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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7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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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키로 빼니 남자들 시선이나 태도가 달라지는데 솔직히 잠깐 왜저래 하며 웃기다가도 좀 뭐라 말하기 애매하게 씁쓸해요
살쪄도 건강한 돼지여서 나름 만족하고 살았는데 자금은 살짝 강박도 생기고 꼬여보이는 것도 있어서 더빼려구요 ㅋㅋㅋ
제가 원하는 튼튼하고 건강한 몸매 만들어서 행복했던 나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리고!!! 저는 살빠지니까 확실히 남의 몸에 대해 말하는게 조심스러워 졌어요 그냥 개성이고 하나의 예쁨인데 다양성의 즐거움과 가능성을 기대 못하는 풍조는 답이 없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