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3
2016-08-20 20:22:31
12
다른분들은 좋은 쪽의 조언을 해 주셨으니..
저는 좀 다른 방향으로 조언을 할께요.
판단은 본인이....
우선 글속에 집문제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항상 글쓴이가 나서서 해결 한다고 했는데요..그걸 보면 뭔가 남자가 뒤로 빠져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더군다나 집문제까지...그런다는건 더욱 그렇구요.
당장 예비신랑에게 대화로 풀어 본다는것은 어떻게든 문제를 풀고 결혼을 하는데는 도움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그 사람과 결혼 후에도 맞춰 갈수 있을까 하는점이 아닐까요?
대화로 잠깐동안의 문제는임시 봉합 될수 있으나.. 그 사람의 성격이나... 가치관... 같은건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즉. 당장의 문제 해결도 해결이지만... 그사람과 나의 근본적인 문제를 짚어보실 필요도 분명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