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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1 2018-01-16 20:08:16 0
이제 곧 임베디드업계로 정식 출근할 학생인데요. [새창]
2018/01/16 14:04:00
그 회사가 자신들만의 솔루션이 있는 회사라면, 정확히 어떤 환경에서 개발을 하고 있는지를 물어볼수 있으실듯.
내가 출근하기 전에 공부좀 하고 가겠다는데 귀찮다고 안알려줄리가 없으니 한번 연락을 해보시는게.
5540 2018-01-16 20:00:36 6
[익명]신입사원 점심문제.. [새창]
2018/01/16 18:18:25
말 꺼내기 힘든건 아는데, 그래도 사회생활 먼저 해본 입장에서 얘기하는거.
적당히 기회가 생겼을때 어색하지 않게 잘 얘기를 해야 함.
언제나 명심해야 하는게.. 일하면서 내가 힘든일이 있을때 그걸 숨기고 참는다고 해서, 그런 내 노력을 누가 알아주는건 전혀 없음.
분위기 어색해지지 않게 잘 얘기를 해서 내 사정을 상대방이 이해하고 내 편에 서줄수 있게 만들어야 함.

사회에 나오기 전까지 부모의 자식으로, 또 선생의 제자로서, 허락된 상황 안에서만 살아오다보면 그런게 잘 안될수도 있긴 함.
나에게 지금 주어진 상황중에 나를 아주 힘들게 하는게 하나 있는데, 그게 사실 내 동료나 상사가 정말 쪼끔만 신경써주면 해결되는 문제라면
보통은 내가 그런점을 상대에게 잘 이해시키면 서로 좋게좋게 해결되고 넘어갈수 있음.
상대방도 사회생활 하면서 굳이 나를 적으로 만들어서 좋을건 없으니까.
하지만 그전까지 학생으로서 윗사람이 정해놓은 틀 안에서만 살아오다보니,
내가 먼저 나서서 이런점이 힘드니 이렇게 바꿔달라 말을 꺼내도 된다는 사실 자체를 알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기만 하게 되는거.

익숙하지 않더라도 이번 기회에 한번 해보시길 바람. 적당히 상황 봐서 내 상황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키고 내 편으로 만드는걸.
어차피 앞으로 평생 사회생활 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마주치는 힘든점들을 전부다 참으며 살수는 없음.
5539 2018-01-16 19:34:48 0
이제 곧 임베디드업계로 정식 출근할 학생인데요. [새창]
2018/01/16 14:04:00
정확히 어떤걸 하는 회사인가요? 동네마다 알아야 할게 다르다보니..
일반적으로 임베디드 개발이라고 하면 리눅스 커널, 펌웨어, 네트워크 정도를 기본으로..
플러스로 회로도 보고 간단하게는 이해할수 있는 능력 (오실로스코프 정도는 찍어볼수 있어야 하드웨어쪽 하는분과 니탓이니 내탓이니 할수가 있으니)
요런것들을 공부하시는걸 추천합니다만.
아 또 HDL 같은거도 공부해두시면 써먹을일이 있을수 있죠.
5538 2018-01-16 18:29:39 1
[익명]저희집 자산(재산)이 적다고생각하는데 친구는 적은게아니라고하네요.. [새창]
2018/01/16 16:24:54
자 이제 고민을 말해보시죠.
5537 2018-01-15 23:42:46 0
[새창]
회사의 크기가 아니라 어느 직종이냐, 그리고 실력과 인맥을 얼마나 쌓았냐가 더 중요할듯.
개발 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작은회사 출신분들이 프리랜서로 전향해서 오래 일하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5536 2018-01-15 20:07:55 0
개발자 진로때문에 고민입니다.. [새창]
2018/01/11 13:47:19
이것저것 배우려고만 하지 말고, 프로젝트를 해보세요.
뭔가 남에게 보여줄수 있는것을 하나 정해서, 그걸 만드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들을 필수적인 부분만 배우면서 만들고 넘어가세요.
그래야 나중에 취직을 위해 그걸 보여주면서 "자 봐라. 내가 이런걸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이런 이런 기술들을 익혔다" 라고 말할수 있는거죠.
5535 2018-01-14 10:58:34 46
원숭이 잡는 마을.txt [새창]
2018/01/14 04:25:31
Scuderia //
그럼 전 전산학 박사니까 비트코인 까도 되나요?
적어도 물리학과 출신 뇌과학자인 정재승 교수님보다는
제가 그 분야에는 더 전문가인거 같은데요.

어떤 문제점에 대한 주장을 하는데에 있어서
다른사람의 권위 외의 다른 논리를 내세울게 없다면
애초에 입을 닫고 있는게 가장 현명한겁니다.
5534 2018-01-12 02:25:35 15
[익명]사람들 가상화폐로 돈버는거 보니까 너무 허탈하네요... [새창]
2018/01/12 01:39:24
인생 역전할만큼 수천배 불리는건 카지노가서 한번만 잘땡겨도 똑같습니다.
운좋은놈은 벌고 운나쁜놈은 한강가는건데, 그중에 운좋은 경우만 보시면서 부러워하시고 있는거예요.
운좋은놈이 운좋게 돈버는건 비트코인 말고도 세상에 수없이 많습니다.
굳이 비트코인 보면서 그런생각 하실 이유가 없어요.
5533 2018-01-11 18:55:31 0
[새창]
일단 정확하게 나눠보시죠.
내가 아무리 줄여도 이건 꼭 써야 해서 쓰는거.. 식대라거나 분기별 일정 금액 옷값이라거나.
그리고 내가 안쓰려면 얼마든지 안쓸수 있는거.
이걸 나눠서 정확하게 계산해보시는게 먼저일듯.
5532 2018-01-11 18:53:42 1
[새창]
잘못한거 아시면 남친에게 미안하다 하시면 되는거지..
고민해봐야 하는 부분이 있는건가요.
5531 2018-01-11 16:39:39 124
알바시급 : 만원입니다. [새창]
2018/01/11 15:16:32
1
근데 그렇게 인정해주면 최저임금의 법적 강제가 힘든데요.
예를들어 내가 편의점 사장인데, 알바생에게 시급 5천원만 주고 나머진 내가 인생상담 해주는거로 지불하겠다.
이런걸 가능하다고 인정해주면 대체 정부에서 최저임금을 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5530 2018-01-11 15:55:35 175
알바시급 : 만원입니다. [새창]
2018/01/11 15:16:32
근데 그게 바로 열정페이..
니가 좋아하는거 하는겸 일하는거니까 페이를 대신하는거로 하자.
한사람이야 그렇게 내가 좋아하는거 실컷 할수 있으면 개이득 하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그만큼 사회에 필요한 일자리가 줄어드는거예요.
내가 열정페이로 일해주면 다른 누군가가 돈벌수 있는 일자리가 하나 없어지는 거라는거죠.
5529 2018-01-11 15:48:55 9
[새창]
근데 작성자님보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다른사람 만나는거밖엔 답이 없습니다.

그 분도 나름 수십년간 인생 살아오면서 자기만의 생활 방식과 가치관이 정립된 사람입니다.
글쓴분이 뭐라고 한두마디 말 한다고 해서 그게 확 바뀔수가 있을까요?
본인이 스스로 생각을 크게 고쳐먹어야 가능한건데.. 그게 운좋으면 오늘 당장이 될수도 있지만,
아니면요? 10년 20년 후라면.. 아니 어쩌면 평생 그러지 않는다면요?

이런 문제는 글쓴분이 그분을 고치려고 해서 어떻게 되는게 아닙니다.
상대방이 어린애가 아닌 이상은 그분을 어떻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차라리 글쓴분이 다른사람을 찾는게 맞는거죠.
5528 2018-01-11 15:43:10 184
알바시급 : 만원입니다. [새창]
2018/01/11 15:16:32
공짜로 쓴다고는 하지만 결국 그게 돈내고 쓰는 손님이 없어서 비어있을때 쓸수 있다는걸테고.
비어있을때 쓰는건 그냥 알바비 받으면서 알바하는 사람도 할수 있는거 아닌가.

저런건 실제로 채용되서 손해본 사람이 없더라도 광고를 올린거 자체로 처벌할수 있어야 한다.
안그러고 그냥 놔두니까 채용사이트에 저런거만 넘쳐나는거지.. 호구 하나 걸려라 하는 채용공고들만.
5527 2018-01-11 15:34:56 3
[새창]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연애 초기에 먼저 헤어지자고 하셨던 때 있죠?
그때 이미 그 연애는 끝났던겁니다.
이미 끝난 연애를 계속 떔질해가면 끌고 오신거예요.

사람에 따라 그런 사람이 있어요.
좋은게 좋은거지 뭐 하면서 예전에 어떤일이 있었던 다 잊을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한번 틀어진 일이 있으면 그걸 끝까지 잊을수 없고 상대방을 믿지 못하게 되는 사람이 있어요.
후자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진심이든 아니든 헤어지잔 말을 한번 꺼냈다면, 그 상황은 어떻게 좋게 풀려서 넘어가게 되더라도,
그 후로 계속 기억에 남아있는거예요. 이사람이랑은 어차피 언젠가는 헤어질 사이다.
언젠라도 한번 틀어지면 그땐 헤어진다는 '선택지' 가 있는 사이다. 라구요.

그래서 이런 사람과는 헤어진다는 말을 한번 꺼냈으면 그 후로는 그 사이를 다시 붙일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잘 꿰매고 다시 터지지 않게 조심조심 계속 유지해 나가면서 몇년씩 더 곁에 있을수야 있겠지만,
그런다고 해서 절대로 헤어지잔 말을 꺼내기 전의 사이로 완전히 돌아갈수는 없는거죠. 더이상 신뢰의 최대치가 100%가 아닌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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