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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03: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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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저는 님 말씀에 공감해요.. 저도 마트가서 물건사고 박스 포장하고 있는데 뒤에 카트에 앉은 아이를 남편이
버젓이 서있는데 어떤 아가씨가 아기 볼을 손가락으로 톡톡 치더라구요 남편은 흐뭇하게 웃고 있고~~ㅠ
아기 예방접종갔다가 간호사 짧은 손톱에도 얼굴에 스크래치 난적이 있어서 그 이후론 다른 사람이 만지는거 전 좀 그렇더라구요. 애기들은 움직임이 예측을 못해서 다치는거 한순간이라고 그 아가씨 손톱 네일해서 멀리서도 손톱이 긴게 보였거든요.. 그래서 저는 남편한테 남이 만지는건 대놓고 싫다고는 못해서 티라도 내라고 하니 이쁘다는거라 기분이 좋더라하더라구요.. 남편 딸이기도 하니 그럴수 있겠다 싶긴해서 더이상 말은 않았지만 앞으론 그런상황 만들지 않았음 싶다고 이야기 했져... 충분히 기분상하고 나쁠만 한일 같아요 동남아사람이라 그런게 아닌데 말이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