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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35 2024-07-27 16:27:38 7
교회에 십일조 내는 남친 이해 가능하세요? [새창]
2024/07/24 08:15:55
1 십일조를 굳이 숫자로 쓰고 써야겠다면 10.1조 라든지 10-1조라든지 하는 식으로 10과 1을 구분해서 써야겠습니다.
우리가 어떤 가정을 할 때 '만일'이라는 말을 쓰는데, 십일조를 11조로 쓰는 것은 만일을 10001이라고 쓰는 것과 같은 거죠.
혹시나해서 풀어서 설명하자면, 만일은 만에 하나. 즉 만 번 중에 한 번 일어날 법한 일을 말합니다. 만일은 10001 한 숫자가 아니라 10000과 1의 두 숫자를 말하는거죠. 십일조도 11이 아니라 10과 1의 두 숫자를 말합니다.
35834 2024-07-16 15:42:21 1
약한 자는 살아남을 수 없는 건물 [새창]
2024/07/15 15:17:24
제주도는 삼무도라는 별칭이 있는데, 도둑, 거지,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삼무도라고 부른다네요.
35833 2024-07-15 08:42:43 3
장사한다고 일정수준이상의 수익이 보장된다면 누가 노동자를 할까 [새창]
2024/07/14 14:29:05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170원이라 그런 이야기 안나오는 것 같던데, 예전 최저임금 인상때마다 자영업자인데 최저임금만큼도 못벌어간다고 징징거리는 사람들 등장했었습니다ㅋㅋ
능력만큼 벌어가고, 능력이 없으면 마이너스 되기도 하는게 자영업인거고, 일정수익을 보장받고 싶으면 다른사람 회사에 취업을 해야죠.
프랜차이즈는 오히려 많은 일을 본사가 대신 해주니까, 그만큼 본사가 더 가져가는게 당연한 것이구요.
장사 안되도 일정수익은 보장받고 싶고, 장사 잘 되면 다 내가 먹고? 세상 모든 일에 일장일단이 있는 것인데, 분리할 수 없는 것을 분리해서 좋은 것만 쏙쏙 취하겠다는 건 굉장히 유아적인 발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35832 2024-07-14 17:03:44 0
고졸 여직원때문에 현타 온 남자 [새창]
2024/07/11 13:00:29

너무 정렬? 사용하지 마세요
35831 2024-07-12 14:04:44 0
"빻았다"라는 신조어의 뜻이 궁금했던 어머니.jpg [새창]
2024/07/11 23:08:30
아 고놈 참 발효 잘 되게 생겼네
35830 2024-07-12 10:10:18 0
11시 오픈 식당인데... 7시 30분에 한동훈과 아침 먹은 오세훈 [새창]
2024/07/11 06:54:01
도덕성 낮은 사람들이 상대의 양해를 구했으니 아무 문제 없다는 식의 논리를 펼치곤 하는데, 상대의 양해가 필요하다는 것이 곧 상대에게 실례를 하고 있다는 뜻이란 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괜찮다고 말해도 양해를 해주는 사람이 괜찮다고 해야지. 이 무슨.
35829 2024-07-10 23:06:55 1
오목 치사하게 이기는 법 [새창]
2024/07/10 15:07:22

바둑돌도 씹어먹던 그 때가 그립읍니다..
35828 2024-07-10 21:02:01 2
엘베 고장난 24층 치킨 배달 [새창]
2024/07/10 17:18:57
저거 배달하고 다리 풀려서 다음 배달 중 신호대기 때 옆으로 넘어진다면?
35827 2024-07-09 23:36:20 2
내부의 적 [새창]
2024/07/09 13:35:45
45구경이니 38구경이니 하는 표현은 인치 단위입니다.
영어로 .45 caliber -> 45구경이 된건데 앞에 점을 보면 알 수 있듯 0.45인치 구경을 말합니다.
참고로 38구경이 9mm (권총탄) 정도 되고 22구경이 5.56mm (소총탄) 정도 됩니다.
(총도 판매를 위한 상품이고 소숫점 이하의 작은 단위인지라, 보기 좋게 또 서로 구분하기 좋게 적당히 숫자를 붙이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35826 2024-07-08 22:51:56 2
교수 : 다음에 올때 원서 사오세요 [새창]
2024/07/06 14:46:16
저 책으로 진도를 잘 따라오면 대학원으로 끌려가겠지만
본문의 상황만으로는 그냥 말귀 못알아 먹는 학생1 일 뿐이라서 데려가려고 안할겁니다 ㅋㅋ
35825 2024-07-07 14:23:30 2
70년대 충청도 남자 [새창]
2024/07/06 18:31:48
솜방망이 라는 것이 원래 불 붙여서 횃불로 쓰기 위해 솜을 감아 만든 막대를 뜻하는 겁니다. 기름을 먹이면 기름솜방망이가 되는 것이고 거기에 불을 붙이면 비로소 횃불이 되는거죠. 홰는 긴 막대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새들이 앉아 쉬라고 가로질러 놓은 막대도 홰라고 하죠.
물론 횃불로 퉁쳐도 의미는 통할테지만 예전이 지금이랑 단어를 쓰는 방식이 똑같으리라는 법은 없고, 오히려 횃불 쥐어볼 일 없는 지금보다는 구분을 잘 해서 쓰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35824 2024-07-05 11:54:56 2
일병 이병 상병 병장 [새창]
2024/07/04 20:48:39
정식 명칭은 이등병, 일등병, 상등병, 병장입니다.
이등보다는 일등이 높고 그 위가 '상'이고 병사들 중 '장'은 병장인거죠.

근데 국회의원씩이나 된 사람이 이걸 나열하면서 손가락까지 꼽으면서 말해야할 정도인가..
35823 2024-07-04 14:28:24 1
[새창]
하긴 다른 사람의 사례를 보고 자신을 되돌아 볼 정도의 지능을 가진 사람은 사적제재의 위험성을 이미 알고 있겠네요.
사적제재가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들 특징 중 하나가, '내 기준과 판단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사고가 좁은거죠.
본문의 사장님도 '결제하는 듯하더니 결제내역이 없네?', '빼박 도둑질이네?', '쟤가 먼저 나쁜짓 했으니 얼굴 박제해도 정당하네?'의 사고 밖에 못하는 사람인거죠.
'어딘가 실수가 있었던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그렇게 고차원적인 사고는 아닌데 말입니다.
35822 2024-07-04 12:33:24 1
[새창]
사적제재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고 무언가 느끼는게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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