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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80 2024-10-18 19:06:02 1
대영제국에서 노예제 철폐를 위해 쓰인 논리.jpg [새창]
2024/10/17 23:23:41
상대가 나와 다르지 않다는걸 느끼느냐 아니냐가 큽니다. 사람은 무생물에도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반면, 나와 다르다고 느끼면 한없이 매정해지기도 하죠. 그래서 거꾸로 편가르기, 갈등조장이 무서운거구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흑인뮤지션이 kkk단을 설득시킨 이야기에서 가장 핵심적인 방법이 상대와 같이 술마시고 노래부르고 이야기하면서 나도 너와 다를게 없는 똑같은 사람이라는걸 느끼게 하는거였죠.
http://todayhumor.com/?humordata_2024926
35879 2024-10-17 16:37:33 5
어느 여직원의 퇴사 로망.jpg [새창]
2024/10/16 17:56:22


35878 2024-10-16 14:53:48 2
단색식단 빌런 [새창]
2024/10/15 06:24:08
니쿠망은 니쿠만주. 즉, 속에 고기(니쿠)가 들은 만두고, 앙망은 속에 팥소(앙)이 든 만두입니다.
피자망, 카레망, 초코망 등등 온갖 종류가 다 있습니다.
35877 2024-10-14 19:45:34 1
교회다니는 애가 하나님이 세상 창조했다고 내놓은 증거가 [새창]
2024/10/05 20:04:04
콧구멍 사이즈랑 검지손가락 사이즈랑 딱 들어맞는걸 보면 신이 존재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35876 2024-10-14 19:43:51 2
교회다니는 애가 하나님이 세상 창조했다고 내놓은 증거가 [새창]
2024/10/05 20:04:04
과학 모르는 사람도 한 번은 들어봤을 법 한 공식 E=mc²(엠씨스퀘어) 에서 E는 에너지고 m은 질량입니다.
이 식을 질량-에너지 동등성이라고 하고, 질량-에너지 사이에 전환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이 이를 이용한 것인데, 핵분열이 일어날 때 질량이 일부 사라지면서 엄청난 에너지로 바뀌어서 나오는걸로 터빈을 돌려 발전을 하거든요.
다시말해, 원자력 발전을 할 때는 질량이 보존되지 않습니다.
비슷하게 핵융합 때도 질량이 보존되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핵융합으로는 태양이 있습니다.
35875 2024-10-14 16:47:10 5
단위 안쓰면 0점 맞나요? [새창]
2024/10/12 21:34:03
지름도 아니고 애매한 표현인 굵기라고 쓰는 점에서 아직 멀었네요.
굵기를 측정하는 기준은 지름일 수도 둘레일 수도 단면적일 수도 있습니다.
35874 2024-10-12 18:08:03 1
한강의 노벨상 쾌거를 축하하는 김영하 작가.jpg [새창]
2024/10/12 00:57:24
하고 싶은 말 '나는 오디오북도 듣는 지적인 남자'
35873 2024-10-11 20:57:22 4
한강 노벨상 수상이 너무 기뻤던 남편 [새창]
2024/10/11 07:36:19
고작 남의 사소한 흠 몇 개 잡았다고 얕잡아보는 자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인문학이니 상식이니 하는 소양보다 우선시되어야할 인간성인 것 같습니다.
35872 2024-10-11 12:43:47 1
펨코 국힘갤...상황 [새창]
2024/10/10 21:51:56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다는데 편가르기부터 하고 있는 커뮤니티들 보면서 참 암담한 기분이 들더군요
35871 2024-10-10 01:37:16 15
한글을 씁시다 [새창]
2024/10/09 11:26:36
한글이 미신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한글은 (왼쪽 사진처의 손바닥에 한자로 王 적어놓는 것 같은) 미신이 아닙니다. (한글은) 과학입니다.
35870 2024-10-07 21:40:33 0
유승준 경고: "한국인들 선 넘지마라" [새창]
2024/10/07 11:00:01
국가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사람에게 입국을 허가해 줄 이유가 없죠. 입국금지를 때리든 비자를 안내주든 입국심사에서 거르든 안들여보내주는게 상식입니다.
35869 2024-10-07 21:36:13 2
인간을 신의 영역에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기술 [새창]
2024/10/07 16:48:53

GMO든 유전자가위든 연구하고 발전해서 활용해나가는 것은 대찬성이지만, 주의깊게 검증하는 절차는 필요하죠.
물론 돈 벌어야하는 입장에서는 규제가 답답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마는
xx보다 나쁘지 않다는 논리로 밑도끝도 없이 규제 풀어달라는 주장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술담배보다 약한 대마'가 있습니다.
35868 2024-10-07 13:21:43 7
백종원을 의심했던 쉐프들 [새창]
2024/10/05 14:54:57
음식은 만드는 사람도 있지만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치 요리가 셰프들의 실력만 가지고 줄세우기하는 장르인 양 오만하게 생각하니까, 셰프가 아니면 음식을 모를거라고 착각하는거죠.
그 파인다이닝의 디테일 등등은 결국 소비해주는 사람이 맛있게 먹으라고 하는 겁니다. 요리 스킬이 뛰어나지 않고 주로 먹기만 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음식을 평가할 수 있어요. 오히려 요리로 성공하려고 노력하는 젊은 셰프보다, 미식을 취미로 즐기는 이미 성공한 부자가 파인다이닝을 더 많이 경험해보고 잘 알겁니다.
'백종원이 내 요리를 알까?'를 해버리면 어떤 우스운 일이 발생하냐면, 평소 자신의 가게에 오는 손님들은 백종원만큼 부자도 아니고, 음식관련업을 종사하고 있지도 않을 것이며, 음식에 대한 경험도 열정도 크지 않은 손님들이 99%일텐데, 그런 자신의 요리를 알지도 못하는 손님들에게 파인다이닝이라면서 비싼 돈받고 음식 팔고있었다는 소리가 됩니다.
요리보고 조리봐도 실언입니다.
35867 2024-10-07 00:42:05 14
백종원을 의심했던 쉐프들 [새창]
2024/10/05 14:54:57
일반인이야 유튜브 등에서 충청도 사투리로 야매 요리꿀팁 전수해주는 푸근한 아저씨 느낌이라 만만하게 볼 수도 있겠지만
외식업에 몸담고 있는 요리전문가가 국내외식업 원탑을 일반인과 같은 편견으로 보는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향점이 다르지 않을까 걱정하는거야 심사받는 사람의 마음일 수 있지만, '내 스킬을 니가 알겠어' 식의 인터뷰는 실언이고 실례일 수 있습니다
35866 2024-10-03 20:19:17 4
젖은 나무가지들을 라이터 하나로 빨리 불 붙이는 방법 [새창]
2024/10/03 16:24:14
라이터 아니고 헤비어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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