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출석한 김호곤 부회장, "히딩크와 끝났다..공식 제안 아니다" [새창]

히딩크 이야기에'만' 집중하면 오히려 축협은 땡큐죠. 밝혀진 사실로만 보면 협회는 딱히 큰 잘못이 없어요. 신 감독 선임이 문제가 아니라 슈감독 경질 시기가 늦은 게 잘못인거니까요.

그거 아니어도
프로, 아마 리그에서 감독 갑자기 빼서 선임(박성화, 김봉길), 싫다는 사람 억지로 감독 선임(최강희), 경력이 일천한, 무늬만 외국인인 감독 선임(베어벡, 슈틸리케) 등등.
애초에 이렇게 깔 거는 많지않나요?

히딩크 이야기는 그만 나오면 좋겠습니다.
그 분이 한국축구에 기여한 공이 얼마나 큰데, 이렇게 안 좋은 일로 자꾸 언급되는 건 축팬으로서 너무 안타깝네요.

385 2017-10-23 13:29:33 0

뜬금없이 써보는 k리그 중계의 문제점 [새창]

엠스플 중계만 봐도 연출 장난 아니죠.
경기 중에 양팀 에이스들의 대비 구도를 한 화면에 담아내는 거 보고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384 2017-10-20 20:30:44 0

시사베스트] 네이버,축구연맹 ‘청탁 문자’받고 기사숨긴 정황포착 [새창]

네 맞아요. 결국 같은 이야기예요.

단지 현대가 사라진 뒤에 누군가가 그 공백을 채운 다음, 다 죽은 축구판을 애써 살려서 이용하고싶은 생각이 들 만큼의 메리트가 아직 남아있느냐가 문제인건데...
뭐 솔직히 국대야 어찌어찌 유지는 될 것같습니다만, 리그는 좀 불안하네요.

이제 스포츠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개선, 홍보하는 시대는 지났고...실제로 전북도 ACL로 얻은 홍보효과가 알려진 것과 달리 의외로 미미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무튼 이러나저러나 일개 축구팬의 상상일 뿐이니, 저는 지켜봐야지요.

383 2017-10-20 15:22:10 1

시사베스트] 네이버,축구연맹 ‘청탁 문자’받고 기사숨긴 정황포착 [새창]

근데 저는 축구산업이 과연 공백을 허용치 않을만큼 대단한 권력인가?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 있기는 해요.

프로 축구판을 보면 다른 대기업들은 이미 발을 뺐거나 유명무실한 와중에 사실상 현대 혼자만 투자중인 것도 사실이라...
리그 메인 스폰서도 근 수년 간 계속 현대오일뱅크가 전담했고요.
물론 "현대가 한국축구를 위해 숭고한 희생 중이다"라거나 "현대가 그래도 유일한 길이다."이런 말을 하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축구가 워낙 인기가 없다보니까 진짜로 공백이 생겨버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살살 들기도 하네요.
이 역시 애초에 경영을 잘못한 현대의 잘못이 크겠죠. 축팬으로서 참 답답합니다.

382 2017-10-20 14:40:29 0

시사베스트] 네이버,축구연맹 ‘청탁 문자’받고 기사숨긴 정황포착 [새창]

그나저나 드디어 연맹도 대대적으로 까일 건수 하나 생겼네요ㅋㅋㅋ
협회에 묻혀서 그렇지, 진짜 이해 못 할 일들만 연속으로 벌이는 무능한 집단이었는데 잘됐다싶습니다.

381 2017-10-20 14:22:41 0

시사베스트] 네이버,축구연맹 ‘청탁 문자’받고 기사숨긴 정황포착 [새창]

연맹 욕하러 왔다가 축협 얘기 나와서 당황했네요;;

380 2017-10-20 11:46:12 0

아직도 신태용 옹호글이 보이는게 신기하네요. [새창]

글쓴이님 닉네임이 강태공이길래 컨셉으로 어그로 끄시는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아직도 히딩크라니...;;;

379 2017-10-20 10:01:22 0

이런 축구팬을 보면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새창]

써놓고보니, 댓글 두 번째 문단 내용은 좀 지엽적이고 개인적인 경험이라 본문 글에대한 반례로는 좀 부적합하네요;;
무튼 너무 자괴감 갖지 않으시길 바랍니다ㅎㅎ

378 2017-10-20 09:55:43 1

이런 축구팬을 보면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새창]

저 리플은 그냥 밑도끝도 없이 "축알못 ㅉㅉ" 이런 글은 아니었어요.
논리도 없이 신태용 까고 히딩크 데려오라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을 하는 본문 글에 동조하는 댓글이어서 전 딱히 문제 못 느꼈습니다.

일단 락싸 국축 커뮤에서는 선민의식 있는 사람은 별로 없더라고요. 제가 가입한 서포터 모임에서도 그냥 친목다지고 축구 재밌게 보는 사람들이 다지, 사람들이 크리그 보고말고는 딱히 신경 자체를...그리고 딱히 본인들부터 스스로가 축구에 대해 대단한 식견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거랑은 별개로, 작성자님의 의견엔 매우 공감합니다.
케이리그가 인기가 없는건 장사하는 사람이 잘못한 탓이지, 소비자들이 뭔 잘못이 있겠어요.

377 2017-10-19 15:34:21 0

우라와, 상하이 꺾고 결승 진출...알 힐랄과 맞대결 [새창]

서아시아도 밉지만, 그래도 이번만은 알 힐랄로....!
하하하;;

376 2017-10-18 23:51:30 0

우라와, 상하이 꺾고 결승 진출...알 힐랄과 맞대결 [새창]

375 2017-10-18 23:51:04 0

우라와, 상하이 꺾고 결승 진출...알 힐랄과 맞대결 [새창]

결승전은 홈&어웨이예요.
그리고 우라와는 모기업이 미쓰비시인데다가 서포터가 이런 놈들...이라서요.

374 2017-10-18 18:31:34 5

첼시 팬이라 쓸 로고 검색하다가 진짜 화나네요 [새창]

진짜 저게 재밌는건가...한심하네요.

제일 직방인 검색어는 "OO(영문 팀명) emblem"
이렇게 찾으면 잘 나와요.

373 2017-10-18 18:09:35 0

[단독]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직속 A대표팀 전담지원팀 가동된다 [새창]

할일 하는거긴한데, 부디 하려면 잘 하길...

372 2017-10-18 15:10:05 0

2017년도 k리그 시도민구단 세금투입현황(9월성남시회의록) [새창]

대전 회의 자료 보고 액수에 놀랐죠.
대체 그 돈은 다 어디에 썼나?
그 돈 쓰고 왜 꼴찌인가?
하...진짜 너무 한심해서 한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