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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5 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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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도 이미 지옥이라서 별로 안무섭네요~^^ 그렇게 좋은 천국 얼~른 가세요~^^ 좋~으시겠다~!
그럴듯ㅡㅡㅋㅋ 저도 아버지가 개신교라 고등학교때 열심히 다녀서 세례도 다 받았지만 청소년 예배 드릴때 결손가정이나 우리집 같은 재혼 가정, 가난한 집 등등 사정 있는 애들만 따로 모나 조를 만들어서 예배드리게 하고ㅡㅡ 집사라는 년들이 수근거리고 우리 아들이랑 가까이 하지말라고 따로 불러서염병하고... 교회 오빠라는 새끼들을 여기 저기 찍쩝거리고 다니더니 혼전 임신 결혼한 커플만 3쌍이 나옴ㅡㅡ 웃긴게 그 따로 모은 조 애들이 아님ㅋㅋㅋ 그 중 하나는 목사 아들 하나는 청년부 선생ㅡㅡㅋㅋㅋ 제가 다니던 교회가 유난히 막장일 수도 있죠. 제 친구는 모태신앙이고 중학교때 교회에서 만나 11년 연애하고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살기도 하는거 보면. 근데 그래도 여전히 아빠도 교회에 휘둘려서 목사 사모란년이 사적인 일(목사 병원 가는 일 같은거)에 아빠 불러싸고 아빠도 신앙이 중하시다며 주말에 자식들 놀러와도 종일 교회 가 계시는거 보면 교회란 곳에 발 들일 일은 앞으로는 절대 없을거 같아요. 워낙 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