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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2016-08-20 03:03:20 2
[새창]
두려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더 신중해 질테고...
더 열심히 결혼 생활을 할테고...
최악의 순간이 오지 않도록 노력할테고...
최악의 순간이 왔을때 내 자신을 지킬수 있는 방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두려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생이란 고통과 고난의 길이고....
결혼도 인생의 한 부분이기에 결코 편할 수 없으며..
문제를 풀어가는 부부는 있어도..
문제가 전혀 없거나...
문제를 건너뛸 수 있는 부부는 있을수 없기에...

두려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혼은 두렵지만...
인생은 어떤 경우에도 고달프겠지만...
미래는 항상 불확실 하겠지만.....
그 사람과 서로 의지하고..
밀어주고...끌어주고...
힘들면 쉬어가기도 하면서..
그렇게 고난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435 2016-08-19 02:39:08 0
비공폭탄 받더라도 하고 싶은말... [새창]
2016/08/12 03:21:08
맞습니다. 옳은 말씀이에요.
부부가 일방적인 방식으로 절대 유지될수 없죠.
하지만 부부로 인연을 맺었다면 그사람의 표현법을 이해 하려고 노력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표현하도록 기다려 주는것도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누군가는 1달만 기다리고..누구는 1년만 기다리고... 누구는 10년을 기다려 주다가 결국엔 포기 하는 거겠죠...
저는 그래도 10년은 기다려 주는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는 거죠... 그래도 안되면 가차없이 인연 끊어야죠..
물런... 저는 10년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었지만요...

저는 그저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를 한건데...사람들은 액면 그대로만 받아 들이는것 같아서 안타까움이 있네요.^^;
제가 글제주가 딸려서 그런가봐요.^^
434 2016-08-19 02:13:42 0
화 잘내는 우리 남편 어떻게 할까요 [새창]
2016/08/18 21:26:53
대화를 할때도 좋은 방법과 나쁜 방법이 있습니다. 딱히 항상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요..ㅠㅠ

위 말씀을 예로 들자면...
"왜 그런걸로 그렇게 화를내?. 그게 그정도로 잘못한거야?"
이것 보다는..
"나는 당신이 화내지 않고 이야기 해주면 너무 좋을것 같아."
이게 더 나은 표현법 입니다.

사람은 공격당한다는 느낌이 들면 더 강하게 반응하도록 진화해 왔거든요.
그래서 너는 왜 그래? 라고 2인칭을 사용해서 이야기 하는것 보다..
나는 이렇게 해주길 원해...라고... 1인칭 주어를 사용하는 대화법이 더 좋은 방법이 되는거죠.

일단은 참고로 기억해 두시고 나중에 대화를 할때 사용하세요.
433 2016-08-19 01:55:04 0
아...게시글 삭제 -"- [새창]
2016/08/18 12:47:04
여기 글중엔 정말 가벼운??? 고민글이나 질문도 꽤 되는것 같아요.
가끔은 그런글에 너무 심각하게 댓글을 달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좀 머쓱할때가 많네요.^^
432 2016-08-19 01:50:26 0
화 잘내는 우리 남편 어떻게 할까요 [새창]
2016/08/18 21:26:53
상담은 혼자 받으셔도 됩니다.
꼭 부부가 함께 받지 않아도 되요.
지금 당장은 오히려 혼자 받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함께 받는건 나중에...
431 2016-08-19 01:47:17 4
[새창]
위추 드리고 갑니다.
헬조선에서 살아남느라 인생을 풍요롭게 사는건 고사하고 매일 쫒기듯이 사는 삶을 살아내내요.
그 어려운걸 오늘도 해내내요.

제가 오늘부터 야근을 박멸하는 약을 개발해 볼께요. 그러니까 힘내세요.
430 2016-08-19 01:38:34 1
화 잘내는 우리 남편 어떻게 할까요 [새창]
2016/08/18 21:26:53
가능하시다면.... 심리상담 같은걸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위에 제가 이야기한것을 스스로 해내는게 쉽지 않다면 상담사의 도움을 받는다면 조금은 더 수월 할겁니다.

제 의견이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꼭 한가지만 기억 하셨으면 합니다.
"당신은 당당한 독립체이며,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꼭 기억해 주세요. 소중한 당신 스스로에게 매일 이야기해 주세요.
429 2016-08-19 01:31:35 1
화 잘내는 우리 남편 어떻게 할까요 [새창]
2016/08/18 21:26:53
문제는 해결 방법인데요...
참 어렵네요...이런경우... 남편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전혀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할뿐 아니라...상대에 대해 당연하다 못해 많이 봐주고 있다는 생각까지 할겁니다.(아마 화낼때 그런 표현을 할겁니다)

당장 남쳔의 생각과 행동을 바꿀수 없는게 현실이고... 상담 같은것도 당연히 거부할 겁니다.(스스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우선은 글쓴이님의 생각과 마음을 올바로 세우는게 우선이 아닐까 합니다.
내가 바른 판단을 하고... 올바로 상황을 인식 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우선 더이상 상처 받으며 자존감이 무너지는걸 막을 수 있어요.
또한 상황을 명확히 인식을 해야 추후에 남편과의 대화 시도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428 2016-08-19 01:22:12 3
화 잘내는 우리 남편 어떻게 할까요 [새창]
2016/08/18 21:26:53
잠들기 전에 추가 댓글 써봅니다.

세상에 자기맘에 꼭 맞는 사람 없구요.
실수 없는 사람없구요.
상대가 내 기준에 맞지 않으면 화를 낸다는건 상대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인정하지 않으며...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다시말해서... 남편은 글쓴이님을 남편 자신의 부속인 정도로 대우한다는 건데... 장기적으로 정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일입니다.
아니...벌써 글쓴이님의 자존감은 바닥이고...스스로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게 자신의 탓이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는게 글에서도 보이는것 같습니다.
427 2016-08-19 01:09:43 0
[새창]
제가 봐도 남자들의 세계나 그런건 아닌것 같네요.
위에 분들 밀씀대로 자존감이 문제일듯 하네요. 거기엔 나이도 크게 한몫 할테구요.
그래서 작은거에 예민한 거에요.
마음의 크기가 작으면 사소한 것도 품어 주기가 버거운 거 아니겠어요?
426 2016-08-18 22:05:11 0
화 잘내는 우리 남편 어떻게 할까요 [새창]
2016/08/18 21:26:53
길게 못써서 죄송합니다... 제 글에 좀 설명을 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이정도 밖에 당장은 시간이 안되네요.
425 2016-08-18 22:03:38 2
화 잘내는 우리 남편 어떻게 할까요 [새창]
2016/08/18 21:26:53
????????
제가 보기엔 독립된 인격체로 대우받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인데요???
이게 그저 다 좋은데 화를 자주내는 정도의 문제로 인식을 하시다니요.
뭔가 글쓴이님이 오해??를 하시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424 2016-08-18 19:51:59 211
와이프가 남편 팬티입고 있으면 어떤가요? (진지) [새창]
2016/08/18 18:28:09
팬티와 이쁜 사랑 하세요.~!
423 2016-08-18 19:40:46 10
와이프가 남편 팬티입고 있으면 어떤가요? (진지) [새창]
2016/08/18 18:28:09
평상시에 남편이 뭘해도 이쁘다고 하신다면 저처럼 생각 할거에요. 아... 사실은 아무것도 안입은게...헉~!
422 2016-08-18 19:27:17 15
7년의 연애, 18개월의 결혼생활뒤 이제서야 알게된점. [새창]
2016/08/18 17:51:05
칭찬 100개 드리고 싶네요.
죽을때 까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지도 몰라요.
칭찬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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