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내분 명의로 한다고 해도 나중에 혹시라도 이혼하게 되면, 그건 부부중에 누구 명의로 해놨든간에 누가봐도 글쓴분이 부모님께 상속받은거니까 되찾아올수 있을거같은데요. 이혼할때 재산 나누는거에서 상속받은건 나눠가질 필요가 없는거로 알고있는데.. 그니까 이건 와이프분 명의가 되는게 별 의미가 없는거죠.
그런 점에서 봤을때 글쓴분 와이프분은 이런걸 제대로 모른 상태에서 아버님이 니 명의로 해주겠다 하니까 그저 속아서 찬성하는거 같습니다. 아버님이 그정도 재산 있으신 분이면 그걸 며느리 명의로 해줬을때 나중에 어떻게 될것인가를 모르실 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