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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9 0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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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무살때 비슷하게
피시방서 몇 시간 놀다가 끝내고 폐인모습으로 담배피고 있는데
웬 이쁜이들이 쫄래쫄래 왔던적이 있네요.
얘들은 간도 크게 저에게 삼만원이 넘는돈을 맏겼죠 무려 담배 종류별 + 소주와 피쳐를 사달라고
전 슈퍼로 가면서 친구한태 적당히 도망가라고 문자보내고 슈퍼에서 담배를 산다음
뒷문으로 도망 ㅋㅋㅋㅋ
뒷문으로 나가면 바로 택시 승강장 -> 마을버스 -> 시내버스 정류소 순으로 쭉 나와서
바로 택시비 기본료 나오는 지하철 역으로 가버렸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그때 사줬으면 같이 놀 수 잇었을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