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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3 2015-11-14 21:43:10 13
일본 식민지배를 미화하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5/11/14 15:55:54
더불어 메이와쿠 운운...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입니다. 메이와쿠니 뭐니 하는 것은 메이지유신 이전까지 극도로 이동이 제한된 폐쇄적 사회에서 살수밖에 없었던 일본인들이 이웃과 반목하는것을 억제하기 위해서 생긴 것이고, 다르게 말하면 나에게 해를 끼칠 우려가 없는, 내가 이웃으로 취급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전혀 해당사항 없는 말입니다. 요즘 일본에서 점원에게 트집을 잡아 도게자를 시키고 인터넷에 그걸 그대로 올리는 멍청이들이 가끔 있는데 이것만 봐도 일본인이 남에게 폐를 끼치기를 싫어하니 뭐나 하는 것은 죄다 헛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21세기 세계화시대까지 와서 이 나라 사람들의 국민성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것도 다 개소리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다 근본이 똑같습니다.
3262 2015-11-14 21:37:36 0
고조선 건국2333년 설을 인정하게 되면 생기는 일 [새창]
2015/11/14 20:22:49
이게 다 국사교과서 때문입니다. 괜히 국뽕이라고 욕먹는게 아니죠.
3261 2015-11-14 21:31:56 13
일본 식민지배를 미화하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5/11/14 15:55:54
인종차별주의자였던 후쿠자와 유키치같은 인간을 나라의 스승으로 존경하는 이상 일본의 미래는 썩었습니다. 일본인 개개인을 미워하진 않지만 일본이라는 국체는 싫어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3260 2015-11-14 21:17:47 14
일본 식민지배를 미화하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5/11/14 15:55:54
ㅋㅋㅋㅋ민주주의국가에서 그런 잡소리가 통합니까? 멍청한 국민은 멍청한 대가를 치러야 하는겁니다. 1960년대의 전공투세대가 투쟁으로서 이끌어낼 수 있던 과거의 반성을 차버린게 누굽니까? 일본국민 자신입니다. 언젠가 일본인의 안이한 역사의식이 본인들에게 반드시 칼날로서 돌아오는 날이 있을것이고, 자진해서 반성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피를 보게 될겁니다.
3259 2015-11-14 21:14:21 1
[새창]
조선정도면 세계사에서 상당히 양호한 인권의식을 가진 축에 속하는 나라입니다. 대체 뭣때문에 이런걸로 자학해야 하는지 원... 혹시 마조히스트입니까?
3258 2015-11-14 21:05:23 0
[새창]
다른나라건 말건 현재는 같은 나라인데 차별한다는 자체가 개짓입니다만. 그렇게 따지면 고려시대의 양수척 중에는 여진족이나 거란족 출신도 있었는데요.
3257 2015-11-14 21:03:55 0
[새창]
지금 일본에서 제일 심한 욕이 뭔지 압니까? 부라쿠민(부락민)과 자이니치(재일한국인)입니다. 뭐 별다른 설명이 필요합니까?
3256 2015-11-14 21:02:45 0
일본 게시물 중에서 간혹... [새창]
2015/11/14 12:39:12
뭐어 우리나라에서도 백정에 대한 차별이 없어진지는 별로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일제강점기의 형평운동이 괜히 있었던게 아니죠. 한국전쟁 이후에 여기저기 피난다니면서 과거의 마을공동체가 완전히 해체되면서 누가 상놈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어려워진 뒤에나 그런것이 사라졌고, 그 뒤로도 도축업에 종사하던 사람들에 대한 처우를 생각하면 차별의식은 훨씬 오래 남아있었습니다(요즘 젊은사람들은 별 신경 안쓰지만)

물론 어디까지나 그렇다는 이야기고, 실제로 저런 소리해서 화낼 사람은 진짜로 도축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 정도일거고 나머지는 뭔 헛소리를 하나 하는 반응일텐데...ㅋ 이렇게 생각하면 일본도 한번 거하게 전쟁이 휩쓸어갔으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구시대의 관습을 청산하는데는 전란이 제일이지요...
3255 2015-11-13 04:34:28 0
탱그리 신화에 대해 잘아시는분? [새창]
2015/11/12 19:00:29
그리고 파미르고원을 특별시하는것은 전형적인 환빠 유형입니다. 아마 어디서 이상한 주장을 들으신 것 같습니다.
3254 2015-11-13 04:28:34 1
탱그리 신화에 대해 잘아시는분? [새창]
2015/11/12 19:00:29
지리적 유사성으로 홍산문화를 우리와 연관짓는것도 무리인게, 고조선의 문화와 일치하는 구석이 없습니다. 물론 중원의 문화와도 일치하는 구석이 없기는 마찬가지구요. 이런 상황에서 생각해 볼만한 가설은 외부의 민족이 침략해서 문화적으로 정복하지 않았는가가 먼저지 무작정 한민족과의 유사성을 단정하는것은 무리입니다. 세계사에는 이민족이 선주민족을 문화적으로 완전히 몰아낸 사례가 수두룩합니다. 인더스문명이 드라비다족의 것이라 해서 현재 인더스 유역에 사는 사람들이 드라비다인입니까? 캄보디아의 선주민이 말레이인이라고 해서 지금 거기 사는 사람들도 말레이인인가요? 인류는 상상 이상으로 놀라운 이동능력을 자랑하기에 수천년 전에 살던 사람들이 아직도 그 땅에 산다고 보는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하물며 증거가 없다면 더더욱.
3253 2015-11-13 04:22:50 1
탱그리 신화에 대해 잘아시는분? [새창]
2015/11/12 19:00:29
요약하자면, 텡그리 신앙의 발원지는 튀르크,몽골계의 발원지인 몽골,시베리아 지역이라고 보는게 타당하다고 생각되며
청동기의 발원지에 대해서는 설이 분분하나 파미르를 기원지로 주장하는 설은 없습니다. 특히 한반도에 들어온 청동기 문화의 경우 시베리아에서 들어왔다는게 정설입니다. 곰 신앙의 경우에도 시베리아에서 강한 신앙입니다. 당연히 우리 문화에 몽골계,시베리아계의 영향이 강한 이상 텡그리문화의 영향이 분명 있겠으나 우리가 기록으로 볼 수 있는 가장 오래된 텡그리 문화의 흔적과 그들이 한반도에 유입된 시기는 수천년 이상 차이가 나기에 문화적 유사성을 찾는 것도 사실 어렵습니다. 게다가 홍산문명은 엄연한 신석기 문명인데 대체 청동기문화와 관련지을 수가 있나요? 시대상으로 너무 안맞습니다.
3252 2015-11-13 04:09:59 2
탱그리 신화에 대해 잘아시는분? [새창]
2015/11/12 19:00:29
게다가 텡그리 신앙에서 가장 중요하게 받아들여지는 동물중 하나가 뭡니까? 바로 늑대입니다. 몽골인들은 스스로를 늑대의 후손으로 자처하며 튀르크 역시 마찬가지지요. 이 늑대를 숭상하는 신앙은 몽골,시베리아,중앙아시아, 터키, 동유럽까지 걸쳐있으며 이는 몽골,시베리아에서 발원한 튀르크인이 서쪽으로 이동한 궤적과 일치합니다. 반면에 곰신앙은 시베리아에서 강력하지 튀르크인들에겐 별로 인기 없습니다. 단군신화가 곰을 우리의 조상으로 설정한 이상 중앙아시아 지역의 신앙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3251 2015-11-13 04:00:05 2
탱그리 신화에 대해 잘아시는분? [새창]
2015/11/12 19:00:29
텡그리 신앙을 믿던 튀르크,몽골,훈족은 몽골계 민족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한반도 청동기 문화의 근원지로 지목되는 곳 역시 시베리아일진데 청동기의 근원과 텡그리를 묶으려고 한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시베리아 근처가 되어야 할텐데요?
3250 2015-11-13 03:55:57 3
탱그리 신화에 대해 잘아시는분? [새창]
2015/11/12 19:00:29
홍산문화의 유물과 고조선의 유물 사이에는 명확한 관계성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사실 이후의 어떤 문화와도 제대로 된 접점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또한 파미르고원을 인류의 발원지로 보는 환빠들이 꽤 많아서 거기 관련된 이야기는 민감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텡그리문화의 발원지를 파미르고원으로 단정지을 수 있기는 합니까? 텡그리신앙은 원체 오래된데다가 그것을 믿는 민족들과 함께 엄청나게 광범위하게 퍼져나갔고 구전되는 특성상 제대로 된 역사,특히 고대의 흔적을 찾기가 힘든데 대체 어디서 듣고 파미르 고원이 발원지라고 당당하게 주장을 하시는지?
3249 2015-11-13 03:07:48 3
탱그리 신화에 대해 잘아시는분? [새창]
2015/11/12 19:00:29
여기서 한술 더 떠서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의 곰 숭배까지 끌어들이면...여지없는 환빠논리가 되네요. 여튼 곰 숭배는 별로 특별한 현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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