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생각이 들순 있음. 자연스러운거죠. 근데
생각하는데서 그침 = 정상
그걸 굳이 마른사람한테 가서 쳐씨부림 = 비정상
쳐씨부려서 기분나쁘다는데 칭찬인데 왜그러냐고 까지 씨부림 = 개객끼
지금은 애낳고 보통 몸이지만 한때 '시체 다리 지나간다'는 소리며 별별 개소리 다 들을 정도로 말랐었는데 (155cm/ 39~41kg 나갈때) 진짜 극단적으로 말해놓고 칭찬이라 그러면 입 찢고 싶었음. 그냥 생각만 하라고 생각만... 칭찬을 하고 싶음 누가 들어도 칭찬같이 하던가 저딴걸 칭찬이라고 하면 누가 좋아함? 그런 맥락에서 놀라는 분들 많은거 같아요.
글고 여기도 뭐 불쌍하다는 둥 너무 나가신 분들 많은데 걍 체질이고 먹을만치 잘 먹어도 저랬었습니다. 불쌍하다는 말도 짱나요 뭔 마르면 저런게 다 칭찬으로 들리는 마법이라도 걸리는 줄 아나... 말은 가려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