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네 파혼하면 후회합니다. 하지만 더이상 그사람으로 인한 상처는 없을테고. 혹여 더좋은 새 사람을 만난다면 행복해 지실수 있을겁니다. 지금 '이대로' 결혼하신다면 평생 후회하고 힘들어하시겠네요. 그과정에서 아이가 생기고. 그러고도 문제해결이 안된다면 아이까지 함께 고통스러워 하겠네요.
냉정하게 생각을 정리하실필요가 있으실듯합니다. 꼭 파혼이 아니라 결혼을 미루더라도..

나의 이런점만 고치면 저사람이랑 행복할수 있을것 같다. 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그런데 그걸 고칠수 있으신가요? 평생 참을수있다면 결혼 하세요. 아님 참다가 터져버릴것 같은가요? 그럼 헤어지세요.
반대로 저사람이 이것만고치면 행복할텐데. 하고 바라시는게 있습니까? 근데 그게 고쳐질수 있는 문제인가요? 상대가 고칠 의지는 있나요? 혹시 고쳐지지 않는다면 평생 참고살 자신이 있나요?... 이런 질문들을.. 해보시고 냉정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이혼 할수도 있지만. 결혼은 일단 평생 함께할것을 전제로 하는겁니다. 길고긴 인생을 지옥으로 만들지 살만한 세상으로 만들지는 님의 선택입니다. 평생을 각오로 잘생각해 보세요. 평생을 각오로 견딜수 있는지 없는지..

430 2016-05-20 23:33:15 1

흔들리는 가치관 [새창]

맞아요.. 제가 하고싶은 말이 딱 여기 써있네요. 감사감사. 고2쯤 되었으면 어느정도 사회부조리에 대해서 알수는 있지만.. 또 직접겪으면 좌절감이 클수도 있어요.. 대학가서 알바라도 하다가 못된사장만날수도 있구요. 싫은걸 싫다 할수있는건 좋은겁니다. 다만 그런말을 했을때 다른사람이 어떤 부정적인 반응을 할수있고 거기에 좌절할게 아니라 합리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사고방식까지 키워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429 2016-05-20 00:26:38 0

환불안해주는 나쁜알바를 멘붕하게 하는 법! [새창]

어떤 향? 같은게 들어간 화장품은 바르거나 향만 맡아도 입안에서 그 씹은? 맛이 나더라구요. 좀 옛날틱한 독한 화장품 종류도요.. 쓴맛에 가깝긴 하지만 조금 다른듯한.. 그런맛 느껴보신분 없으실라나... 왜 진한 향수 공기중에 뿌렸다가 입으로 숨쉬면 느껴지는 쓴맛처럼...

428 2016-05-19 15:29:22 1

[새창]

울 아가도 참 안먹었지요.. ㅜㅜ
고기가 들어간 이유식을 거부하는 아가들도 있어요.. 비려서.. 참기름을 한두방을 넣어서 먹여보셔요..향이 고소해서 그런가 조금은 먹어주더라구요.. 멸치가루나 새우가루로 간해주시는것도 방법이구요..
너무 애써서 먹이려하면 애들이 부담을 느껴서인지 싫어한대요.. 한 이삼일은 맘을 비우시고 걍 한숟가락만 먹어줘도 고맙다는 맘으로 한두숟가락만 먹이고 치우셔요.. 알아요 소고기 삶고 갈고.. 겁내 아까운거 ㅜㅜ 걍 며칠 맘 비우고 치우다보면 또 입맛도는지 한 일주일 잘먹어주고 그러더라구요..

일단 참기름 한방울이요 ㅋ 의외로 맛이 확 달라져요... 또 엄마가 한거 잘 안먹는애들 있어요.. 그럴땐 한 일주일치 파는 이유식 사다가도 먹여보곤 했어요.. 그러다가 또 해주면 먹고 그러더라구요...

427 2016-05-19 14:35:17 0

아이들 선크림 뭐 발라주세요? [새창]

호주에서 만든건가? 이고썬센스라고 있어요. 성분이 천연 이라서 엄마들이 많이 공구하는듯해요. 아가 돌 즈음해서는 그거 발랐구요. 올해엔 그린핑거에서 나온 말랑말랑 프레쉬 선젤 샀는데.. 자외선차단수치는 30정도 약하지만 촉촉하고 좋아요. 촉촉한 수분로션 느낌이라서요.. 제가 선크림제형을 안좋아해서 이걸루 사봤는데 가벼운편이네요...

426 2016-05-19 12:38:0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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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ㅋㅋ 울아가도 공룡을 좋아해요.. 딸인데.. 아직은 공주보다 공룡과 빠방이를 사랑하네용.
어젠 클레이를 가지고 놀더니. 엄마 개똥이야! 를 외칩니다.. 개똥은 언제본거니? 개똥이야 백번.. 입 열어보라더니 엄마입에 벌레 많이 있어 백번... 어린이집에서 충치 이야기를 배웠는가 ㅎㅎㅎ 엄마 양치했다고 ㅜㅜ

425 2016-05-18 20:59:24 1

엄마들의 약속 [새창]

지키지 않는다는게 아예펑크인가요? 아님 늦는건가요... 저도 어지간 하면 약속시간 지키는 편이긴 했는데 애가 내뜻대로 막 움직여주지 않아서삼 사십분은 늦어지더라구요.. 육개월전에는 나갈 엄두도 못냈구 그 이후부터 한 이십개월까진 그런듯요.. 지금은 이십오개월인데 쪼끔 나아진편이여요.. 시간 맞춰가야하는데 먹이고 이유식챙기고.. 옷입히고 여벌옷 기저귀 챙기고.. 다 준비해서 문밖 나가려 내딛으면 응가 ㅋㅋㅋ ㅜㅜ 세시간 전부터 준비해도 늦기 일수더라구요.... 막 펑크랑면 서운하실거구.. 삼사십분씩 늦는거라면.. 맘을 좀 비우셔요. 님도 약속잡은 시간에서 삼십분쯤 늦게 나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ㅜㅜ

424 2016-05-18 20:47:47 1

본삭금)질문좀 드릴꼐요...ㅠㅠ [새창]

타이니러브 모빌과 모빌대 세트 최고지요.. 근디 팔개월이면 모빌 곧 졸업할텐데요.. 점퍼루? 같은것도 좋을듯합니다.. 보행기도 저는 잘썼는데 보행기는 요즘 애들 다친다고 안쓰는 분위기라서요.. 걸음마보조기나 집에서 타는 씽씽카? 종류도 좋아요.

423 2016-05-17 20:37:51 0

5세 아가의 어린이치과 진료기 [새창]

그 치과에서는 진단이 어떻게 나오고 어떤 치료를 했는지 궁금합니다.
우식증이 심한 친구아들도 어린잊디과서 견적이 많이 나와서 딴데 한번 가보려 생각중이구.. 제딸도 앞니쪽에 살짝 충치랑 치석이 있긴하거든요... 수유를 오래해서요 ㅎㅎ
치과를 가긴 해야할듯한데...
애만 힘들게하고 바가지쓰고 헛짓할수도 있을거같아서요.

422 2016-05-16 22:48:47 0

혹시 자궁근종??에 의해 복강경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새창]

전 혹이 커서 개복 수술했어요. 자궁을 크게 째야하는데 복강경으론 단단하게 꿰매지지 않는다고 해서요. 그리고 육개월 후 임신출산했고. 개복했기때문에 제왕절개했습니다. 진통시 파열가능성때문에요.
혹이 작으면 복강경도 괜찮으나 구개월이후 임신가능하다 했으면 그 기간이후에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복강경이 빨대구멍처럼 작은 구멍을 뚫는건데 피부 겉은 봉합이 되어도 안쪽은 봉합이 안되는거라서.. 안쪽은 자연히 막히길 기다려야할듯요. 임신해서 배가 커질때 그 구멍이 잘 안막혀 있으면 장이 삐져들어가 아플수도 있어요... 친구어머니깨서 복강경후 .. 안쪽구멍이 안막혀서 구멍으로 장이 들어갔다나왔다 해서 아프셔서 구멍막는 수술을 다시하셨거든요.. 수술후 상처 아무는 경과 잘 보시고 천천히 임신준비하셔요.

421 2016-05-15 18:19:40 1

내복나눔 후기입니다. [새창]

빨아서 입힌 착샷입니다. 딱 예쁜길이지용?
위에 티는 저걸 꼭입어야한다고 우기시는
벌써부터 패션에 똥꼬집이 생긴 24개월 만땅 따님이십니다 ㅜㅜ
그것도 저 두개를 꼭 겹쳐입어야 합니다 ㅋㅋ

420 2016-05-15 18:17:20 1

내복나눔 후기입니다. [새창]

대댓으로는 올라가려나 ㅜㅜ
본문과 댓글로는 툉기고 대댓은 되나봐용 ㅎㅎ
요렇게 두벌이 왔구용
소재가 참 좋다고 옆에 인쇄물에 써있더라구요

419 2016-05-15 18:15:44 0

내복나눔 후기입니다. [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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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2016-05-15 00:09:51 10

양 많은 날 오버나이트가 없을 때 꿀팁 [새창]

휴지가 간편한데 똥꼬가 헐어 슬프신분들... 건면물티슈? 가 있어요. 면으로 만든 물티슈인데 물에 적셔놓지않고 쓸때마다 물에 적셔쓰게 만든놈이지요. 아기들 물티슈에 화학성분 걱정하는 엄마들이 쓰는건데요.. 가격은 좀 있지만 생리대보다는 훨쌀껄요? 휴지보다 질기고... 면으로 된것들은 똥꼬도 안헐거고 일회용이라.. 버리기도 쉽구요.. 한번 해봐도 좋을듯요..

417 2016-05-11 23:53: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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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준비물. 임신과 출산. 임신준비 건강. 아가 안전교육. 모유수유 및 영양. 아기아플때. 산후조리. 육아시 해야하는일. 아빠의 육아참여 시 해야할 역할과 장점. 부부갈등시 상담 해결방안. 아이훈육. 가정경제?. 임신출산육아시 받을수있는 사회적 혜택. 등등등등.... 미리 공부하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