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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2016-08-11 10:47:02 1
결혼준비??? 그까이거 대충 잘하면?? (예비신랑들에게) [새창]
2016/08/10 13:03:13
좀 늦었지만.... 댓들에 대한 답글을 거의 다 달았네요..^^
뭔가...숙제를 해낸것 같아서 홀가분 합니다. ^^
더운 여름 모두 건강 챙기시구요...
또다시 눈팅 오징어로 돌아 갔다가 다시 돌아 올께요.^^
375 2016-08-11 10:44:11 0
결혼준비??? 그까이거 대충 잘하면?? (예비신랑들에게) [새창]
2016/08/10 13:03:13
부부사이에 믿음이라는것은 정말 중요하죠...
세상의 가치중에 중요한 가치일수록 한번 무너지면 복구가 정말 어렵습니다.
374 2016-08-11 10:42:32 1
결혼준비??? 그까이거 대충 잘하면?? (예비신랑들에게) [새창]
2016/08/10 13:03:13
맞습니다. ^^
다만....'요령있게' 편드는 법이 필요할 뿐이죠..
373 2016-08-11 10:41:06 0
결혼준비??? 그까이거 대충 잘하면?? (예비신랑들에게) [새창]
2016/08/10 13:03:13
ㅋㅋㅋㅋ.... 저도 가끔 "아~ 이런...철딱서니 없는..."이라고 스스로에게 이야기 하고 살아요..^^

세상엔 3가지의 사람이 있데요...
첫째는, 다른 사람의 실수를 통해 깨닫는 총명하고 똑똑한 사람이구요.
둘째는, 자신이 실수를 해야만 잘못을 깨닫는 보통 사람이구요.
셋째는, 자신이 실수를 해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멍청한 사람이래요..

우리는 못해도 중간은 가잖아요??
우리는 보통 못생긴 오징어일 뿐이니까요...ㅋㅋㅋㅋㅋ
372 2016-08-11 10:35:40 6
결혼준비??? 그까이거 대충 잘하면?? (예비신랑들에게) [새창]
2016/08/10 13:03:13
저는 "우리 엄마는 그럴리 없어" 라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모든 말과 행동과 가치관이 모두 스스로 이해되고 예측 가능한가요?"
또는
"난 가끔 내 자신도 이해 안갈때가 있는데...당신은 모든점에서 스스로 이해 되나요?"

보통은 "아니요" 라고 대답합니다.
맞습니다. 근데...어떻게 부모를 절대 그럴일 없다고 단정할 수 있겠습니까.

여담으로....
가끔 "네" 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저는 그사람을 이렇게 판단합니다.
"아... 이사람은 생각의 깊이가 전혀 없는 사람이구나." 이렇게 속으로 생각하고...

겉으로는.... "아...그렇군요.." 라고 하고 그사람과 적당히 거리 두고 살게 되죠..ㅎㅎ
371 2016-08-11 10:26:32 1
결혼준비??? 그까이거 대충 잘하면?? (예비신랑들에게) [새창]
2016/08/10 13:03:13
신부님들은 남자 하나 바라보고 결혼을 하는거나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죠...
그런데... 예비 남편이라는 시키가 엉뚱한 중립(??)을 지키면 정말 많은게 무너집니다.
부부라는 이름의 집에서 아무것도 안무너지길 바라시겠지만....
무너지는 것이 기둥이 아니라면 조금씩 고쳐서 쓰고....불편한대로 조금은 참고 사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단... 무엇이 기둥에 해당하는지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부부라는 집에서 중앙에 2개의 가장 큰 기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믿음] 과 [존경] 입니다.
370 2016-08-11 10:20:35 0
결혼준비??? 그까이거 대충 잘하면?? (예비신랑들에게) [새창]
2016/08/10 13:03:13
감사합니다.
제 부족한 글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하면 그게 가장큰 글쓴 보람이잖아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369 2016-08-11 10:18:27 1
결혼준비??? 그까이거 대충 잘하면?? (예비신랑들에게) [새창]
2016/08/10 13:03:13
고모와 이모들이 저와 3촌 관계구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알고 있지만...
그당시에는 꽤 흔한 일 이였습니다.
더 오래 전에는 친인척의 관계가 더 친밀한 경우가 많아서
6촌까지 예단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일반적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혼 하실때 어른들이.... 아마 그런 이야기를 하실수도 있습니다.
"다들 그렇게 한다."
"원래 이렇게 하는 거다."

흔들리지 마세요. 대신 욕을 먹어도 내가 먹어야 합니다. 책임지세요.
욕 많이 먹으면 장수한다는데...그것도 나름 괜찮잖아요?? ^^
368 2016-08-11 10:10:49 0
결혼준비??? 그까이거 대충 잘하면?? (예비신랑들에게) [새창]
2016/08/10 13:03:13
위에 댓글에도 썻지만 저도 주거비용에 대한 문제는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신혼집 구하는 비용이 정말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웬만한 작은 아파트 전세 하나 얻는것도 정말 엄청난 돈이 필요하니까요.
요즘 3포 세대니...5포 세대니....그런 이야기에 대해 정말 공감하고 있습니다.

많은 일들이 그러하지만... 신혼집 문제도 그렇습니다.
정말 싫고...더럽고,.... 아니꼽고....치사해도... 치열하게 싸워서 얻어내거나... 포기할건 깨끗히 포기하고 후일을 기약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어떤 경우이던... 그로 인해 생기는 결과는 본인이 책임 져야 합니다.
아니...최소한....적어도 책임지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에게 당장 이득이 된다고 보일때는 "이정도 쯤은 내가 이득을 봐도 되잖아??" 라고 생각했다가...
그 결과로 자신에게 손해가 난다고 생각이 들면 "내가 왜 이런 손해를 봐야하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건...인간의 자기 합리화의 본능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일 먼저 하게 되는 생각일 것입니다.
우리가 [이성적인] 인간으로 좀더 다가가기 위해서는 인간과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고민이 필요합니다.
본능적인 면에 충실한 인간으로 살아갈지... 이성의 끈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뇌하면서 살아갈지...선택해야 하며...

최소한 내 주변에 누구탓을 하기 전에 자신의 책임을 우선 살펴보는 자세는 모두에게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한 자세로 이 심각한 주거난과 신혼집에 대한 문제도 바라보고 판단 한다면...
어떤 판단을 스스로!!! 내려야 할지 알게 되지 않을까요?
367 2016-08-11 09:46:02 0
결혼준비??? 그까이거 대충 잘하면?? (예비신랑들에게) [새창]
2016/08/10 13:03:13
모든 인간에게 맞는 법칙은 없죠.
하지만 대부분이라던가...상당히 많은 이라던가...이렇게는 적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케이스별 대응법 같은 방법보다는 기본적이면서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 좀더 고민할 필요가 생기는것 아닐까요.
이안에너없엉님 같은 케이스도 있을테고.. 또다른 형태의 경우도 있을테니.. 꼭 남자가...또는 꼭 여자가 잘하면 다 잘된다고 볼수는 없을 겁니다.
366 2016-08-11 09:06:25 0
결혼준비??? 그까이거 대충 잘하면?? (예비신랑들에게) [새창]
2016/08/10 13:03:13
헐... 추천수 250이 넘다니...
감사합니다.^^
좀 부끄러워 질려고 하는건 기분 탓이겠죠?
365 2016-08-10 16:13:43 2
결혼준비??? 그까이거 대충 잘하면?? (예비신랑들에게) [새창]
2016/08/10 13:03:13
아,....여자분이셨군요...^^
제가 신혼집으로 살던곳이...지금 전세가 약 1.7억 정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살던 그시절보다 약 3배가 되었네요..
월급수준은 2배가 안되는데.... 집값은 3배라니....
당장 해결 방법이 없다면 어쩌겠어요... 포기할 부분은 포기 하는수 밖에요...
취할 부분과 버릴 부분을 명확하게 하려면 자신의 가치관에 물어 보셔야 합니다.
내가 꼭 필요한 부분과.... 그냥 있으면 좋은것... 그걸 구분해야 어느 부분을 포기할수 없는지...그리고 포기할지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가 좀 어렵긴 한데... 필력이 이정도 뿐이 안되네요..ㅜㅜ
364 2016-08-10 15:55:23 7
결혼준비??? 그까이거 대충 잘하면?? (예비신랑들에게) [새창]
2016/08/10 13:03:13
감사합니다. ^^
저는 글 내용보다 그리 현명한 편이 못됩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 저도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후회도 하고... 했던 실수 또하고.... 그런 사람입니다.
하지만.... 항상 어떻게 하는게 조금이라도 더 현명한 건지 고민하고 실천하려고 노력은 합니다.
죽을때 까지 그럴려고 노력하고 싶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사람이고 싶은 사람일 뿐이죠..
363 2016-08-10 15:45:06 2
결혼준비??? 그까이거 대충 잘하면?? (예비신랑들에게) [새창]
2016/08/10 13:03:13
제가 결혼할 당시에도 신혼집 구하는거는 정말 버거운 문제였죠..
흙수저에 사회생활 겨우 1년 조금 넘은 시점이라...
회사 입사후 월급을 받아서 제일 처음 한게 계에 들었던 거에요.(요즘분들은 모르겠네요..그 당시엔 계주가 돈을 들고 잠적했다는 기사가 종종 있었어요.)
일종에 적금과 대출의 중간 형태?? 같은 겁니다. 다만 사적인 금융이라는 점...^^;
요즘엔 그게 없어졌지만... 그때만 해도 일부 사람들이 계를 하던때라
어머니를 통해서 계를 들었고... 결혼시점에 3천5백 정도의 곗돈을 타고... 집에서 약간의 돈을 후원해 주시고...부주들어온 것까지 보태서 전세집을 마련했어요.
물런 결혼 후에도 나머지 곗돈을 넣긴 했지만.... 사회생활 1년 남짓만에 수도권에 전세집을 구했네요.
아파트 2층에 전세. 햇빛도 잘 안들어 오는..ㅠㅠ.. 코딱지만한 곳이였죠..
원래부터 여유가 없는 집이라...집에서 안보태 주시면 좀더 작은집이나 외곽이라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신부에게도 그렇게 이야기 했죠.
대신 와이프가 NO 하는 집은 처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지금은 제가 전세를 주는 입장이 되어 있네요..^^.

요즘엔 더더욱 집값이 비싸서 정말 어려울것 같아요...
한가지 분명한건... 대출을 받던.. 월세를 살건.. 두사람이 결국 짊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이죠..
금수저가 한없이 부러울 수 밖에요.. 하지만 그정도 가지고 좌절하기엔 너무 젊잖아요?? 그죠?? ^^
362 2016-08-10 15:23:38 19
결혼준비??? 그까이거 대충 잘하면?? (예비신랑들에게) [새창]
2016/08/10 13:03:13
많은 경우 신랑될 사람이 중심에 서야 된다는 이야기를 정말 아무 생각없이 받아 들여서
말씀하신 것처럼 무슨 메신저 역할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은것 같은데...
그런 분들을 보면 하아~~~ 한숨이 절로....ㅜㅜ
예전에 그런것 때문에 생긴 갈등을 하소연 하던 부하직원이 있었는데....
설명을 해줘도. 제대로 납득도 잘 못하고..나중엔 대략 이해는 하는데.... 그걸 실천하지 못하더군요...
평생 쌓여온 습관적인 생각과 행동... 그거 쉽게 못고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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