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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2017-03-30 15:01:55 0
국립국어원의 뻘짓거리들이란 글에 덧붙여... (스압) [새창]
2017/03/29 18:51:58
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30 2017-03-30 15:00:45 1
국립국어원의 뻘짓거리들이란 글에 덧붙여... (스압) [새창]
2017/03/29 18:51:58
ㅜㅜ죄송해요! 제가 너무 어렵게 글을 썼군요!ㅠㅠㅠ 제게 다음이 있다면 훨씬 쉽게 쓰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ㅠㅠㅠ
맞아요, 서로가 가진 지식과 아는 범위 내에서 솟는 여러 의문들을 같이 나눈다면 얼마나 멋진가요! 아는 것이 있다면 나누고, 서로 보강할 것은 돕고, 지지할 것을 같이 더 강력하고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 지지할 수 있다면, 그렇게 모두의 관심도 늘리고! 문제의식도 서로서로 나누며, 더 다양한 의견이 이런 장소에서 공론되고 오간다면, 이야, 얼마나 멋진 일인지! ㅋㅋㅋ저도 변태인걸까요!ㅎㅎㅎ
우아 근데 비유갘ㅋㅋㅋ너무 찰져요!!ㅋㅋㅋㅋ 엄청 시인이신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829 2017-03-30 14:55:35 0
국립국어원의 뻘짓거리들이란 글에 덧붙여... (스압) [새창]
2017/03/29 18:51:58
같은 관점을 갖고 이 글을 관심 있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허접한 전공 지식이나마 좀 더 널리 얘기하려 노력하고 알리고, 서로서로 다양한 관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면 모두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야 말로 Vㅔ리 감사합니다!ㅎㅎ
828 2017-03-30 14:53:37 1
국립국어원의 뻘짓거리들이란 글에 덧붙여... (스압) [새창]
2017/03/29 18:51:58
그러한 주장이 강세를 가진 시기가 있었고, 그런 주입식 교육이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사실 표준어가 없는 나라도 꽤 많은데 말이에요.ㅎㅎㅎ...
표준어를 지키려고 하되, 애초에 표준어가 만들어진 그 과정, 목적과 의의를 분명히 하고, 언어의 본질에 대해 좀 더 널리 이해가 이뤄지고 단순 암기가 아닌 진정한 문법 공부를 하면 좋겠다고 작게 소망합니다...ㅠ
827 2017-03-30 14:51:02 1
국립국어원의 뻘짓거리들이란 글에 덧붙여... (스압) [새창]
2017/03/29 18:51:58
막아도 막아도 저절로 바뀌게 되는 규칙과 단어들, 시대가 바뀌면서 점점 이해가 안 가게 되는 과거의 규칙들은 결국 사라져 가고, 새로운 단어나 규칙이 최종적 승리자가 되어 규정을 바꿀 정도가 되기도 할 겁니다. 기나긴 역사 안에선요.
그렇다고 서로 의사소통을 하기 편하기 위해 만든 사회적 룰이자 통일안을, 화용적인 의도 없이, 그냥 안 지키고 싶어서 혼자서 의도적으로 안 지키는 건 않되YO!!!!ㅋㅋㅋㅋㅋㅋ
826 2017-03-30 14:44:18 0
국립국어원의 뻘짓거리들이란 글에 덧붙여... (스압) [새창]
2017/03/29 18:51:58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진짜 어려운 부분 많죠ㅠ? 정말 대단하고 의미 있고 좋은 일을 하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이 몇 가지 지식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정말 다행이에요!ㅠㅠ
825 2017-03-30 14:43:29 0
국립국어원의 뻘짓거리들이란 글에 덧붙여... (스압) [새창]
2017/03/29 18:51:58
깔 점을 구체적으로 까고, 아닌 점은 같이 공부하고! 그렇게 모두 국어학 지식이 많아지고! 생각만 해도 설렙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24 2017-03-30 14:42:37 0
국립국어원의 뻘짓거리들이란 글에 덧붙여... (스압) [새창]
2017/03/29 18:51:58
그렇죠! 이렇게 단순히 외우는 것보다 저리 된 과정을 알게 되면 더 머릿속에 팍! 박히고, 단순 암기된 지식보다는 꽤 맥락이 담기고 재미있는 '지식'이 되지 않나요?ㅋㅋㅋ 재미있으셔서 다행이에요!
823 2017-03-30 14:41:35 0
국립국어원의 뻘짓거리들이란 글에 덧붙여... (스압) [새창]
2017/03/29 18:51:58
ㅋㅋㅋ큐ㅠㅠㅠ제가 힘 있는 인맥이 없어서 안 될 거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ㅋㅋㅋㅋ 뭣보다 아는 게 미천해서ㅠㅠ... 재미있는 말씀 감사해요!ㅎㅎ
822 2017-03-30 14:40:55 1
국립국어원의 뻘짓거리들이란 글에 덧붙여... (스압) [새창]
2017/03/29 18:51:58
ㅠㅠ제가 정말 이 훈민정음어제 서문 사랑합니다...... 몇 백 번을 뜯어봐도 감동적이고 좋아요.ㅠㅠ
821 2017-03-30 14:39:41 2
국립국어원의 뻘짓거리들이란 글에 덧붙여... (스압) [새창]
2017/03/29 18:51:58
아뇨아뇨! 전 전혀 옹호하지 않습니다. 비전공은 알기 어려운 국어학적으로 문제가 없는 부분만 설명, 보강했을 뿐이랍니다. 저는...많은 국어학자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거 정말 싫어하고 비판할 점 참 많지만, 이 글은 최대한 정제된 감정으로 부드럽게 썼답니다. 무엇보다 제가 아는 내용을 활용해 병크를 까려고 쓴 게 아니고, 어떤 글의 학술적 정보를 보강하는 의미의 답글일 뿐이거든요.
국어원 해체가 될 진 모르겠지만 최소 개혁 이상의 일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깊게 생각합니다. 국민적 투자도 지원도 관심도 모두 필요한 일이란 생각이 들어, 이미 너무나 할 게 많은 지금 시국에서 가능할 확률이 적을 거라곤 생각하지만요ㅠㅠ... 특히 국립국어원 돌아가는 문제만이 아니고...장로 학자들의 권위와 정설을 위주로 돌아가는 거라든가...학교문법 선정에 온갖 모순점들...국어사 전공자들의 생계 문제...권력에 의한 연구들 등등 정말... 저는 많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변호할 생각은 없답니다.
820 2017-03-30 14:32:13 2
국립국어원의 뻘짓거리들이란 글에 덧붙여... (스압) [새창]
2017/03/29 18:51:58
ㅋㅋㅋ그러네요! 똑띠 말하지 않으면 아마도..... 언젠간. . ...!!!??!!!!
에어컨 보니까 생각났는데 특히 외래어 쪽 말이죠... 이미 그런 식으로 "관습적으로 굳어진 잘못된 외래어 표기는 관습을 따른다"는 이유로 문제 많고 일관성 없는 표기들이 넘쳐나거든요!!ㅠㅠ 그거 아세요? 커트(cut)와 컷(cut)이 따로 등재되어 있는 거? 커트라인은 '커트'로 등재되고 컷오프는 '컷'으로 등재되고? 다 cut인데? ㅋㅋㅋ큐ㅠㅠ큨...흑흑...그만 해 이놈들아ㅠㅠ...
819 2017-03-30 14:28:21 1
국립국어원의 뻘짓거리들이란 글에 덧붙여... (스압) [새창]
2017/03/29 18:51:58
이 글은 병크 위주의 글이 아닐 수밖에 없습니다. 어떠한 글에 대한 보강글일 뿐이기 때문이에요. 비전공이기에 당연히 모를 수밖에 없는 구체적인 표준어 선정의 국어사적 역사적 근거와 이유들 중 몇 가지, 그리고 변화 전망들을 살짝 보강했을 뿐이랍니다. 병크는 당연히 까야하고 이 안에서도 깔 수 있는 예시의 경우는 감정을 정제해서 살짝은 깠죠!ㅎㅎ 제가 진심으로 국어학적인 관점에서, 좀 더 전공적인 부분에서, 그리고 좀 더 이쪽 뒷세계(...)에서 벌어진 일들 병크들을 까기 시작하면 장난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ㅎ 보강글이라 더 추가하지 않았을 뿐이랍니다. 제 개인만의 노력이나 설명이라기 보단 이 분야에서 상당히 널리 논의되고 공부하는 주제랍니다. 관심 있으시거나 더 제대로 비판하기 위해! 어느 점이 억지고 어느 점이 아닌지 분별하기 위해! 공부해보시는 건 어떻겠습니까?^^ㅎㅎ 컴 투 국어학!ㅎㅎㅎ
818 2017-03-30 14:10:35 0
국립국어원의 뻘짓거리들이란 글에 덧붙여... (스압) [새창]
2017/03/29 18:51:58
ㅠㅠ 길고 지난한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ㅠ
817 2017-03-30 14:10:20 0
국립국어원의 뻘짓거리들이란 글에 덧붙여... (스압) [새창]
2017/03/29 18:51:58
헐;!.. 감사합니다. 님이 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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