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간단한 예를 들자면 이순신과 맞붙었던 일본 장수중 제일 유명한 인물이 시마즈 요시히로인데 노량해전에서 처참하게 박살납니다(500척 중 50척만 생환) 그 결과 임진왜란에 1만명을 동원할 수 있었던 시마즈 요시히로가 세키가하라 전투에서는 고작 1500명으로 참전하게 됩니다.
당시 궁정동에서 차지철이 100만 200만 운운했던게 사실이라고 치면 유신정권이 너무 막나간다고 생각해서 저지른 것도 있을 것이고 김재규 본인은 박정희를 상당히 존경했기 때문에 그 인생에 누를 끼치지 않게 만들겠다는 생각도 어느정도 있었다고 봅니다. 평소부터 어느정도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어느 순간 우발적으로 쏜게 맞죠.
이덕일은 역사학 전공했다는 인간이 기본적인 텍스트 해독 능력이 안되서 국어사전에도 나온 말을 지 멋대로 해석하는 쓰레기입니다. 제일 악질인 점은 툭하면 자신의 학설에 반대하는 학자들을 식민사관으로 매도하는 인신공격을 가한다는 점입니다. 설사 맞는 소리를 한다고 해도 이미 인간이 글러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