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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2016-05-04 02:35:41 0
4개월 지난 아기 잠투정 너무 힘드네요ㅠ [새창]
2016/05/03 01:26:41
저는 그래서 모유수유중인데 젖물려 재우니 잘자서 그렇게 했어요 ㅠㅠ
지금은 9개월 다되어 가는데 열에 두번은 물고 자고 아니면 그냥자요
젖물려 재우는건 버릇들면 고치기 힘들다고 해서 고민 많이했는데 일단 당장 살고봐야할거 같아 그랬는데 그것도 열에 여덟은 잘잤고 두번은 넘어가도록 울어서 업어주고 그랬어요...ㅠㅠ
그리고 저는 일정부분 포기한 것도 있어요 제가 잠을 잘 못자거든요 잠들면 잘자는데 잠들기가 힘들어서 고생해요 지금도요 ㅎㅎ 저도 괴로운데 아기는 오죽할까싶고 그래서 자꾸 우나싶어 포기하고 달래고 포대기 해주고 안아주고 어쩔땐 젖물리고요..
힘내세요 ㅠㅠ 아기 키우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ㅠ
645 2016-05-04 02:16:51 2
한달 후에 아기나오는데...여러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새창]
2016/05/04 00:29:08
명절은 산모보다 아기때문이라도 집에 계시는게 맞을거 같아요~ 부모님들마다 인식은 다르겠지만 저는 100일 안됐을땐 예방접종 외엔 외출은 되도록 안했고 사람 붐비는덴 안다녔어요~
집에 손님 못오게 하는 건 보통 삼칠일이라고 3주 지나면 괜찮다고 해서 그 이후엔 별 신경 안썼어요
음.. 어차피 오실분도 없어서 별 신경안썼나 싶기도 하네요. 시어머님 같이계시고 친정어머니는 조리해주신다고 왔다갔다 하셨거든요.

지금 필요한 물품들은
가제손수건운 스무장 정도있으면 좋구요.. 저는 30장 준비 했었는데 백일 지나서부턴 턱받이 많이 쓰고 손수건은 별로 안쓰이네요

속싸개는 그냥 사각형이 아닌 기능성? 스와들미 스와들업 이런 종류 두어장 있으면 유용해요
저희딸은 여름생이라 집에 데리고 오니 손빼려고 용을 써서 거의 60일까지만 쓰고 재울때나 썼던거 같아요
그래도 빨아 말리고 쓰시려면 두장은 있어야 돌려쓸수있어요

사각형 천기저귀 10장
이건 아기 수건 대용으로도 쓰고 다용도로 쓰여요
가끔 발진날때 천기저귀 채워놓기도 하고요

방수포도 필요해요..
아기 목욕 하고 나서 닦일때 깔아주는 용도로도 쓰이고
기저귀 갈때 타이밍 안맞으면 대변 소변 흘리는 경우가 있어서 그때마다 이불빨래 못하니 방수포 두장 돌려쓰면 편하더라구요
사이즈는 제각각이에요 퀸사이즈처럼 큰거도 있고 작은거도 있고요

배넷저고리는 저는 잘 손이 안갔어요
입혀놓으면 뒤척거려 말려 올라가서 등이 불편할것만 같아서 배내수트?나 배내가운 많이 입혔어요
그리곤 커서는 바디수트 애용하고있어요 배가 쑥 안나오니까 뒤집거나 배밀이할때 배가 안차가워져서요ㅎㅎ

산후조리는 산모 체력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는 이제 아기 9개월인데 이제야 좀 허리며 다리도 덜 아픈거 같아요
아직 아기띠 오래하면 허리는 좀 쑤시고 다리도 저리긴한데 그전보단 나아요
근데 친구는 출산 3개월도 안됐는데 벌써 몸이 거의 회복이 다 된거같다더라구요~~
기초체력이 받쳐주는 사람은 빠르고 안되는 사람은 더디고 그런거 같아요 워낙 체력이 저질이라서요 ㅠㅠ
아! 젖병 소독기는 유용하게 아직도 잘써요 모유수유 하는 중이지만 좀 크면 쪽쪽이 치발기 아기컵 숟가락 등등 소독할것이 소소하게 있거든요 ㅎ

음.. 말이 좀 길어졌네요!!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644 2016-05-02 02:40:24 27/45
뒷사람 문 잡아주기.. [새창]
2016/05/01 05:58:13
저는 반대로 아기안고 수퍼갔는데 수퍼에서 나오는 아가씨가 문을 활짝 연채로 나가고 잡지 않아서 그 반동으로 아기 맞을뻔 한적있네요 ㅠㅠ
있는 힘껏 열고나서 손을 놓으면 그 반동으로 문 근처 있는 사람이 다칠수도 있단 생각을 못한거 같더라구요 ㅠ
저혼자있었음 놀래고 말았을텐데 두손이 자유롭지 못한데다 아기까지 안고 있어서 놀라기도 했고 살짝 야속하기까지 하더라구요.. 구래서 저도 조심하는 편이에요 ㅠㅠ 글쓴님은 좋은 일 하시고도 그래서 속상하시게써요 ㅠㅠ
643 2016-04-29 23:22:29 8
1년 2개월 열심히 키워놨더니....... [새창]
2016/04/29 14:29:33
엄마 나 토해쪄!!!!
642 2016-04-27 12:06:03 0
아..임신 중 미드ㅠ [새창]
2016/04/27 02:08:02
저는 크리미널 마인드 정주행 했네요 ㅎㅎ 무려 시즌 7까지 보고 출산했어요 ㅎㅎ 좀 고어한 장면까지 모자이크 없이 내보내는 편이라 그런장면 나올때는 살짝 눈감고 안보고 그랬어요.. ㅎ
641 2016-04-24 01:19:18 0
아기맘님들, 혹시 아이통곡과 같은 모유 맛사지 다들 선호하시나요? [새창]
2016/04/23 19:56:56
저도 아이통곡? 오케타니 맛사지라고 일본에서 건너온 유방관리법을 주로 하는 조리원에 있었는데요
맛사지 한번에 뭉친것이 풀어졌고 이후 퇴소하여 집에 와서도 더 받을지 고민 했었어요 너무 좋았어서요
저는 모유량이 넘쳐서 뭉쳐 힘들었었거든요
맛사지만 주로 하는 곳은 잘은 모르지만 먼저 창업하시기전에 오케타니 맛사지 하는곳에서 먼저 취업하여 일 해보신 담에 창업 하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여??
사실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고 모유수유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복직하는 산모 비율이 늘어나니 환경적으로 모유수유 인구보다 분유가 많을테니까요...
640 2016-04-22 10:46:57 1
마누라는 똥꼬요정 [새창]
2016/04/20 00:49:37
흠...제남편이 쓴줄 알았어요.. 요즘 애기때문이 뜸했는데 ㅋㅋ
639 2016-04-17 23:46:02 0
엄마 많이 힘들었겠구나 [새창]
2016/04/16 15:58:39
저희 친정 부모님은 저 출산하고 80일만에 두시간 거리 시골로 이사 가셨어요 ㅠㅠ
엄마한테 힘들어죽겠다고 왜그리 멀리 가셨냐니 엄만 저희 남매키울때 힘든거 모르셨다네여..;;;; ㅋㅋㅋ
638 2016-04-17 23:40:16 1
[새창]
저도 그닥 좋은 부모 밑에 자라지 못해서 그런지 작성자님 말씀이 와닿아요..
특히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그물은 자식의 눈물..
감사합니다. 또한번 다짐하게 되네요. 아이 잘키울게요.. 저처럼 살게 하진 않을거에요.. 작성자님도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636 2016-04-12 01:49:28 33
여러분들은 혹시 남들이 못믿는 황당하신 일을 보거나 겪어보신적 있나요?? [새창]
2016/04/11 22:48:08
저는 정기휴일이나 폐업한 음식점이나 가게를 찾는 특이한 제주가 있어요~~~
임신전에 신랑이랑 신천할매떡볶이랑 봉대박 스파게티를 먹으러 갈때마다 문닫았더라고요...
둘다 정기휴일... ㅋ
심지어 봉대박은 지점 세군대를 다갔는데 다문닫았길래 홈페이지 보니 정기휴일....
또 친정가는 길에 고기좀 사가려고 식자제 마트 갔는데 폐업 ㅠㅠ
아기낳고 아기데리고 친정엄마랑 까페 마실갔는데 두군데 다 폐업 ㅠㅠ
심지어 얼마전엔 아기 소아과 갔는데 평일인데 개인사정으로 쉰다고 붙여놨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요즘 신랑은 제가 어디 음식점 가자고 하면 제입에 올리지 말래요 문닫는다고요...... ㅠ ㅋㅋ
635 2016-04-11 23:55:46 6
저는 엄마 자격이 없는거 같아요 [새창]
2016/04/11 23:47:58
저는 처음에 엄청 아들 바랬어요~ 저 막달즘 친구 아기 성별 나왔는데 아들이란 소식에 엄청 부러워하고 속으로 질투 아닌 질투도 하고요.. 저희 신랑이 외동이라 첫애가 딸이니 둘째는 두말할것도 없이 낳아야 되는거 아니냐고 속으로 매일 그생각만 했었어요~~저도 님처럼 아기가 다 알아듣는다 생각해서 누구에게 말로는 절대로 안했어요 ㅎ 심지어 신랑한테도요..
그런데 낳고나니 정말 아들도 딸도 아닌 내새끼라 넘 예쁘네요~~진짜 그래요~~ 낳아서 키우다 보니 성별 별로그렇게 중요하지 않네요!! 멋지게 잘 키우실거에요~!!
순산 하시길 바랄게요!!
634 2016-03-30 12:57:31 0
[새창]
하하하하핳핳ㅎ 귀여워요!!! 기필코 입에 넣고야 말겠다는 의지!!!
633 2016-03-30 12:56:20 0
애기엄마가 직접 만든 옷 자랑 ㅋ [새창]
2016/03/30 09:58:51
오호 금손... ㅠ 망손은 추천만 박고 이만 총총 (쭈글)
632 2016-03-29 11:50:14 0
친구의 둘째부심 하... [새창]
2016/03/29 11:26:43
음... 뭔가 그분은 님이 아들 낳은게 배아픈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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