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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07: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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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한반도는 물론이거니와 특히나 제주는 일본 본토의 상륙에 관여된 가장 핵심적인 요충지로 꼽히는 탓에 본토 대결전이 가까워 짐에 따라 그 어느 지역보다 충실히 전력이 증대되었습니다,
17 방면군은 그러한 본토대결전 그러니까 제주도 일대를 기준으로 결 7호 작전을 배비하는 임무를 담당하는터라 58군 사령부를 필두로 만주 일대에서 독립 구포 제 23 대대, 제 4 통신 중대, 몽강에서 독립 전차 제 12 연대, 제 14중대, 중국 북부에서 전신 제 11연대 중국 중부에서 분진포 제 1대대, 조선에서 독립 야포병 제 6대대가 제 58군의 휘하에 들어왔으며 한반도 본토에 제 121사단을 기동 병단으로 끌어다 배비시켰고 실제 작전이 벌어질시 관동군 및 중국 전선에서 2~3개사단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었습니다.
또한 45년 6월에 부산에서 독립 혼성 제 127 여단과 전남에서 독립 혼성 제39 그리고 40여단, 독립 혼성 산포병 제20연대, 박격포 제20․21대대, 해상 수송 대대 2개, 해상 근무대 10개, 통신 작업대 2개가 신설되었고 7월에는 독립 야포병 제10연대, 박격포 대대 2개, 독립 공병 대대 2개, 통신 작업대 2개, 화물창 하나가 만들어 졌으며, 8월에는 박격포 대대 2개, 독립 야전 중포병 중대 1개, 독립 야전 고사포 중대 2개, 독립 전차중대 1개가 신설되어 본문에서 언급된 호남 일대를 비릇된 한반도 일대의 방비는 물론이거니와 주 전장이 될 제주도의 지원을 담당하게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