수혜자가 모든 국민,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 논리라면 아일랜드 대기근은 무엇이며 산업 혁명 당시 9살 부터 구빈원으로 부터 탄광, 공장, 원양 항해등에 이르기까지 끌려나와 술을 살 돈도 없이 마약으로 연명해야 했던 노동자들의 삶은 무엇일까요? 어느 나라가 근대화에 있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이득을 고루 분배했을까요?

또한 근대화가 물질적 가치에 한정된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언급하신 독립운동만 보더라도 언제부터 우리가 조선, 대한 제국의 복권이 아닌 국민에 의한 국가를 생각하고 다종 다양한 이념 사상을 받아들이게 되었는지 혹시 아세요?

말 그대로 근대화라고 밖에 부를수 없는 변화가 일어난게 일제 강점기 시기였을뿐이라는것이고 일본 논문을 가지고 떠드는게 아닙니다, 우리 나라 학자들은 뭐 꽁으로 학자라는 이름을 다신줄 아시는지요?

해방 이후가 되었든 70년대가 되었든 그러한 변화가 일어난 시기를 제시하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어 사상적, 물질적, 가치 등 전반적으로 그러한 근대화라고 부를수밖에 없는 변화를 겪은게 하필 일제 강점기 시기라는 것 이상 이하도 아니에요,

이건 시혜론이라 통칭되는 일본의 식민 지배를 긍정적으로 조명하는 것도 무엇도 아닌 단지 시기에 따른 분류일뿐입니다.
6724 2016-05-18 13:42:19 1
동학농민군이 4~5만의 병력을 모은 거 보면 말입니다. [새창]
2016/05/18 12:34:13
불가능하죠, 단적으로 말해서 중장기적인 플랜도 없었고 조선군 전체를 단기간에 무장시킬만한 역량을 담당할 무역상은 둘째치고 무역 루트도 재원도 심지어는 그 것을 이행할 방법까지 무엇하나 없습니다, 말 그대로 국고를 탕진하다 못해 차관을 빌려가며 사치를 반복하는 상황에서 정말 무리를 해가며 무장시킨 것이 소수의 중앙군이고 그 외의 조선군을 지탱하는 절대 다수의 지방군은 구시대적인 화약 무기, 냉병기와 더불어 중세시대에 머무른 교리로 무장한 상황입니다,

조선군의 특징상 전쟁이 발발할시 해당 지역의 모든 인력이 집결하는 체제인터라 병력은 모을수 있지만 단지 그 것뿐입니다, 일본을 무력으로 몰아내고 자주적인 국가를 지탱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현실은 참담하기 이를데가 없는 게 사실이지요.
6723 2016-05-18 13:36:30 0
어떠한 대상 혹은 타인을 비판할때는 좀 알고 비판하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6/05/18 09:13:15
말 그대로 일제 강점기에 일어난 사건이라는 거지 일제 통치와 근대화를 비교하는 글이 아닙니다, 본문 어디서 그렇게 읽히셨는지 저는 이해가 안가는 바입니다만 그러한 내용이 있는 본문의 파트나 혹은 지금 말씀하시는 대상이 되는 논문, 연구 등을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글의 주제와도 전혀 무관한 내용과 더불어 어떤 논문을 연구를 가지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말 그대로 의아할따름이네요, 지금 본문을 읽어보셨다거나 본문에서 설명하는 바와 같은 근대화론에 관한 연구를 하나라도 읽어보셨다면 일제 통치와 근대화를 비교로 두었다거나 연구 논문 쓰기 싫으니까 대충한다는 말씀이나 일제의 한국 지배를 연구한다는 등의 말씀은 못하실텐데 말이지요.
6722 2016-05-18 11:12:30 0
어떠한 대상 혹은 타인을 비판할때는 좀 알고 비판하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6/05/18 09:13:15
아 물론 본문을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습니다만 본문에서 식민지 근대화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바와 같이 일본 제국의 통치를 긍정적으로 조명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요 심지어는 이영훈 교수도 초창기에는 일제가 효율적인 수탈을 위해 제도를 정비한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었으니 뭐 말을 더할게 있을까요.
6721 2016-05-18 11:07:03 0
어떠한 대상 혹은 타인을 비판할때는 좀 알고 비판하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6/05/18 09:13:15
당사자에게서 좋은 점을 찾는게 아닙니다, 그러한 주장은 시혜론 등으로 대개의 그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로 말 그대로 줄여보자면 일제 강점기에 근대화 과정이 일어났다 그 이상이하도 아니며 김낙년, 허수열 교수등 많은 학자분들에 의하여 한국전쟁 이후와의 연관성이 연구 되고 있으며 정리된바 있지요.
6720 2016-05-18 10:39:43 0
어떠한 대상 혹은 타인을 비판할때는 좀 알고 비판하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6/05/18 09:13:15
본문을 읽어보시라는 말씀이 이러한 분들 덕분에 나오는 것이지요.
6719 2016-05-18 09:31:32 0
어떠한 대상 혹은 타인을 비판할때는 좀 알고 비판하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6/05/18 09:13:15
또한 어떠한 대상 혹은 타인을 비판할때 그 대상을 명확히 파악하자는 것도 이유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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