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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2016-07-07 22:48:51 0
아침마다 화장실을 오래쓰는 남편이 있나요? [새창]
2016/07/07 17:23:44
유산균과 물 많이먹기 추천이요^^
520 2016-07-07 17:00:49 3
11개월아기 엄마껌딱지에 고집쎄고 울음끝도길어요. [새창]
2016/07/07 15:25:47
11개월이면 사회성이 없어서 딴애기들하고 안놀려 할텐데용. 세네살 아가들도 한공간에서 각자놀지 어울려 놀지는 않는대요. 울딸은 6개월 넘게 문센다녔는데 꾸준히 낯가림 했어요 ㅋㅋ
아기 고집은.. 엄마가 키우시는것도 같은게 놀던걸 빼앗으면 애들은 당연히 고집부리고 울지요.. 다른 고집상황은 안쓰여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걍 그맘때는 애 하고싶은대로 해주는게 어지간하면 나은것 같아요. 엄마맘대로 하려고 하면 아가는 그게 좋은거라도 걍 울고 짜증만 늘더라구요.
씻고 먹고 자는것 빼곤 지맘대로 하게 뒀어요.... 먹을땐 지 하고싶은거 하면서 먹게 했어요. 이건 엄마마다 미인드가 다르시니.. 뭐라 못하겠지만. 스트레스 빡 받으면서 밥먹는 습관 들이나.. 걍 언젠가 되겠지 하며 습관 들이나.. 시간 차이만 아주 조금 있지 걍 아가 스타일대로 잡히더라구요. 아가가 성격과 먹성좋아 돌쯤 밥 혼자 잘먹더라 하는 애는 냅둬도 그쯤에 되구요. 먹는거에 관심도 없고 호기심쟁이라 못않아 있는 애는 아무리 때려 잡아도 지 할때쯤 되야 밥습관이 잡히더라구요.... 넘 스트레스 주지도 받지도 않는쪽으로 맘을 다스려보세요..
뭘 하려고 동동 거리면 둘다 스트레스만 받더라구요. 그냥 엄마가 한발짝 물러서고 애 하는대로 맞춰주다보면 또 때되면 애들이다 하더라구용
519 2016-07-07 16:47:08 0
[새창]
쉽지 않은데 고생하셨네요^^. 전 그렇게 끈기있는편이 아니라서 그런가 적당히 편한선에서 타협하게도되더라구요.
걍 노파심이지만 그렇게 아가한테 잘해주신것 만큼 놓을때도 잘 놓아 주셔야해요. 너무 오래 아가 평생을 다 잡고 살려고하면 아가도 엄마도 힘들어지니까요. 지금이야 온전히 아가 먹는게 컨트롤 되지만 조금만커도 자기 고집이 생기고 밖에 나가서 친구들 먹는것도 먹고싶어지고 하거든요. ㅎㅎ

지치지말고 화이팅하셔요..^^
518 2016-07-04 01:52:11 3
결혼비용때문에 고민입니다 [새창]
2016/07/03 14:07:17
통념? 이라고 해야하나. 보통 남자가 집. 여자가 그집을 채우는 혼수와 예단을 합니다. 예물은 주고받는거니 사실 샘샘이가 되어야 합니다. 여자가 500예물받으면 남자한테도상응하는 예물을 주는겁니다.
집이 남자가 하는거니 도배나 싱크대 장판도 남자가 하는게 맞긴 합니다만.. 요즘 집값이 너무 한없이 올라서 남자에게 집값 부담을 다 지우게 하는건 힘들지요. .. 다 상황 처지에 따라 하는거구요.
그럴거면 혼수 예단 다 제대로 해오라구 하셔야지요. 집안에 가구 가전 다 꽉 채우고. 예단은 보통 집값의 10프로라고 하니 3000예단 보내라고 하세요. 반은 돌려준다해도 1500은 예단 받으셔야 하는겁니다.
제대로 주고 받을거면 다 제대로 주고 받던가.
자기한테 유리한것만 쏙 받고 불리한건 안하려고 하면 안되지요.
가전돈으로 도배 싱크대 하고 싶다고 했으면 그돈으로 도배 싱크대 했다치고 가전값에 해당하는돈 신부에게 내어놓으라 하세요. 가전가구는 신부몫이니까요.
어떤 강사가 ㅡ이미경인가 민경인가?ㅡ 남녀관계에 대해 강의할때 그러더라구요. 3억 4억짜리 집 받고 싶으면 받으라구요. 대신 매달 시댁 이불커튼 빨아야 한다고 ㅋㅋ 동감합니다. 그래서 전 시댁에서 많이 해주시는것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해드릴것 다 해드리고 좋은거 주시면 감사하게 받는 정도가 좋은듯 해요.

암튼 집은 남자 혼수는 여자도 집값이 이렇게 날아다니는 시대에서는 바뀌고 있어요.. 옛~날 울 아부지 때야 1000만원 조금 더있음 작은 빌라 사셨고. 와이프도 한 200예단 드리고 500쯤으로 혼수하면 괜찮았지만. 남자가 3억에 여자가 2000도 결혼에 투자 안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517 2016-07-03 23:53:01 0
[새창]
클릭하구 글내리다 비공감이 눌렿는디 또 바로 글에서 튕겨나가서 취소도 못하구 죄송해요 ㅜㅜ
516 2016-07-03 13:47:26 0
분유수유중인데요 너무 많이 먹이는건지좀 봐주세요ㅜㅜ [새창]
2016/07/03 04:59:33
맞아요. 배앓이를 하면 오히려 분유 더달라고 한다더군요. 목으로 좀 넘어가면 잠깐은 배가 괜찮아지는 느낌이 나서 그렇대요. 그런데 소화 안돼서 가스차면 또 반복 ㅎㅎ
트름 좀더 시키시구요. 아가가 달라고 보채도 10분더.. 20분더 달래면서 찬찬히 텀을 늘리셔야 할것같아요
515 2016-07-02 01:16:15 4
애기한테 물티슈 쓰세요? [새창]
2016/07/01 13:45:07
물티슈 = 유해물질 ? 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별별 화학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잘 가려 써야한다는 의견에는 찬성합니다. 일부 물티슈에 문제의 가습기 소독제? 성분이 들어가 있다고 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지요. 하지만 그 방부제 성분은 호흡기로 흡수될때 문제가 되는 성분이고 피부 접촉시에는 위험도가 떨어집니다... 만 사실 엄마 입장에선 찝찝하지요^^ 그래서 대부분 물티슈에선 그 성분을 빼기도 했구요. 특히 아기 전용 물티슈들은 요즘 뭔가 넣지 않았다며 광고를 해요.
물티슈건 화장품이건 내피부 내 아이에게 괜찮은 성분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좋은 물티슈 비싼거라도 냄새가 맘에 안들기도 하고.. 뭔가 나랑 안맞는지 피부가 따끔 하기도 하고. 알러지 반응 생기고.. 이런것들은 아웃! 잘 찾아보면 성분도 착하고 피부에도 잘맞는 제품 있어요. 그런것들 찾아 쓰시면 될듯합니다. 무조건 물티슈는 안돼! 하는건 좀 꽉막힌듯한 느낌이랄까요.... 부모님께 맡기신다면 좋은 물티슈든 건물티슈든 잔뜩 사다드리고 그걸 써달라고 부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요즘 뭔 화학 약품들로 난리가 많이 나서.. 화학제품은 나쁜것.. 천연은 좋은것... 이라는 분위기가 있는데요... 따지고 보면 그 천연제품도 다 화학물질입니다. 세상 모든것들은 화학분자구조를 가진 화학물질!
인공조합인지... 자연추출인지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요.... 암튼 화학물이라고 다 거부할 문제는 아니구요.. 잘가려써야 좋습니다.
천연제품은 대부분은 지금까지 써왔기에 안정적이다라고 생각하고 씁니다. 반면 새로운 화학물질은 검증되지 않은 측면이 있는건 위험하지만 검증된것들은 괜찮을듯 하구요.
천연물질도 나랑 아가 피부에 맞는지 따져보시는게 좋아요.. 전 살구성분. .. 그리고 붉은빛 도는 꽃성분들과 안맞아요.
울 아가는 우유알러지가 심해서 그런것들 안맞구요. 우유가 보습효과가 있대서 우유성분이 들어간 로션이나 물티슈 있는데 그런거 잘못쓰면 빨갛게 올라옵니다...

요즘 너무 이것저것 많아서 뭘써야할지 고르는게 스트레스이긴 한데..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공부하고 연구해서 골라써야지요. 울아가는 알러지땜시 뭐하나 사주려면 깨알만한 성분표 해독하느라 눈알이 빠질 지경입니다 ㅜㅜ... 카레가 먹이고 싶어서 마트에 있는 카레 성분표를 죄다 봤는데 우리나라 마트카레분말엔 죄다 우유가 들어가 있어서 어쩔수없이 수입코너에서 일본카레를 샀지요 ㅜㅜ

화학물질이라고 무조건 안쓸수도 없구요. 천연제품이라도 오히려 체질에따라 독이 될수도 있으니 잘 살피셔야해요. 천연이라고 무조건 순하지도 않습니다.
514 2016-07-01 22:40:08 5
[새창]
50만원짜리 무조건 해지 하지 마시고 잘 알아보셔요. 4년 넣으셨음. 2400넣으신건데 해지 당장하면 몇백 손해 보실거여요. 돈은 더 안넣고 일이년 유지한후 해지한다거나 하면 손해보는 돈이 줄어 들 수도 있구요.ㅈ. 50만원짜리를 20만원으로 줄이던가.... 중도 인출 방식으로 돈 인출해서 운용 하다 년수 채워 해지하시던가.... 알아보면 방법이 있을겁니다.. 저희는 전세 급하게 나가고 집사는 바람에 그냥 깼더니 몇백 손해봤네요... ㅜㅜ
513 2016-07-01 19:27:30 0
35주 3일 딸 [새창]
2016/07/01 14:23:03
꼬물꼬물 사랑스럽지용^^
512 2016-07-01 19:26:33 1
한쪽으로만 자는 아기. 괜찮을까요? (5개월) [새창]
2016/07/01 16:32:18
5개월 지난 아가라면 괜찮을듯 해요. 신생아때 너무 한쪽으로 자면 말랑말랑 하니까 사두증 위험이 높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굳지 않았을까요? 짱구베개 하나 해주셔요^^
511 2016-07-01 19:21:51 0
[새창]
하아.. 하나로도 멘붕인데 두놈이 집안에서 와글와글.. 힘내요! 비와서 집안에서 찡찡대는 아가 여기도 있어요 ㅋ 베란다라도 나가겠다고 난리난리. 내일은 애아빠 연수가는뎅.. 에휴
510 2016-07-01 19:20:15 0
새언니가 쌍둥이 임신했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새창]
2016/07/01 15:09:18
쌍둥이는 배도 크고... 중기부터 말기처럼 몸이 무겁고 힘들다니까... 무리하지 않게 배려해주시는게 제일일듯요... 저도 7개월 되어가는데 그냥 오래 앉아만 있어도 힘들어요. 시댁 모임이 생기더라도 빨리 보내주시는게 최고의 배려일듯 합니다.
걍 생각에는 쌍둥이낳으신다음 시간 되는대로 가셔서 육아를 도와주시는게 최고의 선물이긴 할듯 한데 시댁식구라 ... 불편해 할지... 그전에 편해지게 많이 친해지시면 좋구용. 그래도 쌍둥이라면 많이 도와주셔요.. 하나도 헬인데 ㅎㅎ
509 2016-07-01 10:19:13 0
[새창]
전 제가 좋아해서... 그래두 자주는 안할듯요. 한달에 한번쯤? 아직은 빨간 국물을 못먹는데 옆에서 기웃거리긴 해요.. 막상 먹을수 있는 나이되어도 한달에 한번이나 그 이하로 먹이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508 2016-07-01 01:29:35 1
출산선물 뭐가 좋나요?( 육아게에도 올렸어요) [새창]
2016/07/01 00:26:53
레이퀸 신생아 욕조요.. 안에 의자까지 따로구매 총 3만원쯤... 집이 작고 욕실도 작으면 요거 작은욕조 좋아요. 큰욕조 선물받은건 잠깐쓰고 안썼는데 이건 꽤 잘썼어요.
아님 건면물티슈요. 전 아기따꼬 큰거 한박스 샀는데요.. 아가 어릴땐 잘썼어요. 신생아 얼굴이나 입은 물티슈 쓰기 좀 꺼려지는데 이건 순면이라 물에 적셔서 얼굴 한번 닦아주면 개운한 느낌 ㅋㅋ 침도 흘리고 토도 하고 하는데 그때마다 거즈수건 써도 되지만 은근 그거 빨래도 일이라서요. 굳이 내돈주고 안사도 선물 들어오면 잘쓸듯해요. 이건 저 제왕 수술하고 일주일가량 누워있을때 저도 이걸로 세수도 하고 했네요. ㅋ 그 큰거 한박스가 아직 남았어요 두돌 지났는데.. 한 9개월 즈음부턴 안써서 둘째때 또 쓸라구요 ㅋ

슬링도 좋아요. 아가마다 적응하는 아가가 있고 못하는 아가도 있는데. 적응만 잘하면 신생아때 효자상품입니다. 신생아때부터 100일 즈음까지 잘쓸거여요. 삼 사만원이면 괜찮은거 사요.
더 쓰시려면 아기띠나 힙시트... 이놈들은 십만원 넘어가는게 많아서리 ㅜㅜ
포대기도 울아가는 좀 커서 잘썼어요. 육개월에서 돌사이 뽕뽑음.! 백화점꺼 말고 인터넷에서 그대신 순면 좋은거 사주셔도 삼사만원 안쪽입니다.
507 2016-07-01 00:32:13 2
[새창]
가사와 육아를 딱 나눌수가 없어요. 애안아주는것만 육아가 아니여요. 딱 나눠서 하려면 오히려 힘들어요. 상황 되는대로 와이프 한시간쯤은 쉬게 짬을 마련해 주셔요. 설거지나 방에 널부러진것들 좀 정리한다거나. 육아는 걍 24시간 풀이거든요.. 잠을자도 자는게 아닌지라....
그 24시간 풀로 육아와 가사하는 와이프를 위해 퇴근후 같이 육아와 가사를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조금 쉴시간 마련해 주심 좋구요..

예를들어.. 남편 퇴근... 한숨 돌리고 아가랑 놀아주기 한시간 반쯤? 그럼 그사이 와이프는 못했던 집안일을 후딱 합니다. 못먹은 밥도 후딱먹고 설거지도 하고 빨래도 널고... 씻고.... 애있음 다 하기 힘들어요. 와이프가 씻고 옷을 입으며 거실로 오는걸 본 남편은 나는 육아를 했으니 쉬겠다며 컴방으로 들어가 뉴스와 드라마를 보며 쉽니다 . 와이프는요? 후닥닥 일하고 돌아오면 쉴틈없이 육아는 또 내몫이네요... 24시간 힘듭니다... 혼자 쉬는 남편 뒤꼭지가 미워요.
와이프가 후딱 일하고 오면 다만 삼십분이라도더 애봐주면서 와이프 쉬 라고 해주세요.
아님.. 걍 와이프는 애좀더 보라하고 밀린 집안일 한두개 해주고.. 넌 쉬어라 내가 애좀 볼께.. 도 괜찮구요...
누가 어떤항목을 하느냐가 아니라 와이프의 쉴시간 확보가 정신건강한 육아의 핵심입니다. 회사는 정말 빡시고 이상한곳 아니면 잠깐 쉬거나 밥먹고 한숨돌릴 틈 주잖아요. 애는 그 시간을 안줘요. 똥도 못싸게 해요. 이게 사람 지치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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