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284 2013-06-03 15:21:17 4

2013/06/03 15:04:28

// 아미쳐죽어

위험해도 어짜피 못살릴거면 도전해보세요...

치료법이 아무리 갔다한들 의사들의 수준이 다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뇌출혈 상태로 1주일이 넘게 계시다가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병원에선 당장 수술안하면 죽는다고 했구요...
친척들이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뇌수술 전문의를 찾는데도 2~3일이 걸렸습니다.

병원은 김해 -> 부산 -> 창원 -> 부산 이렇게 4번을 옮겼구요...

어짜피 사람 목숨 하늘에 맡기는겁니다.. 여기까지 살 운명이라면 그런거구요
아니라면 최대한 살릴 확률이 높은 곳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사람을 살리겠다... 의지와 돈만 있으면 살릴 수 있는게 현재 의료기술입니다.

치료법이 같건 뭐건 강남 성모병원이건 목동 이대병원이건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으로 옮기시고
대학병원은 일반 병원이랑 목적 자체가 다른 병원이니 남은건 서울대학병원밖에는 없겠네요...

283 2013-06-03 15:21:17 26

제발 도와주세요 [새창]

2013/06/03 17:44:50

282 2013-06-03 15:14:38 1

제발 도와주세요 [새창]

2013/06/03 15:04:28

저희 어머니가 뇌출혈로 수술받으신 경험이 있는데 아주 극미한 확률로 수술이 잘된 케이스였습니다,
모든건 하늘에 맞기고 부산대학병원이 가깝다 싶으시면 거기로 119 불러서 가시고

서울 인근이라면 서울대학병원으로 가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어짜피 다른병원에서 손을 못쓴다고 하면 가볼 수 있는곳은 서울대병원 말고는 없습니다.

281 2013-06-03 15:14:38 13

제발 도와주세요 [새창]

2013/06/03 17:44:50

280 2013-06-03 15:13:1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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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3 15:04:28

119 불러서 서울대병원에 넣으세요...

119에 실려온 환자는 병원에서 거부 못합니다.

국내에서 뇌의학으로 가장 유명하신 교수님이 부산대학병원에 계시다고 하는데
이번에 양산에 부산대학병원이 생겨서 거기로 가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119 불러서 어디든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무슨 병원이든 옮겨서 수술받으세요..

서울대병원 환자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떻게든 서울대병원 복도에 들어가기만 하면 사람 살릴 수 있다고...

279 2013-06-03 15:13:13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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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3 17:4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