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찮은 팔↗도↘ 리눅스 설치 실패기 올려 봅니다. [새창]

flooding님// 네 그렇겠죠? 하지만 UI에서 명시해 뒀어야 했어요.

319 2015-03-27 17:57:04 1

골든리트리버 자몽이 #6 [새창]

아이구 이뻐!

318 2015-03-26 13:03:15 37

강남 구청의 패기 [새창]

이거 참가 자격도 보셔요.
소재지가 강남구 관내인 업체입니다. 강남구내에 있는 회사만이란 거죠. 아, 물론 강남구 내에 테헤란로가 있으니 그 수가 적지는 않을 테지만...
웃기고 자빠지고 있죠.

그런데 저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야 이거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닌가? 이거 기획한 사람들 중 연줄 있는 IT회사 이미 내정해두고 솔루션비 등등 다해쳐먹기는 자기들도 감당 안되니까 그런건 미리 무상제공한다는 식으로 먼저 전제를 글어서 해쳐먹을만큼의 크기만큼으로 사이즈 만들어서 지들끼리 꿍짝꿍짝 눈먼 돈 빼먹는거 아닐까 하는 거요.

열정페이니 뭐니 비판하는 것도 맞지만, 저거 기획한 놈의 대가리 속을 뒤져 봐야 합니다. 무슨 턱도 없는 비리가 있을지도 몰라요.

317 2015-03-26 09:54:30 2

[새창]

글쓴 분, 주목해 주세요.

프로그래머는 논리력이 중요해요. 취미로 이것저것 알아보시는 건 자유지만 지금 배우고 있는 이과 계열 기초 학문들을 탄탄하게 쌓는 게 더 중요해요.
괜히 C언어니 뭐니 얽매일 필요 없습니다. 수학이 최우선이고, 그에 못지 않게 영어가 필요할 겁니다.

그리고 남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도 길러야 합니다. 이게 안 되면 외골수에, 대화가 안되는 독불장군 프로그래머가 됩니다. 물론 글쓰기도 어느 정도는 잘 하셔야 합니다. 이것도 안 되면 남에게 내 생각을 전달하는 능력이 떨어지니까요.

이런 것들은 대학 과정을 거치면서 차차 배양하시면 됩니다. 게임 그래픽에 관심이 있다... 수학을 정말 잘 하셔야 합니다. 대학교에 가면 선형대수라는 과목이 있는데, 이 과목이 매우 중요합니다. 벡터나 행렬에 관한 것들인데, 고등학교 때에도 조금 맛보죠? 그게 3D 그래픽스에 있어 어어엄청 필요한 이론입니다.

C언어? C++? 자바? 이런 게 문제가 아니에요. 여러 프로그래머들이 피를 토하면서 결국 무릎 꿇는 분야는 다름아닌 기초학문이에요. 구체적으로 수학. 이 뒷배경이 탄탄하지 못하면 앞으로 못 나갑니다. 이공계는 99.9% 피라밋구조입니다. 기초 없이는 진행될 수 없어요.

316 2015-03-25 19:32:13 2

어느 매드 사이언티스트와 소녀. 완결 [새창]

언제나 똑부러지는 소녀가 더 대단해보여요. 마지막화까지 보니 혹시 소녀가 박사를 조종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흐흐
그동안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ㅋㅋ

315 2015-03-25 04:30:52 0

엄마오실때까지 기다리자옹.gif [새창]

동영상 보니 부모로 보이는 인물들이 다 지켜 보고 있네요.

314 2015-03-25 04:24:13 1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상태에서 커뮤니티 위키를 만들려면 얼마나노력해야되나요 [새창]

위키를 "만든"다는 뜻은 위키 엔진을 "개발"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자신이 자기만의 위키를 "운영"하겠다는 건가요?

전자의 경우는 제대로 된 위키 엔진을 개발하려면 많은 시간이 들고, 시간을 쪼개서 할 만한 일이 아닙니다. 그 일이 가치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마치 광부 혼자 탄광에서 채굴 작업을 하는 거나 자동차 한 대를 혼자서 모두 부품 제작해서 조립해야 하는 것에 굳이 비유를 할까요? 이건 말리고 싶습니다.

혼자서 잘 만들어진 위키를 가져다가, 자신만의 문서 기록을 해 보겠다는 거라면 한 번 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개인 위키를 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고, 모르는 것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수집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간편하게 쓸 거라면 에버노트 같은 것을 써도 되겠지만, 보다 위키스럽게 쓰고 싶다면 도쿠위키를 추천할께요. 도쿠위키 홈페이지에서 서버가 내장된 standalone 버전을 설치하면 아주 편리할 겁니다. 미디어위키나 다른 데이터베이스를 쓰는 위키들은 그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설정 같은 걸 해야 해서 좀 어려울 수 있어요.

312 2015-03-23 03:21:26 0

우와 역시 외국과자는 다르네요 [새창]

스티커로 일일이 포장에 붙어 있는 건 먹고, 포장지 자체에 한글로 프린트 되어 있는 수입 과자는 안 먹습니다. 이런걸 한글패치라고 합니다.

한 예로 들면... 수입과자점에 포장지에 키티가 그려져 있는 샌드과자아 있었어요. 작년 초만 해도 그 과자는 포장 안에 과자가 꽉 찼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한글패치'가 되었어요. 그 후에 과자의 양이 확 줄더군요. 창렬해지더라구요. 그 후로는 그 과자 안 먹습니다.

또 창렬 안창렬을 떠나서 외국과자의 식감이 좀 맘에 안 들 때도 있어요. 외국과자라고 무조건 좋고 맛난 건 아니니 잘 골라서 드세요.

311 2015-03-22 00:47:03 0

코딩을 하기 전에 알고리즘을 구상하고 하는게 [새창]

마트 가서 그냥 물건 사기 vs 장보기 목록 적어 놓고 적은 대로 물건 사기.
되는 대로 애드립하기 vs 사전에 미리 할 말 준비한 다음 말하기
공작할 때 머릿속 믿고 일단 만들기 vs 미리 치수 재고 전개도 그려 보고 만들어 보기

저는 이런 거로 비유하고 싶네요.

310 2015-03-22 00:42:53 1

[새창]

앞에 sudo 붙이구 해 봐용.

309 2015-03-14 15:36:15 2

[새창]

저기, 나중에 혹시 모르지만 개나 고양이나, 아니면 재미난 이름이 필요할 때 작명 좀 부탁드려도 되겠어요? 이름 이렇게 재미나게 짓는 분 처음 봐서요! ^^

308 2015-03-11 16:38:41 0

[새창]

재밌네요~ 근데 읽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솔이라는 처녀 귀신이 왜 김청광을 사모하는지는 알 수가 없어요. 그리고 김청광에게 솔이가 자기 이름을 말하는 대목이 없는데 어떻게 이름을 알 수 있었을까요?

307 2015-03-10 17:48:05 0

유닉스 로컬에서 파이썬 설치하려고 하는데 잘안되네요. [새창]

일단 파이썬 버전은 저 그대로 2.7.2인가요? 최신 버전은 2.7.9니 2.7.9를 설치해 보세요.

306 2015-03-10 17:45:05 0/7

논리에서 밀린다고 선비라는 표현을 쓰면 곤란합니다 [새창]

랜덤여신님 같은 네임드에게 ㅋㅋ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도 잘 보았구요. 간만에 유익하고 영양가 있는 글을 보아 좋았습니다.

게시판이란 곳은 자기가 봤을 때 아무리 허접해 보이더라도 수많은 사람들의 눈이 집중되는 곳이므로, 항상 자기가 쓰는 글에 주의해야 하죠. 그걸 모르면 나중에 이불킥 좀 많이 하게 되죠. 글과 말은 다르다는 걸 모르는 양반들이 적지 않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