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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2016-02-23 18:19:13 0
이십대 후배들에게, 고작 서른 조금 넘은 망나니가 건네는 시덥잖은 격려 [새창]
2016/02/21 00:05:57
준비는 충분히 해야해요! 다만 준비가 어느순간 핑계가 되지 않도록 어느정도 갖춰지면 움직이기 시작해야겠죠. 100퍼센트로 시작하려는 욕심만 버리면 어떨까하는거죠 뭐. 세상 일에 내 맘같은 일은 어차피 거의 없는걸요.
93 2016-02-23 18:15:42 5
이십대 후배들에게, 고작 서른 조금 넘은 망나니가 건네는 시덥잖은 격려 [새창]
2016/02/21 00:05:57
조금 더 덧붙이자면 연극, 영화, 글...이런게 제 꿈이었는데요 지금은 가진 재주로 돈을 버는 일에 우선하고 있어요. 함께 해오던 동료들과도 담을 쌓고 오로지 돈을 벌어 아이를 키우고 가족을 책임지는 일로 돌아섰답니다. 한때는 우리나라 문화계에서 이름 알리며 작품만들고 싶었지만 이젠 올스탑이죠. 현재는 오유에 글을 올려보기 시작하면서 집필에 대한 욕구를 어느정도 해소중이고, 짬나는대로 공모전을 서칭하며 틈틈히 기획서를 쓰고 시나리오를 써요. 속도는 무척 더디죠. 일이 먼저니까. 좋아하던 게임하는 시간 좀 아끼고, 술 마시던 친구들 잠시 멀리하고, 그러면서 몇년 후 미래를 꿈꾸며 지내요. 아이가 어느정도 크고 집안에 여유가 생기면 딱 2년만 어디 틀어박혀서 글만 쓰자는 목표를 정했거든요. 그 안에 등단하거나 메이저 계약같은걸 맺는다면 계속 해보고 2년안에 안되면 또 다른 병행법을 강구하자는 각오로요. 제 경우는 이런식으로라도 하고싶은 일에 대한 작은 끈을 붙잡고 있어요. 님의 사정을 제가 자세히 모르기에 함부로 왈가왈부는 못하겠지만 , 그래도 당신을 위한 삶을 포기하진마요. 분명 방법이 있을거예요. 고민하고 답답해하며 그 방법 조금씩 찾아나가길...
92 2016-02-23 18:08:02 0
이십대 후배들에게, 고작 서른 조금 넘은 망나니가 건네는 시덥잖은 격려 [새창]
2016/02/21 00:05:57
병행하는 길을 찾아보세요. 무작정 현실을 내던지라는 말은 아니예요. 저 역시 책임질 가족에 이젠 아이까지 생겨서 제 맘대로 뭐든 할 수는 없거든요. 근데 더디지만 조금씩 천천히 내가 원하는 것을 현재속에서 실행할 방법은 있더라구요. 가끔 꿈에 모든걸 내던지려는 후배들에게 제가 해주는 말은 한 발만 담궈라 예요. 올인하면 실패가 더 큰 타격으로 돌아오기도 하고 쉽게 지쳐 나가떨어지기도하고. 환경이 받쳐준다면 원하는 것만 해도 좋겠지만 우리 대부분은 그렇지 않으니까. 님도 분명 책임져야 할 현재와 하고싶은 꿈 사이에서 조율 가능한 작은 구멍을 찾을 수 있을거라 믿어요. 빠른 길보다 멀고 돌아가더라도 잃지 않는 길을 간다면 좋겠어요.
91 2016-02-23 17:59:51 0
새벽. 어머니가 갑자기 나를 깨웠다 [새창]
2016/02/21 13:35:41
아 소름돋는다...리라이팅 욕구가 돋는 이야기네요
90 2016-02-23 17:39:28 0
아빠와 크레파스 [새창]
2016/02/23 10:22:16
좀 불친절한 텍스트긴 하죠 ㅎㅎ
87 2016-02-23 16:16:27 0
[새창]
추억을 지나서?
86 2016-02-23 16:15:15 0
[포토에세이]서촌, 우리만 아는 그 길 [새창]
2016/02/23 02:51:09
정갈한 느낌의 에세이 좋았습니다. 다만, PC에서는 그럭저럭 보는데 지장은 없는데 모바일에서는 이미지 안의 글이 잘 안보여서요. 글만 따로 텍스트로 작성해주시는 건 어떠려나 싶어요.
85 2016-02-23 16:08:17 0
누가임산부인지 모를 셀프 만삭 사진들 [새창]
2016/02/21 00:21:33
잘 사냐? 시간빨리 흐른다. 너도 행복한 날들 보내길 바랄게.
84 2016-02-23 14:18:47 1
[새창]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83 2016-02-23 00:07:17 23
그 일 이후 나는 고양이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한다 [새창]
2016/02/21 17:22:47
나빴지요... 조금만 더 신경썼더라면 정말 살 수도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죽은 뒤 반려동물이 마중나온다는 말 정말이라면 단 며칠이지만 함께했던 저 녀석도 나를 보러 와주었으면 좋겠단 생각 가끔해요. 사과하고 싶거든요. 많이 미안했다고...
82 2016-02-22 19:19:53 1
[19][스압주의] 도박 [새창]
2016/02/22 13:56:16
정말 고맙습니다.
81 2016-02-22 19:19:41 0
[19][스압주의] 도박 [새창]
2016/02/22 13:56:16
ㅎㅎㅎ 각자 해석하기 나름?ㅋㅋ
80 2016-02-22 19:19:01 1
[19][스압주의] 도박 [새창]
2016/02/22 13:56:16
아이고 너무 과찬이십니다. 좋아해주시니 고마울따름이네요 ㅎㅎ 같이 건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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