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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 2015-03-25 16:03:01 23
제발 도와주세요.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기다립니다.(길어요...) [새창]
2015/03/21 13:57:17
존눈//
문화나 우리나라라는 언급을 하셨는데, 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은 헌혈기념품이라는 게 아예 없는 나라들도 많습니다. 주는 나라들도 대부분 볼펜, 배지 같은 소소한 것이구요.
우리처럼 헌혈기념품 주는 게 사실 이례적이에요.
1048 2015-03-25 16:01:02 17
제발 도와주세요.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기다립니다.(길어요...) [새창]
2015/03/21 13:57:17

반대의 이유는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반대하신 것은 괜찮지만,
정말로 조혈모세포기증이 회복을 위해 1주일이나 휴가가 필요한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셔서 반대하신 것이라면 그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조혈모세포기증한 수많은 사람을 알고 만났고 사연을 접했습니다.
당장 덧글로도 많은 분들이 얘기해주실 수 있는 부분이구요.

골수채집한 분이라면 엉덩이가 조금 뻐근할테니 쉬는 것도 좋겠지만,
말초혈채집한 분들이 헌혈직후 느끼는 점은 성분헌혈 후에 느끼는 그것과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게다가 퇴원일 자체가 채집일 다음날이구요.
헌혈에 비유하자면 시간 오래 걸리는 헌혈을 하고 다음날 푹 쉬고 그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을 하는 겁니다.

'1주일이나 휴가가 필요할 정도로 걱정되는 처치인가?' 라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047 2015-03-25 14:19:04 23
제발 도와주세요.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기다립니다.(길어요...) [새창]
2015/03/21 13:57:17
newweek//
가족간 이식할 때의 검사비용이 아니라면, 일반 조혈모세포기증등록자는 국가예산으로 검사비가 지원됩니다.
검사비용은 환자가 부담하지 않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등록만 하고 실제 기증을 안하면 예산이 낭비되고 다른 사람이 등록할 기회조차 앗아가버리는 셈이죠.

복숭아씨//
전신마취는 대부분의 공여자가 시행하는 말초혈관 조혈모세포채집이 아닌 예외적인 골수 조혈모세포채집시에만 시행합니다.
그리고 수술이 아닙니다. 골수채집방식은 시술이며, 말초혈관채집방식은 헌혈과 비슷하기 때문에 굳이 시술이라고 할 것도 아닌 그런 정도입니다.
1045 2015-03-25 14:10:47 2
암환자 가족으로 산다는 것. [새창]
2015/03/24 21:04:29
화홍//
몇 가지 질환이 있으신 분은 등록을 하셨어도 기증이 불가능합니다. 암도 마찬가지이구요. 치료 잘 받으셔서 건강해지시길 기원할게요~^^
1044 2015-03-25 13:07:57 0
아버님께 간을 이식해 드렸습니다. [새창]
2015/03/24 15:50:23
장기이식술이 대량수혈이 많은 치료중 하나인데 수혈은 몇 unit 정도 하셨는지요?
1043 2015-03-25 13:06:53 0
아버님께 간을 이식해 드렸습니다. [새창]
2015/03/24 15:50:23
생존시장기기증자협회가 있습니다.
http://cafe.daum.net/liverdonor

꼭 가입하셔서 다른 분들과 정보도 교환하시고 장기기증자에 대한 처우개선 문제에도 관심가져주세요~
1042 2015-03-25 13:03:42 15/19
제발 도와주세요.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기다립니다.(길어요...) [새창]
2015/03/21 13:57:17
토가시//
성분헌혈과 비슷한 정도라서 딱히 별도의 휴가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분들은 거의 없으니까 그 부분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1041 2015-03-25 12:42:28 33
제발 도와주세요.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기다립니다.(길어요...) [새창]
2015/03/21 13:57:17
플티//
작성자님도 지금 특정한 누구 한 사람을 오유를 통해 찾겠다고 하신 말씀은 아니시니까요.
한국은 선진국에 비해서 조혈모세포기증등록자가 매우 적은 게 현실입니다.
2만분의 1의 일치확률이라고 하더라도 기증등록자들의 수 자체가 커지면 그만큼 일치공여자를 찾을 확률은 높아지니까,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기증등록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시는 말씀이니까요.
1040 2015-03-25 12:38:45 0
암환자 가족으로 산다는 것. [새창]
2015/03/24 21:04:29
이생//
예. 헌혈의집 포함 5개 기증등록기관에서는 기증등록만 합니다.
이후 혈액 안에 담긴 조직적합성항원(HLA) 정보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이 되고,
조혈모세포이식이 필요한 환자가 있고 그 환자의 HLA와 일치할 때가 되어서야 등록자에게 연락이 옵니다.
1038 2015-03-23 19:03:18 0
[새창]
사실 손가락 지문을 보고 알아냈던 것입니다. ㅎㅎ

오늘 오전에 헌혈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몇가지 살림살이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오후에는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지금 집에 돌아옴.
피곤해서가 아니라 보람차서 오늘밤은 잠이 쿨쿨 잘 오겠네요.
1037 2015-03-22 22:54:38 0
[새창]
왠지 공기가 맑은 것 같아서 알겠더라구요. ⊙_⊙??

ㅎㅎ

저도 내일 헌혈하러 가겠습니다.^^
1036 2015-03-22 20:28:18 23
[새창]
꼭 친구가 아니더라도 자주 가는 카페 알바생이나 세탁소 아주머니나 미용실 누나나 학교 경비아저씨나 그런 분들 주셔도 되구요.
작은 거라고 해도 고맙게 혹은 기특하게 생각해주시고 반응해주시기 때문에 기분 좋아지실 거예요.^^
1035 2015-03-22 19:42:21 8
[새창]
저는 핸드믹서기나 토스트기, 연극이나 뮤지컬표 같은 거는 오유 통해서 나눔한 적이 있었는데(주변에 필요한 사람이 없거나 일정이나 거리상 참여가능한 사람이 없어서),
애초에 후기 같은 건 바라지도 않고 줘었기 때문에,
받는 사람의 반응에 새삼 실망할 일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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