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다신 보지 말자" 치아 5개 부러뜨린 데이트 폭력 [새창]

약간 별개로 데이트 폭력 그리고 가정 폭력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전에 들었던 직장 의무 교육에서 (잠시 학생들을 상대해야 할지 모르는 걸 했던지라) 이런 문제 관련 대처법, 3자로써의 대처법, 그리고 학생이 상담 해올 때의 대처법 등이 아주 잘 되어 있었는데 이런 교육이 확대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오유에서도 몇 달 전에 가정폭력 피해자 글 올라오니까 피해자들의 전형적 감정 상태나 반응에 크게 벗어나지 않고 또 인간 보편적 감정을 봤을 때 예측 가능한 범주의 행동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답정너라고 하거나 피해자 탓하거나 그런 분이 상당히 많고 추천도 엄청 많이 받더라구요. 이런 상담이 상당한 시간과 관심이 필요해서 인터넷의 타인에게 요구할 것도 기대할 것도 아니지만 욕하는 것 보단 무관심이 나을 것 같아요.

5443 2017-07-20 15:27:2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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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 제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에 대한 의문제기나 비판을 수용하는 태도가 문제라는거죠. 결론적으로 맞고 틀리고의 문제를 벗어나서 근거와 결론 사이의 엄청난 논리적 간극을 그냥 무시하나요. K값 논란에 대해서는 아님말고랑 뭐가 다릅니까. 그게 어떻게 합리적 의심인가요.
매체의 신뢰도 얘기 하는데, 그럼 김어준은 자신이 틀린 것에 대해 인정하거나 비판을 제대로 수용한 적은 있습니까? 판단은 개인이 하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요? 그럼 극단적으로 가면 괴벨스도 무죄입니까. 문제 제기 하는 건 필요하고 계속 하시는게 좋지만 그 후속 대처에서 지나치게 무책임한게 문제 아닙니까.

5442 2017-07-20 15:17: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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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도 위로 한답시고 남에게 상처 주거나 참 애매한 말 하는 분들 상당히 많죠. 당장 앞의 것에 몰두 하는데에다가 내가 겪지 않은 것을 잘 이해 못하고 다각도로 생각하기 어려워서 많이들 그런 것 같아요. 그냥 이렇게 하면 듣기 좋겠지?하고 깊이 생각치 않은거죠.
어쨌든 위로라도 그냥 칭찬 넘어서 외모나 몸매 품평 하는 것은 지양하는게 개인적으로는 좋은 것 같기는 해요.

5441 2017-07-20 15:14: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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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 얘기 하는 분이 있으셔서... 댓글이 엄청 별로고 비공은 많이 먹을만한데 신고사유는 없지 않나요.

5440 2017-07-20 15:07:41 0

‘최저시급 1만원’ 주는 사장님들 [새창]

여기 댓글도 보세요. 다른 자영업이랑 비교해서 뭐라고 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근거 들었더니 갈라치기니 뭐니 하면서 다른 의도 운운하지 않습니까. 딱 말한대로구만요 뭘

5439 2017-07-20 15:02:25 0

‘최저시급 1만원’ 주는 사장님들 [새창]

에효 말이 통할 리가 없지

5438 2017-07-20 15:02:13 0

‘최저시급 1만원’ 주는 사장님들 [새창]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economy&no=23642

당신이 더 대단하세요. 제가 나르시즘이 아니라 님이 피해망상임. 왜곡도 한 두번이야 오해구나 하지 ㅉㅉ 전에 뭐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학력 가지고 시비 걸던 것도 당신이 먼저 아닙니까.

5437 2017-07-19 12:22:31 0

아 취업 안해요 안해 [새창]

헙... 미국에서는 보통 채용 됐다고 알리고 나서 바로 계약서 날아와서 전 회사 퇴사 전에 확인하고 다 합의 한 다음에 2주 통보 할 수 있거든요. 물론 구직 전에 퇴사하면 그렇지만, 어쨌든 보통 근로 당일이 아니라 채용 결정 당일 혹은 며칠 내에 날아오는지라... 우리 나라는 그렇지 않으면 관례든 법이든 채용 했을 때 근로 계약서 작성하게 됐음 좋겠네요.

5436 2017-07-19 12:04:13 1

메우 화가 난 비트코인 채굴업자 [새창]

전 비트코인은 채굴도 투자도 안 하지만 획기적인 작품임은 틀림 없습니다. 악용하는 사람이나 카드 되팔이 하는 사람들은 욕하는건 상관 없지만 그 자체를 굳이 욕하거나 관련 있는 사람들을 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현대 화폐는 어차피 다 실제 가치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중앙 정부를 통해 보장 되느냐 분산된 암호시스템을 통해 보장 되느냐의 차이, 그리고 통화량 조정 가능의 차이 정도일 뿐이죠. 실제 화폐 또한 90년대만 해도 투기 등으로 등폭락이 심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5435 2017-07-19 11:51:17 18

[새창]

지금 게시판 난리 별개로 게시원칙에 블로그나 인스타 공개하지 말라는게 있나요? 정모 금지나 그런 것들은 있지만 인스타나 블로그에 관한 건 없는걸로 아는데. 친목질 하지 말라는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유툽 채널이나 인스타 등 달던데요. 전 그 자체가, 그리고 컨탠츠 생산자가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 분들이 친목 하면 문제지만 꼭 그렇진 않잖아요. 게시원칙에 없으면 친목이 아닌 이상 자의적으로 금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닐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계속 문제가 일어나거나 문제제기 되면 바뀔 수도 있겠지만요

5434 2017-07-19 11:41:09 0

‘최저시급 1만원’ 주는 사장님들 [새창]

남의 말 이해 하려고 하지도 않고 항상 왜곡하고 시비 걸어서 안 달려고 했는데 역시나 내용은 관심 없으시네요.

5433 2017-07-19 03:03:22 0

더플랜 이제 무시할려고 했는데......... [새창]

의심하는 건 좋은데 틀린 점을 지적하면 인정하고 더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와야 하는거죠. 우기거나 아님 말고 식은 안 되는거구요.

5432 2017-07-19 02:39:55 3

‘최저시급 1만원’ 주는 사장님들 [새창]

원래 작성자님 글이나 댓글에 댓글 안 달기로 했지만 베오베 왔으니... 최저시급 많이 주는 것 혹은 최저임금 이상으로 주는 건 좋다고 보지만 한분은 약국 운영하니까 좀 다른 문제고 (그리고 주 수입원이 사실 알바와 관계 없이도 돌아가기 때문에) 한 분은 푸드트럭이라 임대료가 없고 고정 지출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비교해서 뭐라고 하긴 좀 어려운 것 같아요.

5431 2017-07-19 02:28:46 2

베트남과 미얀마인들이 보는 한국 [새창]

여기 있는 사람 중에 갑질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지만 이중에도 그렇고 이중이 아니더라도 생활 속에 녹아든 갑질 하는 사람 엄청 많죠. 굳이 외국인이라고 차별 하지 않아도 자기가 막 대해도 되는 위치라고 생각하면 막 대하는 사람들 엄청 많다고 저는 생각해요. 외국인에 대한 대우도 그 차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물론 폭력 같은 극단적 경우는 없으니까 불행 중 다행이지만 빈도 수가 결코 적은 건 아니었다고 봅니다. 항상 그래도 천천히 나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생각했어서 요 근래 국내에 못 들어갔는데 엄청 나아졌는지는 모르겠네요.

5430 2017-07-19 02:23:03 0

베트남과 미얀마인들이 보는 한국 [새창]

한국인들이 규칙 바른 생활을 하나요? 일에 대한 압박도 꽤 심함 편으로 알고 있는데...
오락은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