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끝 차선이 하이패스인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멈춰서 통행료 계산~ 끝내고 가려는데 뒷차가 쿵!! 저희차 뒷범퍼를 박았더군요. 내려서 계속 죄송하다고 하이패슨줄 알고 그랬다고 계속 사과하시길래 연락처만 받고 왔는데 범퍼가 살짝 깨졌어요. 울 신랑말이 범퍼는 원래 깨지라고 있는거라며 쿨~ 하게 패쓰 하더니 다음주에 사이드 안채워서 회사앞 담벼락 박고 자차처리 했네요. 차라리 뒤로 세웠음 뒷범퍼 갈았을텐데 아쉽게도 앞 범퍼만 자차처리... 아직도 이 나간 뒷범퍼로 다닙니다.
인테리어 의뢰 하시는 분들... 진짜 사람 좋은 얼굴로 알아서 해주세요. 라고 웃지마세요. 내부는 마감 쳐 놓으면 안보이는겁니다. 마감 치기전에 매일매일 들여다 보시고 업자를 들들 볶으세요. 돈은 돈대로 주고 내부는 엉망이고~ 몇년지나 하자보수 해달라면 차일피일 미루는 업자들 상당히 많아요. 나중에 뜯어보면 경악하는집 정말 많습니다. 진상 손님이라고 불려도 내집이니 더 꼼꼼하게 체크하세요.
키작고 뚱뚱한 사람/ 키 크고 뚱뚱한사람 키 작고 마른사람/키크고 마른사람 이렇게 나눠서 알려주시면 될꺼같아요. 보통키에 보통 체격이면 아무거나 입어도 괜찮을테니ㅠㅠ 참고로 우리신랑은 키가 168에 80키로 넘는데 당최 뭘 입혀야 할지몰라 맨날 면바지에 갭에서 티 사입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