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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9 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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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 막상 안 닥쳐서 그래요. 확실하게 못박아두세요. 한분만 먼저 돌아가시면 모시자고. 대신에 우리 부모님(친정)도 마찬가지라고, 그리고 나중엔 양가 부모님 한분씩 다 모시게 될텐데 만약 양쪽이 아버님, 어머님 따로 남으시면 두분이 불편해하실텐데 그때는 어떻게 할 건지도 물어보세요.
또 모시게 될 경우의 살림 및 신경쓰이는 부분들은 나만 혼자 하지 않겠다고 그럼 나 혼자 모시는 거니 너도 해라, 그런 합의를 하세요. 집에 있는 건 작성자님인데 그럼 사실 작성자님이 모시는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