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66
2016-05-20 19:39:03
2
덧붙이자면 미드웨이 해전은 당시 미군의 전력과 일본군의 온갖 문제와 실수들로 말미암아 미군이 질래야 질수도 없는 전투였습니다만 강화 조약은 일본의 꿈이었지 사실상 전력으로 볼때 강화 조약은 생각할수도 없는 문제였지요,
또한 동남아 지역의 방어선은 육군의 생각이지 해군의 생각은 아닙니다, 더 나아가자면 해군에서도 연합 함대 사령부와 대 본영 해군부의 생각은 달랐는데, 남방작전이후 육군은 석유 갈증이 해소되었으니 더 이상 영토를 넒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데다 날이 갈수록 진창으로 빠져드는 중일 전쟁을 조속히 해결하고 일본의 제 1주적인 소련의 문제에 집중하고 싶었기에 현재 점유한 각 지역의 방어선 강화를 통한 미군의 출혈을 주장하였으나
대본영 해군부는 미군이 호주를 발판으로 반격할 것이라 예상하여 호주, 최소한 호주의 북부 만이라도 점령하고자 했으나 육군의 계산 그러니까 최소 10-12개 사단의 육군 병력, 현재까지 소모된 자원에 준하는 자원, 일본 해군의 대부분의 전력 투입이라는 현실에 부딪혀 호주와 미군의 연락선 차단 작전으로 선회하였으나 연합함대는 호주 대신 하와이를 침공하길 원했습니다, 미국을 강화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고자 하는 생각은 대본영 해군부와 같았으나 그 목표가 다른 것으로 여러 현실적 문제에 부딪혀 한때는 실론을 공략할까도 고민했으나 인도에 대한 침공 문제라는 현실속에 미군 항공모함 기동부대의 공세로 말미암아 중부 태평양 공세로 돌아서게 됩니다,
여기서 알수 있지만 일본은 미 해군의 항모를 찾아다닌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