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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9 13: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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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ㅇㅇ 가 싫어! 라고 이야기 했는데 나중에 해맑게 ㅇㅇ 를 사줍니나. 너 이거 좋아하지? 하면서요. 제가 ㅇㅇ 를 언급한것만 기억하고 싫다고 한건 까먹은 겁니나. 그러니 나중에 그걸 보고 제 생각이 나서 사오는...네 제 남편입니다 ㅜㅜ
전 초콜렛을 좋아하고 사탕은 안먹습니다. 연예 내내 사탕을 사다 주더라구요....
ㅋㅋ 그나마 이번 발렌타인 데이때 초코렛을 사오길래 어쩐일인가 했더니...딸꺼랑 같이 사와서 그런갑다. 하구 화이트 데이때 내 사탕은? 하구 장난으루 말했더니
응? 화이트 데이는 여자가 주는거 아냐? 하더라구요. 제가 사탕싫어 초코렛 좋아 노래를 불렀더니. 데이를 뒤바꿔 기억해버리는 남자 ㅋㅋㅋ
근데 함정은 자기 분야에선 무진장 똑똑하다는....
이런 사람한테는 흘리듯 말하는거 소용 없어요. 나 그거 싫어 이젠 안먹어! 라고 꼭집어 밑줄그어 놔야 합니다 뇌리에 박힐때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다면...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