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
2013-02-08 16:08:35
12
비서울권 대학 + 공대생 + 철학적 지식 거의 없음 = 나
...근데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는데 별 문제 없었습니다.
하버드생이 대상이란 점은 별 문제가 아니고 [다니는 대학에 따라 지적 수준이 다르다는 전제가 깔린것 같은데 공감하기 어렵네요]
미분적분이랑 씨름하는 공대생이라도 개인의 선택에 따라 인문학적 지식은 얼마든지 쌓을 수 있으며
철학적 지식이 없더라도 개인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이런 책을 얼마든지 즐기면서 볼 수 있습니다.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 +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생각을 하느냐 가 인문학 서적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요인이 아닐까 싶네요.
정작 저는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나온 글쓴이의 정의에 별로 공감은 못 했습니다만 인문학적으로 흥미로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왠만한 전문가들이 썼다는 어렵고 해괴하기 짝이 없는 책보단 나아요..
...근데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는데 별 문제 없었습니다.
하버드생이 대상이란 점은 별 문제가 아니고 [다니는 대학에 따라 지적 수준이 다르다는 전제가 깔린것 같은데 공감하기 어렵네요]
미분적분이랑 씨름하는 공대생이라도 개인의 선택에 따라 인문학적 지식은 얼마든지 쌓을 수 있으며
철학적 지식이 없더라도 개인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이런 책을 얼마든지 즐기면서 볼 수 있습니다.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 +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생각을 하느냐 가 인문학 서적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요인이 아닐까 싶네요.
정작 저는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나온 글쓴이의 정의에 별로 공감은 못 했습니다만 인문학적으로 흥미로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왠만한 전문가들이 썼다는 어렵고 해괴하기 짝이 없는 책보단 나아요..
521
2013-02-07 14:52:20
0
달달한거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아무맛도 안나네요 ㅜㅜ
남자분이 원래 무미건조한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대화 자체가 썸을 보이진 않네요
좀 더 지켜보시길
남자분이 원래 무미건조한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대화 자체가 썸을 보이진 않네요
좀 더 지켜보시길
520
2013-02-07 01:30:32
1
요즘 안녕하세요는 하도 오디션 프로그램 붐 일어나니까
거짓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방향 전환한게 아닐까 싶을정도네요
거짓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방향 전환한게 아닐까 싶을정도네요
518
2013-02-04 11:41:28
17
성적요소는 옛날 대중소설이나 영화, 최근 아이돌 문화까지 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요소죠...
만화가 공상에 의존하는탓에 과장히 심한건 사실입니다만 오타쿠 문화가 배척당하는 이유가 이것하나만 있는건 아닙니다.
더 근본적이고 광범위한 이유가 있어요.
이런 성적요소까지 포함해서 일반적인 취향과 생활방식, 사고 자체가 현실과 동떨어져있다는게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현실과 어울리지 못하니 더더욱 이쪽 문화에 빠져들고 말이 맞는 사람만 찾다보니 취향자체도 자극적이며 비현실적인 취향을 갖게 되는거구요.
일반인들이라고 야한거 안 좋아하겠습니까? 야동에 환장하는 사람 투성이고 한때 아이돌들 너무 벗고 나온다고 논란도 많이 됐는데...
다만 그 취향차입니다... 오타쿠 문화 야하다고 까는 사람들도 지나치게 비현실적인 노출에 그림이 익숙치 않아 와닿지 못할뿐, 야한 문화자체는 싫진 않을거에요
만화가 공상에 의존하는탓에 과장히 심한건 사실입니다만 오타쿠 문화가 배척당하는 이유가 이것하나만 있는건 아닙니다.
더 근본적이고 광범위한 이유가 있어요.
이런 성적요소까지 포함해서 일반적인 취향과 생활방식, 사고 자체가 현실과 동떨어져있다는게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현실과 어울리지 못하니 더더욱 이쪽 문화에 빠져들고 말이 맞는 사람만 찾다보니 취향자체도 자극적이며 비현실적인 취향을 갖게 되는거구요.
일반인들이라고 야한거 안 좋아하겠습니까? 야동에 환장하는 사람 투성이고 한때 아이돌들 너무 벗고 나온다고 논란도 많이 됐는데...
다만 그 취향차입니다... 오타쿠 문화 야하다고 까는 사람들도 지나치게 비현실적인 노출에 그림이 익숙치 않아 와닿지 못할뿐, 야한 문화자체는 싫진 않을거에요
517
2013-02-04 02:18:31
1
이런거보면 지구 반대편 사람이나 우리나 별다른거 없어 보여서 신기
515
2013-02-01 03:53:15
12
출처 : http://heroes.nexon.com/ucc/Cartoon.aspx?no=1706&mode=view&page=1&list=corner&cornerNo=76
512
2013-01-31 19:27:46
0
정말 좋은 사람이라면 문자로 고백해도 받아주셨겠죠...
또, 상대가 정말 맘에 드는데 문자로 고백한다면 "그런 얘기는 직접 만나서 듣고싶다"라고 이끌어보는것도 방법 ㅋ;
또, 상대가 정말 맘에 드는데 문자로 고백한다면 "그런 얘기는 직접 만나서 듣고싶다"라고 이끌어보는것도 방법 ㅋ;
511
2013-01-30 06:00:24
4
헥스터//죄송하지만 제 입장에서 님은 굉장히 귀엽게 보여요 ㅋ
본인의 열등감이 이렇게 잘 느껴지는 댓글도 오랜만이라...
그 열등감에 대해 자세히 얘기하면 또 잘난척이 될테니 생략하겠습니다.
타인의 고민에 대해 조금이라도 고민할 생각 없으시면 고게 활동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열등감이 이렇게 잘 느껴지는 댓글도 오랜만이라...
그 열등감에 대해 자세히 얘기하면 또 잘난척이 될테니 생략하겠습니다.
타인의 고민에 대해 조금이라도 고민할 생각 없으시면 고게 활동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510
2013-01-30 05:47:44
0
가치관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겁니다.
어떤때는 반대의 경우가 베오베가는 경우도 있죠.
어떤때는 반대의 경우가 베오베가는 경우도 있죠.
508
2013-01-30 05:17:56
1
평소에 존경하신만큼 더 상처가 크셨겠네요 ㅜㅜ
가끔 평소에 존경해왔던 사람이 나이를 먹고 아는게 많아질수록 결점이 많이 보여서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세대 분이라면 그런 편견이 있을수있으니 이해하세요 ㅎ;
그런 편견마저 깨버릴정도로 사랑스러운 외손녀가 되는게 해결법이라면 해결법이겠네요
가끔 평소에 존경해왔던 사람이 나이를 먹고 아는게 많아질수록 결점이 많이 보여서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세대 분이라면 그런 편견이 있을수있으니 이해하세요 ㅎ;
그런 편견마저 깨버릴정도로 사랑스러운 외손녀가 되는게 해결법이라면 해결법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