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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20: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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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30 평생 어릴때부터 가난을 달고 살았어도, 부모님 이혼에 재혼에 제대로 된 지원을 바랄 수도 없는 상황에서도, 학자금 대출에 월세허덕이며 살아도... 혹시나 해서 호프집 서빙알바(그렇다고 하신 분들 비하 X 그만큼 겁났다는것 뿐) 조차도 안하고 살아 온 세월이 우습네요ㅋㅋㅋ 병원비? 가족들 생계? 안 할 사람은 안합니다ㅋ 병원비 하니 생각 나는데 저 와중에 20대 초반 갑상선기능항진증 까지 발병해서 3년 동안 약먹으며 3개월에 한번씩 10만원 가까이 하는 피검사도 받았지만 저런거 발 들여 볼 생각 안해요ㅋ 위에 병원비 생계비는 이해할만 하다...는 댓글 있어서 다는데요, 아무리 힘들어도 안 팔 사람은 안팝니다ㅋ 다 핑계에요. 안타까운건 부모 빚 때문에 팔려가거나 납치 당하는 사람들 정도지. 나머지는 전혀 아니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